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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10 인솔교사 권수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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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18 01:01 조회1,3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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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10 김규린, 신연우, 김태연, 황솔비, 김서진, 문규림, 김서연, 허나영 인솔교사 권수빈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의 날씨는 아침부터 매우 흐린 날씨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은 아침에기상하는 모습이 어제보다는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아침 식사시간에 맞춰 일어나 식사를 하러 가는 모습이 이제는 매우 익숙해 보입니다. 아침식사를 맛있게 먹은 후 수업을 갈 준비를 마친 아이들은 오전 정규 수업을 들으러 향했습니다. 어제 아이들과 함께 자신의 레벨에 대해 만족하는지 설문을 했을 때 우리 반 모든 아이들은 자신의 수업에 모두 만족을 하고 있었고 수업을 같이 듣는 친구들과도 만족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실제로 아이들이 수업하고 있는 교실에 들어가 봤을 때의 분위기 또한 매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 스포츠 시간에는 자유 수영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영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호텔 수영장에서 자유롭게 수영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영을 하며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푸는 아이들의 얼굴이 환해보이는 순간이었습니다. 수영을 하기 원하지 않는 아이들은 자율학습시간을 가지며 본인이 해야하는 것들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CIP시간에는 그동안 연습했던 라이온킹 노래와 춤을 선생님들 앞에서 공연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고 창피해 하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무대를 끝까지 최선을 다해 마친 아이들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었습니다. 공연을 하며 자신감과 뿌듯함을 느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오전 수업을 마친 아이들은 점심을 먹으러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오늘 점심 메인 메뉴는 짬뽕, 닭갈비, 소면볶음 그리고 수박이 나왔습니다. 아이들은 맛있게 점심을 먹은 후 오후 수업을 갈 준비를 했습니다. 오후 수업 때는 졸린 아이들을 위해 원어민 선생님들과 우노, 행맨등 게임을 영어로 진행했습니다. 하루 종일 수업을 한 아이들의 얼굴에서 게임을 할 때의 표정은 매우 즐거워 보였답니다. 오후 수업을 모두 마친 아이들은 수학수업까지 마친 후 저녁식사를 하러 이동했습니다. 오늘 저녁 메뉴는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감자 수제비, 두부 튀김 등 다양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아이들은 입맛에 맞았는지 정말 맛있게 먹는 모습을 봤습니다.

 

오늘 저녁시간에는 그룹 방에 둘러앉아 단어 시험을 본 후 내일 있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액티비티에 한껏 설렌 아이들의 얼굴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일도 또 한 번 국경을 넘어 싱가포르로 향합니다. 아이들이 설레어 하는 만큼 저 또한 아이들과 새로운 추억을 만들 생각에 기분이 좋습니다. 내일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추억 많이 만들고 돌아올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오늘은 내일 있을 마리나베이 액티비티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기대감을 말해보았습니다.

 

김태연 아이유가 마리나베이를 먹는 포즈로 사진을 찍어서 엄청 가보고 싶었는데 가게 되어서 너무 좋다. 그리고 거긴 엄청 크다는데 얼마나 클지 기대가 된다.

 

황솔비 - 내일 액티비티때 마리나베이에서 쇼핑이 제일 기대가 된다. 가면 각종 과자나 젤리, 캔디를 살 것이다. 그리고 레이저 쇼도 재미있을 것 같다.

 

김서진 다양한 기념품을 살 것을 생각하니 기대가 된다. 멀라이언도 봐 보고 싶고, 레이저쇼도 본 기억이 없어서 기대가 된다.

 

김규린 내일 가장 기대가 되는 것은 멀라이언을 실제로 보는 것과 해피히포 사기 (없을지도 모른 다는 소리를 들음) 그리고 엄청 큰 싱가포르 마트를 가는 게 기대가 된다.

 

신연우 내일 마리나베이에서 쇼핑하는 게 제일 기대가 되고 큰 쇼핑몰에서 많은 먹을 것을 살 것이다. 멀라이언 기념품을 하나 사고 싶다.

 

허나영 - 마리나 베이에서 히포 초콜릿을 많이 사고 싶다. 배가 얼마나 클지 기대된다. 저녁이 맛있으면 좋겠다.

 

문규림 멀라이언을 보고싶었는데 내일 봐서 좋고 레이저쇼가 기대가 되고 마리나 베이에서 해피히포를 살 것이다.

 

김서연 그곳이 엄청나게 커서 기대가 되고 또 그것에 큰 쇼핑몰도 있다고 해서 기대가 된다. 나는 내일 그곳에 가서 기념품은 1~3개만 사고 나머지는 먹을 것을 살 것이다. 구경도 많이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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