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2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1 인솔교사 박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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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1-28 22:07 조회40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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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유, 우현, 찬율, 하륜, 유준, 지구, 종윤, 현준, 창빈, (이)서준, 민성, (김)서준 담당 G01 인솔교사 박지원입니다.
오늘의 말레이시아 날씨는 쨍쨍한 햇살이 비추는 맑은 아침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며칠 남지 않은 영어 캠프 기간이 아쉬웠는지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 아침 식사 전에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이들도 곧 한국에 간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 보이기도 했지만 영어 캠프에서의 추억들이 많이 떠올랐는지 아쉬움도 많이 느꼈던 것 같습니다.
아침식사를 마친 후 수업에 들어 간 아이들은 원어민 선생님 수업 시간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제 얼마 남은 캠프 생활이라 추억이 많이 남았던 선생님 수업을 더 열심히 들으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수업에서 아이들 모두 질문도 더 많이 하고 밝게 웃으며 즐거운 수업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 CIP 수업에서는 “DRAW THE MODEL”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앞으로 나온 친구들이 포즈를 취하면 2분 동안 모델이 되어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는 활동이었습니다. 아이들의 수업 사진을 찍으러 간 선생님도 모델이 되어 아이들이 깔깔 웃으며 그림을 그리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은 천지창조, 생각하는 사람 등 다양한 작품 속 모습을 따라하며 자세를 잡았고 그림을 그릴 때는 누구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관찰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이들의 그림을 보면 다들 포인트를 잘 잡아 실제 모습과 비슷하게 그린 친구들이 꽤 많았습니다.
영어일기 시간에는 어제 갔던 ‘데사루 워터파크’ 후기를 작성했습니다. 다들 액티비티가 재미있었는지 영어일기를 잘 적어나가는 모습이 귀엽게 느껴졌습니다. 아이들은 데사루 워터파크에서 탔던 놀이기구와 파도풀, 유수풀을 떠올리며 영어일기를 작성했는데 가장 재미있던 놀이기구는 ‘후룸라이드 롤러코스터’로 다들 여러 번 탈 정도로 놀이기구를 즐겁게 즐겼던 것 같습니다. 처음 아이들이 영어 일기를 작성할 때는 문법, 단어 등 어려움이 많았던 모습을 보였지만 지금은 영어 일기 작성이 쉬워졌는지 금세 영어 일기를 마무리 하고 단어를 외우며 자습을 하는 모습이 참 기특하게 느껴졌습니다.
아이들 모두 장기자랑에서 제일 높은 점수를 받고 싶어서 춤을 열정적으로 연습했습니다. 제가 하나하나 동작을 알려줄 때마다 서로 즐겁게 웃으며 연습하는 아이들이 참 귀여웠습니다. 2일 뒤에 있을 장기자랑에서 아이들의 자신감 있는 모습을 기대하며 얼른 콘테스트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장기자랑 연습 후 아이들은 춤의 자신감을 얻었는지 더 연습하겠다고 하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아이들의 마지막 캠프 생활을 장식할 장기자랑을 최고의 무대로 만들기 위해 저 역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남은 날이 며칠 남지 않은만큼 내일도 아이들과 장기자랑을 연습하며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아이들은 오늘 많이 피곤했는지 금세 잠든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늘의 개별 코멘트입니다.***
자유: 자유는 우리 G01에 막내지만 제일 밝은 분위기를 가진 귀여운 아이입니다. 제게 질문도 많이 하고 항상 웃으며 친구들과 잘 지내는 모습을 볼 때마다 저 역시 기쁩니다.
우현: 우현이는 형 누나들에게 인기가 많은 애교쟁이입니다. 항상 친구들과 잘 지내는 것뿐만 아니라 형 누나들 사이에서 이쁨을 많이 받는 것을 보며 귀엽게 느껴집니다. 수업 시간에도 늘 열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이 이쁩니다.
찬율: 찬율이는 밝게 웃는 모습이 이쁜 귀염둥이입니다. 수업 시간에 질문도 많이 하고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를 잘하는 아이 중 한명입니다. 저한테 항상 달려와 꼬옥 안기는 모습이 너무나 귀여워 항상 잘 안아주며 토닥토닥해줍니다.
지구: 지구는 항상 똘똘한 눈으로 수업에 잘 참여하는 성실한 아이입니다. 지구도 친구들과 함께 잘 지내며 형, 누나들과도 즐겁게 잘 지냅니다. 특히, 수업 시간에 원어민 선생님들이 칭찬을 많이 하는 아이이기에 저 역시 칭찬을 많이 해줍니다.
하륜: 하륜이는 친화력이 좋고 항상 밝게 웃는 비타민 같은 존재입니다. 친구들과 사이도 좋아 늘 즐겁게 생활하고 제 말도 너무나 잘 들어 칭찬을 많이 해줍니다. 수업 시간에도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를 잘 하는 열정적인 아이입니다.
유준: 유준이는 제게 가장 재미있는 아이입니다. 저만 보면 조용히 있다가 돌아서면 배시시 웃는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단어 공부도 잘하고 수업 시간에도 늘 집중해서 듣는 모습이 기특해 칭찬을 많이 해줍니다.
종윤: 종윤이는 체스를 참 잘하는 아이입니다. 쉬는 시간이나 자기 전 방문을 열고 들어가면 종윤이를 중심으로 아이들이 모여 체스를 두는 모습을 볼 때 멋지다고 느낍니다. 수업에도 잘 참여해서 칭찬을 많이 해줍니다.
창빈: 창빈이는 제게 질문도 많이 하고 항상 밝게 웃는 착한 아이입니다. 늘 질문이 많아 하나 하나 물어보며 궁금한 내용을 잘 해결하기도 합니다. 수업 시간도 잘 참여하고 친구들과 잘 지내는 밝은 분위기의 아이입니다.
현준: 현준이는 수업 시간에 가장 열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활발한 아이입니다. 현준이가 수업에 분위기를 책임지는 아이라고 원어민 선생님께서 이야기 할 정도로 밝은 아이입니다.
민성: 민성이는 수업 시간에 늘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단어 시험에서 가장 점수를 잘 받는 성실한 아이입니다.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경청을 잘하는 모습에 칭찬을 많이 해줍니다.
(이)서준: 서준이는 친구들 중 가장 밝고 재밌게 노는 아이입니다. 서준이 옆에는 늘 친구들이 많고 서준이 역시 반 분위기를 책임지는 재미있는 아이입니다. 수업 태도도 좋아 선생님들에게 칭찬도 많이 받습니다.
(김)서준: 서준이는 G01 뿐만 아니라 G02 친구들과도 잘 지내는 친화력이 좋은 아이입니다. 친구들이 많아 늘 복도를 지나다니면 인사도 잘하고 함께 노는 모습을 볼 때마다 귀엽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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