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8] 호주사립학교 스쿨링캠프 인솔교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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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2-18 21:12 조회2,64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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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주캠프 인솔교사 이서현입니다.
오늘은 31도의 날씨로, 따스한 햇볕 아래서 아이들은 제 시간에 맞춰 아침식사를 위해 카페테리아로 향하였습니다. 아침으로 나온 해시브라운, 스크램블 에그, 과일, 시리얼, 요거트, 된장국, 토스트를 차례로 받으며 든든하게 배를 채운 뒤 방으로 돌아가 학교 갈 준비를 마저 마친 후 교실로 향하였습니다.
Morning tea 시간에는 시나몬 머핀을 먹었습니다. 카페테리아의 매점에는 새우깡, 양파링, 튀김우동, 신라면, 김치라면, 새우탕 등 한국의 제품들이 꽤 많이 자리 잡고 있어 아이들이 한국 간식이 먹고 싶을 때마다 언제든지 사서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도 아이들은 morning tea 간식을 먹고 매점에서 양파링, 새우깡, 아이스크림, 치킨을 사서 따스한 햇살 아래에서 바람을 느끼며 여유롭게 먹었습니다. 나중에 먹을 비상용 라면을 사는 것도 잊지 않는 아이들입니다.^^ 수업시작 5분 전, 예비종이 울리자 아이들은 교실로 향했고 필기도구와 공책을 챙겨 교실로 들어갔습니다.
오늘 과학시간에는 대류현상을 통하여 열에너지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또 파동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배워보았습니다. Dance 시간에는 노래에 맞추어 안무를 창작해 직접 춤을 춰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nglish시간에는 주어진 접속사들을 이용하여 작문을 해보았습니다. 아이들은 그 문제를 풀며 그 동안 배운 것을 다시 한 번 리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수학시간에는, 배운 내용을 복습하는 워밍업시간으로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가장 쉬워하고, 제일 빨리 문제를 풀고, 정말 좋아하는 수학시간입니다! 일주일 수학숙제분량을 우리 아이들은 하루 만에 모두 끝내기도 합니다.^^
점심시간이 되어 하나 둘 친구들과 카페테리아로 모여 점심으로 치킨과 오븐에 구운 야채, 샐러드, 과일을 먹었습니다. 치킨은 닭다리와 가슴살 중 자신이 원하는 부위를 배식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골라 먹을 수 있습니다. 샐러드 또한 파스타샐러드, 감자 샐러드, 시저 샐러드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취향대로 가져다 먹고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탁구에 푹 빠져 있습니다. 간식시간, 점심시간, 자유시간, 저녁시간에도 틈틈이 탁구채를 챙겨가 탁구를 칩니다. 현지 학생들도 탁구를 좋아하기 때문에 옆에서 구경을 하기도 하고 같이 치기도 합니다.
오늘은 스포츠를 하는 날입니다. 정규수업을 끝마친 아이들은 방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수영을 할 아이들과 탁구를 칠 아이들로 나뉘어 스포츠를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교내 수영장으로 향했습니다. 커다랗고 할 것이 많은 수영장도 좋지만 아담하면서도 우리 아이들끼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더 즐겁게 놀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배가 고픈지도 모르고 실컷 즐긴 아이들은 방으로 돌아가 샤워를 한 후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카페테리아로 향하였습니다. 저녁으로는 토마토소스, 베이컨, 치즈가 올라간 치킨까스와 밥, 야채, 샐러드, 과일이 나와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나서는 숙소에서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 후 교실로 이동을 하여 영어단어를 외우고 단어시험을 쳤습니다.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영단어를 외우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또, 만점을 받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오늘 서퍼로는 딸기잼이 들어있는 도넛과 쿠키, 오렌지, 청포도, 우유입니다. 맛있게 간식을 먹으며 친구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웃고 떠들다가 잘 준비를 마친 아이들은 오늘도 깊은 잠에 들었습니다.
