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여름] 필리핀 스파르타4주 엄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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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ME 작성일13-08-30 13:21 조회2,6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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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캠프를 마치고 친구들, 언니, 동생들과 헤어지는 건 싫지만 집에 돌아갈 생각을 하니 기분은 좋다. 이번에 나는 처음으로 외국으로 나가 공부를 한 것이었는데, 어려웠던 문제도 많았지만 아빠의 말씀대로 사회에 적응하여 문제를 극복하는 능력도 키울 수 있었던 것 같았고, 이별의 쓴맛...(필리핀 선생님과 인솔선생님, 친구들과 헤어지는 것)도 배웠고 영어실력도 많이 향상된 것 같다.
공항에서 친구들을 처음 보았을 때, 어색하고 말을 걸자니 쑥스럽고 부끄러웠지만 어느덧 모두 친해져 한 달이 지나니까 모두들 아쉬워서 더욱 밝은 모습으로 얘기를 하였다.
또, 나를 반갑고 착하게 대해주신 필리핀 선생님들을 떠올리자니 그저 감사하다. “Thank you!!” 여기에서 수학을 가르쳐 주신 한국인솔교사 선생님, 수학 문제를 푸는 건 싫었지만, 함께 수업을 들은 친구들과 듣는 수업시간이 좋았다^^
또, 나의 담당 인솔교사이신 선생님께도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다. 또 재밌고 매력있으신 AJ선생님, 카리스마 Jay 쌤께도 감사하다. 또, 재밌고 이쁘고 잘생기고 매력이 빵!빵!터지는 언니들과 동생들, 친구들 등등 덕분에 하루하루가 뿌듯하고 재밌고 기분좋게 지나갔다. 그러다보니 벌써 한 달이 지나갔다.
영어캠프로 인하여 영어 실력이 더더욱 발전한 거 같았다. 가족들과 떨어지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되었고, 한국 가면 잘해야겠다. 그리고 가족한테 “사랑한다”는 말도 자주 해야겠다! 이번 캠프로 많은 것을 깨닫고, 많이 느끼고 가는 것 같다.
“필리핀 영어캠프”가 내 인생에 많은 영향을 미친 것 같다. 그래서 모든 사람께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안일중학교 1학년 엄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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