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여름] 필리핀 스파르타4주 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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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8-30 13:15 조회2,68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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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필리핀 영어캠프에 와서 정말 좋은 것들을 얻어 가는 것 같다.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많은 것을 배웠다. 한국으로 돌아가면 정말 많이 생각나고 그리울 것 같다. 한국 인솔교사 선생님들, 그리고 필리핀 현지 선생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처음에는 이곳에 온다는 것이 싫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더 있고 싶은 마음이다. 캠프 금액이 적은 금액이 아닌 만큼 얻어 가는 것이 많아서 다행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8시간 동안 영어로만 얘기한다는 것이 무척 스트레스였다. 그래도 중간 중간 액티비티날에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액티비티는 아얄라 쇼핑몰에 간 것이었는데, 그때 정말 많이 샀는데 벌써 다 먹어버렸다. 다시 한번 가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어서 아쉬웠다. 다른 액티비티들도 재미 있었다. SM몰, 암벽등반, 아일랜드 호핑 등 매우 좋은 추억이 되었다. 필리핀이 이렇게 좋은 나라였는지 몰랐다. 음식 가격도 매우 싸고, 양도 많고 정말 맛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SM몰, 아얄라몰, 가이사노몰을 한국으로 옮겨놓고 싶다. 그렇게 되면 매일 갈 수 있으니까.. ^^
숙소도 좋고 시설도 좋아서 지금까지 편하게 지낼 수 있었다. 이번 기회로 필리핀이 좋은 나라라는 걸 깊게 깨달았다. 그래도 한국이 제일 좋긴 하지만,,
그 동안 혼나기도 많이 혼나고 힘든 적도 많았지만 그만큼 정과 추억이 많고 행복했다. 매일 선생님들께 투정부리고 말도 안들어서 죄송해요. 그래도 제가 많이 좋아한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
한달 이라는 긴 시간이 매우 빠르게 지나가 버린 것 같아서 정말 아쉽고 슬프다. 그 시간 동안 친구들도 많이 알아가고 필리핀이 좋은 나라라는 걸 알아서 다행이다. 여기 온 것이 후회 되지 않을 정도로 즐겁고 신났고 한국가면 더 열심히 공부할 것이다. 중학교 2학년 1학기 여름방학이 내게 뜻 깊고 제일 재미있었던 방학이어서 정말 기분이 좋다.
한국에 가서도 열심히 공부해서 발전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 선생님들, 친구들 정말 사랑하고 정말 여기 오길 잘 한 것 같습니다!!
(성**중학교 2학년 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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