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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4 인솔교사 신서정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8-03 23:55 조회306회

본문

  

안녕하세요. 이윤아, 이예서, 조아정, 이채은, 최윤, 문다인, 이시원, 이서은, 윤아민 인솔교사 신서정입니다.

  

캠프의 액티비티 날이 밝았습니다. 레고랜드에 가는 날이어서 그런지 다들 일찍 일어나 아침 식사를 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아침밥을 먹으면서도 레고랜드에 무엇이 있는지 또 무엇을 사고 싶은지 수다를 떨었습니다. 

  

아침밥을 먹은 아이들은 방으로 올라와 레고랜드에 가기 위한 짐을 싸고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아이들은 어제 자기 전 어떤 머리를 할지 고민을 하며 연습을 했었습니다. 이 연습이 도움이 되었는지 양 갈래, 올림머리 등 머리를 야무지고 예쁘게 만지고 나타났습니다

  

아침부터 먹구름이 낀 말레이시아의 날씨는 조금씩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잔뜩 기대했을 텐데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서 혹여 아이들이 실망이라도 할까 봐 걱정했는데 비가 와도 기대가 된다며 신나하며 아이들은 우비를 입었습니다. 

  

버스로 이동하며 친구들과 레고랜드에 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레고랜드에 갔습니다. 레고랜드에 도착 후 우리 아이들은 음식점으로 이동했습니다. 음식점으로 가는 도중에 여러 가지 레고로 만들어진 모형물에서 사진을 찍고 롤러코스터를 타며 즐겼습니다. 

 

 음식점에 도착 후 아이들은 햄버거와 감자 너깃과 주스를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얼른 레고랜드에서 놀고 싶은 마음에 얼른 먹어 치웠습니다. 그러고는 짝을 지어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여러 가지 놀이 기구를 타러 놀러 다니고 맛있는 간식들을 먹었습니다.

 

 물이 나오는 놀이 기구와 롤러코스터, 3D 안경을 쓰고 적들을 공격하는 놀이 기구까지 다양했습니다. 레고로 조립된 거대한 조형물들도 많았고 조그만 레고 블록들로 조립한 도시도 있었습니다. 곳곳에 기념품 가게도 있어 아이들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은 기념품 가게에 들러 우비, 조립식 레고, 물병, 인형 등을 샀습니다. 그러고는 팝콘, 음료수를 사며 맛있게 먹으며 구경했습니다. 놀이 기구를 타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표정을 보니 절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아이들은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다시 모였을 때는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고 양손에 음료수와 기념품을 들고 나타났습니다. 아이들이 우비를 입은 모습은 병아리를 떠올리게 해 다른 선생님들도 귀엽다고 칭찬을 곁들였습니다. 아이들은 다시 버스에 올라타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호텔로 와서는 간단하게 씻고 수영복으로 환복하고 수영을 즐겼습니다. 레고랜드에서 체력을 다 써서 피곤하지는 않을까 걱정했지만 다들 피곤하냐는 질문에 큰 소리로 모두 '아니요'라고 대답했습니다. 다들 수영장에서 재미있게 물놀이와 물장구도 치며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하루 종일 걸어 다니고 체력도 많이 소진해 배가 고플 아이들을 위해 저녁 식사가 준비됐습니다. 

  

저녁 식사의 과일로 바나나가 나왔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지 여러 개를 먹었습니다. 아이들이 편식 없이 잘 먹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밥을 먹고는 아이들이 잠깐의 휴식을 가진 뒤 과자파티를 위해 교실로 모였습니다. 아이들이 어느덧 캠프에 온 지 일주일 조금 넘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아이들은 수업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선생님 말씀도 잘 들었습니다. 모두 밝은 기운으로 저희 G04 그룹의 이미지를 활발하고 행복한 이미지로 만들어줬습니다. 

