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1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1 인솔교사 김혜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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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17 23:57 조회90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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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지우, 김채연, 송승연, 안유진, 이세윤, 정하얀, 한별, 황지은 담당 인솔교사 김혜린입니다.
오늘은 말레이시아의 날씨 중 제일 맑고 화창한 날씨로 아침을 맞이하였습니다. 이런 날씨가 오늘 우리 아이들의 학습 분위기를 더 좋게 해줄 것 만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어제 오랜만에 부모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기 때문인지 더욱 상쾌한 아침을 맞이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CIP수업으로는 어제 재활용품을 활용해 만든 로봇을 채색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 자기 조마다의 개성을 따라 알록달록 창의적인 로봇이 탄생 되어 갑니다. 어떤 조는 로봇을 변경시켜 탱크를 만들기도 하고 여자 친구들이 많은 조는 예쁜 분홍빛으로 물든 로봇이 탄생되기도 하였습니다. 만들기와 촉감활동을 통하여 아이들의 상상력이 더 자라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탄생할 것만 같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매우 좋은 맑은 날씨였으나, 점심시간이 돼서는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여름에 맞이하는 소나기는 사막의 오아시스 같았습니다. 비가 오는데도 추운날씨는 아니고 기분 좋아지는 시원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그래서 스포츠 수업 대신 영어일기 수업을 진행 하였습니다. 각자 쓰고 싶은 말 또는 하루에 일과를 단어를 찾아가며 영어일기를 쓰는 우리 아이들입니다.
오늘 원어민 선생님과의 수업은 아이들이 원하는 그림을 그리고 그 그림을 영어로 묘사하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 가운데 생각보다 그림도 잘 그리며, 특징을 잘 살려 묘사를 잘 하는 친구들이 있어 친구들과 선생님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맛있는 저녁 식사 이후, 오늘도 단어시험을 보았습니다. 단어시험은 볼 때 마다 우리 아이들은 투정을 부리고 힘들어 하지만 그래도 의젓하게 하루하루 힘을 내서 단어시험을 치루는 아이들이 대견하고, 앞으로 남은 캠프에서도 더 발전할 모습이 기대됩니다.
오늘은 부모님과 여행가고 싶은 나라에 대해 써보라고 하였습니다!
별 :
말레이시아/ 물가가 싸기 때문에 돈을 조금만 가져가도 많이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다 같이 가도 적은 돈으로 다들 많이 구매할 수 있기도 해서이다. 또 싱가포르로 쉽게 넘어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세윤 :
프랑스/ 프랑스에서 맛있는 것을 먹고 싶고 여러 사진을 찍고 싶다. 그 중 밤에 에펠탑에 가서 카톡프사로 할 인생샷을 건지고 싶다. 그리고, 프랑스에서 빵을 먹고 싶다. 그리고 엄마 아빠와 함께 달팽이 요리를 먹고 싶다. 또 유럽의 건물들을 보고 싶다.
승연 :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고 싶다. 가봤는데 정말 재밌었기 때문에, 추운데 보단 더운데가 여행하기 좋아서 더운 나라인 싱가포르가 좋다. 음식도 내 식성에 잘 맞아서 좋다.
유진 :
캐나다/ 캐나다에서 가족과 추억을 만들고 싶다. 또 메이플 시럽과 감자튀김으로 만든 음식을 꼭 먹어보고 싶다. 또 캐나다를 조사할 때 본 비버 테일을 먹어보고 싶다. 또 퀘벡에도 가보고 싶다. 또 캐나다 단풍나무를 보고 싶다. 나이아가라 폭포도 보고 싶고 ‘나혼자 산다’에서 헨리가 탔던 보트도 타보고 싶다. 가고 싶다.
지우 :
미국/ 미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발달한 선진국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미국이 물가는 비싸지만 여러 볼거리들이랑 갈 곳이 많기 때문이다. 또 미국에는 우리가 한국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음식도 많아서 거부감이 덜 들 것이기 때문이다.
지은 :
프랑스/ 가서 르부르 박물관에 가서 유명한 것들을 보고 싶고, 전에 한 번도 가보지 못하고 보지도 못한 프랑스의 대표 에펠탑을 한번 꼭 가보고 싶다. 그리고 유명한 쇼핑몰을 가서 원하는 거 다사고 다 먹고 달팽이 요리도 먹고 싶어서이다.
채연 :
싱가포르/ 왜냐하면 싱가포르에는 다양한 관광지가 많다. 물가도 비싸고 정말 재미있고 예쁜 옷들도 많았기 때문이다. 또 원어민들과 대화하며 영어실력이 늘었다. 그리고 유니버셜도 있다. 유니버셜에서 먹은 음식이 지금 생각해보니 맛도 있는 것 같다.
하얀 :
미국/ 왜냐하면 미국에는 야경도 예쁘고 외국인들도 신기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미국에는 신기한 것도 많다. 하지만 비싸다는 게 단점이다. 만약 미국이 술값이 싸다면 가족들과 한번쯤은 가보고 싶다. 미국이 안 된다면 외삼촌이랑 슬기언니랑 우리 가족끼리 싱가포르에도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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