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믿을수 있는 고품격 해외캠프
(주)애크미에듀케이션

캠프다이어리

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 캠프다이어리 > 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18080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1 인솔교사 김지수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8-08 21:58 조회891회

본문

안녕하세요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1_ 전수빈, 김가원, 엄유하, 이채윤, 박윤하, 문성아, 정지우 김효은 담당 인솔교사 김지수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맑고 푸른 하늘이 가득한 날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이제 제가 말을 하지 않아도 언제나 밥 먹기 10분전, 수업가기 10분 전에 신발장에 나와 예쁘게 줄을 섭니다. 어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다녀와 피곤할 법도 한데 여느 때와 다름없이 씩씩하게 일어나주었습니다. 이번 주의 새 교재를 받은 아이들은 기분 좋게 한 주를 시작하였습니다. 점심을 먹은 뒤, 내일 워터파크에 가는 사실을 말해주었더니 아이들은 신나게 오후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CIP 수업에서는 모아나연극 연습이 한창이었습니다. 이 연극은 아이들이 인디언 부족민들이 되어 다 같이 춤을 추는 내용이었습니다. 아직 아이들이 연습을 시작한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하나 둘 따라하는 모습을 보니 귀여웠습니다. 춤을 추고, 노래를 하는 것이 부끄러워하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다 같이 협력하여 추기 때문에 금방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1:4수업에서는 원어민 선생님을 따라 다 함께 영어문장을 읽고, 내용과 관련된 물건을 찾아 스무고개를 하였습니다. 한글로 해도 어려운 스무고개를 아이들이 영어로 하는 모습을 보니 대단해보였습니다.

 

오늘은 스포츠 대신 영어일기 수업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일기를 펼치고 어제의 일들을 떠올려 보는 아이들의 얼굴은 한없이 밝았습니다. 기념품을 구입한 것부터 놀이기구를 탔던 것 까지 영어로 술술 쓰는 아이들을 보니 어제의 추억이 참 좋았나봅니다. 처음에는 영어 일기쓰기를 힘들어 하는 아이들도 이제는 단어나, 자신이 느낀 점을 적으며 일기를 완성하였습니다. 내일은 어제 일지에 공지 드린대로 정규수업 대신 액티비티가 있는 날입니다. 내일의 액티비티 장소는 싱가포르 어드밴처 코브 워터파크입니다. 물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이 재미있고, 행복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오늘의 코멘트는 내가 산 기념품 자랑하기입니다.

 

#수빈 : 나는 귀엽고 말랑말랑한 엘모인형과 키티인형을 샀다. 왜냐하면 귀엽고 말랑말랑한 촉감이 좋기 때문이다. 또한 집에 인형이 별로 없어서 집에 가서 안고 잘 것이다. 그리고 예쁜 미니언즈 커플 원피스를 언니들이랑 샀다.

 

#가원 : 나는 미니언즈 원피스랑 마이펫의 이중생활에 나오는 토끼인형을 샀다. 왜냐하면 토끼인형이 귀여워서 샀다. 한국에 있는 엄마아빠에게 얼른 자랑하고 싶다.

 

#유하 : 나는 어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서 토끼인형, 헬로키티인형, 미니언즈인형을 샀다. 인형들이 너무 귀여워서 샀다.

 

#채윤 : 나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지구본 기념품과 바나나 미니언즈를 샀다. 왜냐하면 귀엽기도 하고 가족을 주기 위해서 기념품을 샀다. 가족 모두에게 자랑하고 싶다.

 

#윤하 : 나는 어제 마다가스카에 나오는 사자 인형을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샀다. 유니버셜에 놀러갔던 점을 기억하고 싶어서 인형을 샀다. 한국에 가서 가족에게 자랑하고 싶다.

 

#성아 : 나는 헬로키티 인형을 샀다. 왜냐하면 푹신푹신하고 베고 자고 싶어서 샀다. 딱히 기념품을 자랑하고 싶지는 않다.

 

#지우 : 나는 미니언즈 스토어에서 바나나인형을 샀는데 그 안에는 미니언즈 세 마리가 들어있다. 수빈이랑, 가원이랑 나랑 잠옷 커플 원피스를 샀다. 또한 우리 가족이 같이 쓸 동전지갑을 샀다. 또한 기다란 사탕을 샀는데 버튼을 누르면 그림이 나온다. 어서 한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자랑하고 싶다.

 

#효은 : 나는 마이펫의 이중생활에 나오는 맥스랑 바나나에 미니언즈 세명이 들어있는 인형과 엄마 선물, 솜사탕, 사탕을 샀다. 한국에 흔히 볼 수 없는 귀여운 인형들이 있어서 샀다. 어서 엄마와 오빠에게 자랑하고 싶다.

 

댓글목록

문성아님의 댓글

회원명: 문성아(shiny0605) 작성일

다른 친구들의 글을 찬찬히 읽으며 내려오다
성아의 코멘트에 빵 터졌네요 ㅋㅋㅋ
역시 성아답네요 ㅋㅋ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8s)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김지수입니다 ~
역시 시크한 성아답죠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