  

그런 아이들이 너무 기특해 오늘은 과자와 탄산음료를 아이들에게 나눠주며 즐거운 음악도 틀고 행복한 과자파티를 했습니다. 다들 요즘 유행하는 숏폼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과자들을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이야기들을 나눴습니다. 아이들의 행복해하는 미소와 웃음소리를 들으니 저까지도 기분이 좋아하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남은 캠프 기간 동안에도 부디 아프지 않고 항상 행복한 날들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배려심이 넘치고 남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앞날도 미소처럼 화사하고 밝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아래는 G04 아이들의 개별 코멘트입니다 - 

 

 

이예서 : 예서는 첫 번째로 탄 드래곤 롤러코스터가 재미있었다고 했습니다. 후룸라이드도 타고 레고로 만들어진 여러 가지 포토 스폿과 볼거리들을 팝콘을 먹으며 구경을 했고 마지막에 들른 기념품 가게에서는 오빠를 위해 물통과 인형을 샀습니다. 오빠가 좋아해 줬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이윤아 : 윤아는 친구들과 레고랜드를 가서 여러 가지 놀이들을 많이 했습니다. 공을 던져 통안에 넣으면 상품을 받아가는 것도 했습니다. 아쉽게도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윤아는 재미있어했고 아쉬운 마음을 달래려 예쁜 곰인형도 샀습니다. 가장 재미있는 놀이 기구로는 드래곤 롤러코스터를 뽑았습니다.

 

 조아정 : 아정이는 레고랜드에서 친구들과 여러 가지 작품들도 구경하고 다양한 놀이 기구도 탔습니다. 후룸라이드도 여러 번 타고 여러 종류의 롤러코스터도 탔습니다. 그중 제일 재미있었던 놀이 기구로는 드래곤 롤러코스터를 뽑았습니다. 친구들과 돌아다니며 아정이는 팝콘도 사 먹으며 거리를 재미있게 구경했습니다.

 

 이채은 : 채은이는 오늘 레고랜드에서 먹었던 간식 중에 제일 맛있었던 것을 꼽으라 하면 팝콘을 대답할 것입니다. 레고랜드에서 채은이는 팝콘을 2개나 사서 친구와 나눠먹었으며 기념품 가게에서 레고로 만들어진 여러 가지 작품들을 보고 키 링 도 구경했습니다. 그중 가장 마음에 드는 판다 키 링 도 샀습니다.

  

최윤 : 윤이는 오늘 레고랜드에서 친구들과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옆에서 물이 나오는 놀이 기구도 타고 드래곤 롤러코스터도 즐거운 웃음으로 탔습니다. 친구들과 레고랜드를 구경하던 중 들어간 기념품 가게에서는 조립형 레고를 2개나 사서 자기 전에 조립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문다인 : 다인이는 레고랜드에 가기 전부터 어떤 놀이 기구가 있는지 상상하고 기대를 했습니다. 도착해서는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여러 가지 놀이 기구들을 체험했습니다. 그중 재미있었던 놀이 기구들은 드래곤 롤러코스터와 앉은 자리에서 줄을 잡아당겨 원하는 높이까지 올라간 후 줄을 놓으면 내려가는 놀이 기구라고 했습니다.

  

이시원 : 시원이는 언니들과 레고랜드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레고랜드에는 여러 가지 놀이 기구들이 있는데 그중 시원이의 픽은 후룰라이드 였습니다. 롤러코스터 형식으로 떨어질 때 물이 나오는 놀이 기구입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4번이나 연속으로 탔습니다. 그리고 언니들과 함께 팝콘도 사 먹었습니다.

  

이서은 : 서은이는 오늘 레고랜드에서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여러 놀이 기구들을 탔습니다. 드래곤 롤러코스터 부터 레이싱카 롤러코스터, 버튼을 누르면 양옆에서 물이 나오는 놀이 기구까지 알차게 자유시간을 보냈습니다. 서은이는 모든 것이 재미있었고 레고랜드에서 먹었던 팝콘과 음료수도 맛있었다고 했습니다.

 

 윤아민 : 아민이는 오늘 레고랜드에 가기 전부터 친구들과 레고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기대를 표출했습니다. 도착해서는 제일 처음 드래곤 롤러코스터를 탔습니다. 처음 탈 때는 무서워했지만 롤러코스터의 짜릿함을 느낀 뒤 몇 번이고 더 탔습니다. 그 후 팝콘과 음료수를 사 먹으며 전시된 모형들을 구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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