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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박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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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29 23:31 조회94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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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정현, 윤주영, 김수연, 김예은, 김나경, 이주연, 이채민, 김명진 인솔교사 박수빈입니다.

 

이제 마지막 주의 첫날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어제 액티비티를 다녀와서 피곤 할 법도 한데 마지막 주라 그런지 평소보다 더 활기차게 아침을 시작했습니다. 다들 오늘 저녁에 있을 전화통화를 기다리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CIP시간에는 자신의 꿈 말하기와 명함 만들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우선 자신의 꿈을 말한 학생들은 정말 다양한 직업들을 이야기 했습니다. 초등학교 선생님, 간호사부터 북 아티스트까지 학생들이 많은 직업을 알고 자신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꿈을 이야기 할 때 학생들이 생각보다 정말 확고하게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조금 놀랐습니다. 자신의 꿈에 대해서 확신을 가지고 있고 그 꿈을 모든 사람 앞에서 당당하게 이야기 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번째로 명함 만들기를 한 학생들은 명함을 만들고 친구들 앞에서 명함을 달고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른 친구들 앞에서 떨릴 법도 한데 자신을 영어로 소개하는 모습들이 인상 깊었습니다. 자신을 소개하는 것도 꿈을 이야기 하는 모습도 모두 대견해보였습니다.

 

저녁에는 오늘따라 더운 날씨에 에어컨을 많이 쐬어서 그런지 수연이, 채민이, 명진이가 기침을 조금 해서 기침약을 먹인 것 외에는 특별한 점이 없었습니다. 다른 학생들도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일과를 마친 후에 모두 샤워를 하고 장기자랑 연습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기자랑은 레드벨벳의 피카부에 맞추어 채민, 예은, 나경, 주영이가 춤을 추기로 했고 제이레빗의 수고했어 오늘도에 맞추어 수화를 하며 예은, 나경, 주영, 주연, 명진이가 노래를 부르기로 했습니다. 수연이와 정현이는 장기자랑 무대에 서는 것을 원하지 않아서 아래에서 열심히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하루를 보낸 학생들에게 정말 고맙고 대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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