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1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차인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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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19 23:47 조회81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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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G20 지원, 연화, 성아, 민주, 아현, 지영, 수민, 은영이 인솔교사 차인경입니다.
오늘은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맑은 날이었어요. 요 며칠 동안 맑은 날의 연속이라 아이들의 컨디션도 좋아 보였습니다. 마침 오늘은 스포츠 활동을 하는 날이어서 테니스장에 모여 짝피구와 축구를 했습니다. 야외활동 전 선크림을 충분히 바르고, 팀을 짜서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짝을 지어 손을 잡고 한명을 보호해주는 짝피구와 축구를 신나게 하면서 재미있는 스포츠 활동 시간을 가졌습니다. C.I.P수업에서는 곧 있을 연극발표회를 위해 연극연습을 했습니다.
이제는 모두들 대사를 거의 외워서 표정도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잘 한답니다~~!
오늘은 점심은 여러 가지 재료들에 한국의 맛 고추장을 넣고 비벼먹는 비빔밥이 나왔었는데 다들 오랜만에 매운 맛을 보니 너무 좋았다며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숙소에 와서도 비빔밥이 또 먹고 싶다며 맛있었다고 노래를 불렀어요~ 다들 한국의 매운맛이 그리운가봅니다.
오늘도 일과를 마치고 숙소에 돌아와 단어 테스트를 보고, 거실에 도란도란 모여 뭐가 먹고 싶고 뭐가 하고 싶은지 이야기를 나누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다음은 아이들의 개별코멘트입니다.
#지원
지원이는 저희 방의 알람담당자입니다. 항상 6시부터 부지런히 일어나서 잠에 허우적대는 친구들을 깨워줘요~ 가끔 저도 지원이의 도움을 받는답니다^^ 오늘 단어시험도 완벽하게 만점 으로 통과하고, 스포츠 활동도 적극적이고 재미있게 했던 지원이었습니다.
#연화
연화는 언제나 밝은 얼굴로 생글생글 웃으며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합니다. 밥을 먹으러 가거나, 수업 갈 시간이 되면 ‘애들아 나와~!!!’하면서 친구들을 인솔하기도 합니다. 항상 숙소에 돌아와서 하루의 일과를 재잘재잘 이야기하는 연화의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연화 역시 오늘의 단어 테스트를 만점 받았어요~
#성아
성아는 단어암기를 정말 잘합니다. 오늘은 자습시간에 스포츠 활동을 했기 때문에 자습시간이 부족했었는데 30분만에 완벽하게 오늘의 단어를 외워서 테스트를 만점으로 통과했습니다. 철자하나 틀리지 않고 항상 완벽하게 외우는 성아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
#민주
민주는 마음씨가 참 예쁩니다. 어제 동생이 아파서 간호를 했었는데 오늘도 동생이 걱정된다며 하루 종일 잘 챙겨주었어요~ 민주 역시 단어시험도 고득점으로 통과하고 스포츠활동도 재미있게 했던 민주였습니다.
#아현
아현이는 자기관리를 참 잘하는 친구입니다. 항상 일과가 끝난 뒤에 다이어리도 쓰고, 한국에서 가져온 문제집도 그날그날 풀면서 알찬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요즘은 운동을 조금이라도 해야겠다고 항상 계단을 이용해서 다니곤합니다. 아현이 역시 단어 테스트를 만점으로 통과했어요~
#지영
지영이는 요즘 공부에 재미가 들려서 항상 열공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수업이 조금 어렵다며 미리 공부를 해야겠다고 시작한 예습이 이제는 당연한 듯이 예습을 하고 수업을 받습니다. 훨씬 이해도 빠르고 머릿속에 잘 들어와서 좋다며 예습을 매일 밤 꼭 하고 자요~ 오늘 피구에서도 수준급의 실력을 보여준 지영이었습니다.
#수민
수민이는 오늘 오후수업까지 잘 마치고 저녁을 먹을 때쯤부터 몸이 으슬으슬 떨리고 머리가 아프다고 했었습니다. 몸살기운이 있는 것 같아서 체온을 쟀는데 약간의 미열이 있어서 해열제를 먹이고 일찍 재웠습니다. 수민이 역시 매일 밤 한국에서 가져온 과제를 하다가 늦게 자곤 하는데 피곤해서 몸살이 난 듯해요. 푹 쉴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은영
은영이는 자신이 하고 싶은 표현을 확실하게 잘 하는 친구입니다. 좋고 싫음을 확실하게 결단내리고 실행하는 은영이의 추진력을 보고 감탄을 했습니다. 단어도 빠르게 잘 외우는 은영이 역시 고득점으로 단어테스트를 통과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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