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용현,이선재,박찬영,김은찬,윤준서,박준영,박석주,김민국,강정오 인솔교사 신도환입니다. 

오늘은 하늘이 정말 아름답고 날씨는 너무 덥지 않아서 놀이에는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를 하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대하였던 레고렌드를 가는 날이여서 그런지 아이들은 지금 것 볼 수 없었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침에 전원이 침대에서 일어나고 밥 먹을 준비를 마무리 하며 복도에 서있어서 모두가 모이면 밥 먹으러 가는 시간이 제일 빨랐습니다. 오히려 학생들은 저에게 선생님 준비 다했어요! 빨리 밥 먹으러 가요 이야기도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아침밥을 먹고 곧 바로 방으로 올라가서 씻고 선크림을 열심히 발랐습니다. 아이들 중에는 선크림이 스틱으로 되어있는 것도 있고 크림으로 되어 있는 것 도 있었는데 아이들이 서로 어떤 것이 더 좋은 건지 이야기를 하며 논쟁을 하는 것을 보니 정말 귀여웠습니다.

아이들이 레고렌드에 갔을 때 필요한 물품들을 모두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저는 계속 준비물을 이야기 해주고 체크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안전하고 즐겁게 놀이기구도 타고 워터 파크에서 물놀이도 재미있게 했습니다.같이 놀이공원에 가니까 저 또한 젊음에 에너지가 넘치게 되어 아이들과 함께 뛰어다니며 롤러코스터 대기 줄을 기다리면서 아이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무서운 놀이기구를 잘 타는 학생들도 있는 반면에 놀이기구를 타면 속이 좋지 않은 친구들이 있어서 저희 반은 2개의 팀으로 나눠서 레고렌드를 돌아다녔습니다. 아이들이 팀을 만들어서 레고렌드를 구경하는데 가장 즐거웠던 것은 저와 킹덤 랜드 롤러코스터를 탄 것 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저와 007빵 놀이를 하면서 기다리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합니다. 또한 타고 난 후 제 머리가 바람 때문에 머리카락이 한쪽으로 가름 마가 생겼다고 너무도 좋아 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같이 후름라이드도 탑승하였는데 제가 앞줄에 앉아 있어서 온 몸이 물에 젖어서 웃겼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때 신발 까지 물이 들어가서 그 다음부터 걸어 다니기 힘들었지만 아이들은 계속 해서 하나라도 더 타고 싶은 마음에 계속 뛰어 다녔습니다. 아이들이 오늘 선생님의 반응이 너무 웃겨서 즐거웠다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점심으로 치킨라이스를 먹고 바로 워터 파크로 이동 하였습니다. 거기에서 아이들은 파도 풀에서 놀고 워터 슬라이드를 많이 탑승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수영을 모두 마무리 하고 매점에서 수박 주스를 사서 먹고 저희는 안전하게 다시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내일 부터는 아이들이 새로운 교재로 다시 정규 수업을 하게 되는데 아이들이 힘들어 하지 않도록 잘 지도하겠습니다.

(학생별 개별 코멘트입니다.)

김용현- 용현이는 레고렌드에서 저의 반응이 너무 웃겨서 즐거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레고로 만든 기차를 탄 것은 별로 재미가 없었지만 가장 재미있던 것은 후름라이드 이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기념품 삽에서 물통을 샀는데 위에서 물총 같이 물이 나와서 신기 하다고 하였습니다. 워터파크에서는 친구들과 같이 슬라이드를 탑승해서 즐거웠다고 합니다.

이선재- 선재는 오늘 민국, 준서, 용현, 석주랑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민국이 반응이 재밌어서 즐거웠고 선생님이랑 후름라이드 탑승했는데 선생님들이 막 소리를 질러서 너무 웃겨다고 하였습니다. 워터파크에서는 슬라이드를 10번 이상을 탑승 하게 되어 너무 좋았다고 합니다. 선재는 이번 단어 시험에서 100점을 맞았습니다.

박찬영- 찬영이는 멀미가 있어서 레고렌드에서 놀이기구 하나만 타게 되어서 아쉽다고 하였습니다. 그래도 매점에서 동생과 부모님에게 줄 선물을 살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날씨가 더웠는데 아이스크림이 너무 맛있었다고 합니다. 워터파크에서는 파도 풀에서 영어 수업 같은 반 친구들과 수영 경기를 하고 즐겁게 놀았다고 합니다. 또한 3년전 에 레고렌드 왔었는데 그때에 비해서 많이 달라져서 신기 했다고 했습니다.

김은찬- 은찬이는 선생님들이랑 같이 놀이 기구 타서 너무도 즐거웠다고 하였습니다. 선생님들이 무섭지 않은 놀이기구에서 소리를 지르는게 너무 재밌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기념품 숍에서 물건을 많이 사게 되어서 좋았다고 하였습니다.

윤준서-준서는 이번 엑티비티가 정말 흥미로웠다고 하였습니다. 외국에서 놀이공원에 가보니깐 신기하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워터파크에서 초록색 워터슬라이드를 탔는데 굉장히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한 9번 정도 슬라이드를 탈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한 하루였다고 합니다.

박준영 – 준영이는 레고렌드에서 관람차를 탑승해서 너무 좋았다고 합니다. 어트랙션보다는 워터파크가 훨씬 재미있다고 합니다. 파도 풀에서 은찬이는 용현이랑 놀았는데 너무도 즐거웠다고 하였습니다. 큰 워터 슬라이드를 3명이서 같이 타고 작은 워터슬라이드는 많이 탈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하였습니다.

박석주 – 석주는 오늘 레고렌드가서 너무 즐거웠다고 하였습니다. 후름라이드도 즐겁고 워터 파크에서 친구들과 슬라이드도 타고 파도 풀에서 놀아서 즐거웠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놀이기구를 무서워 할 줄 알았는데 생각 보다 아이들이 너무도 잘 타서 신기 했다고 하였습니다.

김민국 – 민국이는 선생님과 함께 한 시간이 너무 즐거웠다고 합니다. 같이 후름라이드 탔는데 선생님이 제일 많이 물에 젖어서 웃겼고 워터파크에서 선생님 선글라스 없어져서 물안경 끼고 수영하는 것도 웃겼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석주랑 파도 풀에서 놀았는데 정말 즐거웠다고 하였습니다.

강정오- 정오는 오늘 레고렌드에서 마셨던 콜라가 너무 맛있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레고로 만든 장식물들이 많이 있어서 신기 했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놀이기구를 많이 타지 못해서 아쉽웠는데 기념품으로 모자를 사서 너무 좋았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워터 파크에서는 줄이 길지 않아서 좋았다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