*현진이는 학교에서 배구를 잘해서 내일 유일하게 한국 대표로 배구대회를 나갑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내일은 부모님과 마지막 통화를 하는 날입니다. 2/19(수) 한국 시간으로 저녁 7시 ~ 9시 사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목소리 기대해주세요*
오늘은 31도의 날씨로, 따스한 햇볕 아래서 아이들은 제 시간에 맞춰 아침식사를 위해 카페테리아로 향하였습니다. 아침으로 나온 해시브라운, 스크램블 에그, 과일, 시리얼, 요거트, 된장국, 토스트를 차례로 받으며 든든하게 배를 채운 뒤 방으로 돌아가 학교 갈 준비를 마저 마친 후 교실로 향하였습니다.
Morning tea 시간에는 시나몬 머핀을 먹었습니다. 카페테리아의 매점에는 새우깡, 양파링, 튀김우동, 신라면, 김치라면, 새우탕 등 한국의 제품들이 꽤 많이 자리 잡고 있어 아이들이 한국 간식이 먹고 싶을 때마다 언제든지 사서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도 아이들은 morning tea 간식을 먹고 매점에서 양파링, 새우깡, 아이스크림, 치킨을 사서 따스한 햇살 아래에서 바람을 느끼며 여유롭게 먹었습니다. 나중에 먹을 비상용 라면을 사는 것도 잊지 않는 아이들입니다.^^ 수업시작 5분 전, 예비종이 울리자 아이들은 교실로 향했고 필기도구와 공책을 챙겨 교실로 들어갔습니다.
오늘 과학시간에는 대류현상을 통하여 열에너지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또 파동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배워보았습니다. Dance 시간에는 노래에 맞추어 안무를 창작해 직접 춤을 춰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nglish시간에는 주어진 접속사들을 이용하여 작문을 해보았습니다. 아이들은 그 문제를 풀며 그 동안 배운 것을 다시 한 번 리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수학시간에는, 배운 내용을 복습하는 워밍업시간으로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가장 쉬워하고, 제일 빨리 문제를 풀고, 정말 좋아하는 수학시간입니다! 일주일 수학숙제분량을 우리 아이들은 하루 만에 모두 끝내기도 합니다.^^
점심시간이 되어 하나 둘 친구들과 카페테리아로 모여 점심으로 치킨과 오븐에 구운 야채, 샐러드, 과일을 먹었습니다. 치킨은 닭다리와 가슴살 중 자신이 원하는 부위를 배식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골라 먹을 수 있습니다. 샐러드 또한 파스타샐러드, 감자 샐러드, 시저 샐러드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취향대로 가져다 먹고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탁구에 푹 빠져 있습니다. 간식시간, 점심시간, 자유시간, 저녁시간에도 틈틈이 탁구채를 챙겨가 탁구를 칩니다. 현지 학생들도 탁구를 좋아하기 때문에 옆에서 구경을 하기도 하고 같이 치기도 합니다.
오늘은 스포츠를 하는 날입니다. 정규수업을 끝마친 아이들은 방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수영을 할 아이들과 탁구를 칠 아이들로 나뉘어 스포츠를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교내 수영장으로 향했습니다. 커다랗고 할 것이 많은 수영장도 좋지만 아담하면서도 우리 아이들끼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더 즐겁게 놀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배가 고픈지도 모르고 실컷 즐긴 아이들은 방으로 돌아가 샤워를 한 후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카페테리아로 향하였습니다. 저녁으로는 토마토소스, 베이컨, 치즈가 올라간 치킨까스와 밥, 야채, 샐러드, 과일이 나와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나서는 숙소에서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 후 교실로 이동을 하여 영어단어를 외우고 단어시험을 쳤습니다.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영단어를 외우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또, 만점을 받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오늘 서퍼로는 딸기잼이 들어있는 도넛과 쿠키, 오렌지, 청포도, 우유입니다. 맛있게 간식을 먹으며 친구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웃고 떠들다가 잘 준비를 마친 아이들은 오늘도 깊은 잠에 들었습니다.
*현진이는 학교에서 배구를 잘해서 내일 유일하게 한국 대표로 배구대회를 나갑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내일은 부모님과 마지막 통화를 하는 날입니다. 2/19(수) 한국 시간으로 저녁 7시 ~ 9시 사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목소리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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