김근우(남, 중3)

내가 맨 처음에 이 애크미 캠프에 왔을때에는 이 4주를 어떻게 버텨야할지 참 고민이 많았지만 최재훈 선생님을 만났을 때 안심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좋은 선생님들과 좋은 친구들 덕분에 잘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많은 액티비티와 활동을 통하여 단체생활을 할 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어떤행동이 올바른 행동인지 정확하게 배웠고 많은 원어민 선생님들과 외국인들과 대화를 나눔으로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어느정도 많이 얻어가고 모범이 되시는 인솔선생님들을 보며 나중에 참이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하였다. 처음 해외를 와보아서 낯설었지만 생각보다는 잘 적응하게 된 것 같다.

여러 가지 다양한 액티비티를 함으로 다른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또한 존중하게 되었다. 처음 왔을 때 어색했던 친구들이랑 많은 활동들과 수업을 하며 대인관계 능력 또한 길러진 것 같다. 그리고 유익한 내용과 수준높은 수업을 받으며 영어캠프 답게 영어실력도 상승했다. 영어 수업도 처음에는 소통도 잘안되고 친하지 않아서 그닥 재밌지 않았지만 수업을 하면 할수록 더 많은 것을 알아가게 되고 원어민 선생님과도 많이 친해져서 정말 좋았다. 하지만 거의 끝이 다되어갔을 때는 원어민 선생님들, 인솔교사 선생님, 친구들과 이 장소에 정이 많이 들어서 조금 힘들고 슬펐다. 이 영어캠프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워가고 더 성장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