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17]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 캠프 인솔 교사 오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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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18 00:00 조회86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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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G1_인솔 교사 오정석입니다.
금일은 액티비티 날 입니다.그동안 누적됬을 피로를 위해 30분 정도를 더 자서 7:00에 기상하였습니다. 조금 늦은 기상으로 기운이 난 아이들은 맛있게 아침을 먹고 샤워를 시작합니다. 서로 수영복 수건 모자 선크림 등 준비물을 챙기고 가방은 무겁게 마음은 가볍게 리조트 로비로 모입니다.아이들의 표정에서 오늘 하루 얼마나 기대하고 있는지 느낄수 있었습니다.도착 전 버스 안에서부터 이야기도 많이 하고 노래도 따라 부르며 신나게 갔습니다. 그렇게 버스에 탑승해서 말레이시아에 있는 '레고 랜드'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은 저마다 가고 싶은 곳에 가고 싶어서 가만히 있지르 못했습니다.레고가 테마인 놀이 동산에 기념품 가게까지, 아이들이 싫어할래야 싫어 할 수 없는 조건들을 가지고 있는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레고 랜드'의 자랑 VR전동 열차를 타고 자유 시간을 주었습니다.후룸 라이더,킹덤,닌자고 등 여러가지 놀이 기구들이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같이 다니며 사진도 찍고 아이들과 놀이 기구를 타니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어느덧 시간이 지나서 점심 시간이 되었습니다. 4101호 다 같이 '레고 랜드'내에 있는 레스토랑에 가서 'Chidren combo'세트를 먹었습니다.음식을 너무나도 잘 먹는 아이들을 보니 보는 제가 기분이 좋아졌습니다.각자 음료수 하나씩 쥐고 집합 장소로 향했습니다.그리고 아이들이 놀이 동산 만큼이나 기다리던 워터파크를 갔습니다.파도풀장과 여러가지 워터 슬라이들이로 구성되어 있었고 가자마자 바로 수영복으로 갈아 입고 아이들과 파도풀로 향했습니다.저에게 쌓인게 많았는지 다 같이 들어가자마자 아이들의 공격이 시작되었습니다.여태껏 받은 학업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겠다는 의지가 보였습니다.그렇게 신나게 놀다가 같이 다양한 워터 슬라이드들도 타고 어느덧 퇴실 시간아 왔습니다.
옷을 빨리 갈아입고 나온 4101호 아이들은 근처 레고 조각상에서 사진도 찍고 버스를 기다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출발 할 때와 다르게 숙소로 가는 버스에서는 쥐죽은 듯이 조용햇고 다들 자리에 착석하자 마자 자는 모습들이였습니다.
숙소 도착 후 저녁 식사를 하고 오늘은 아이들이 너무나도 힘들어해서 충분한 휴식시간을 주었습니다.그리고 취침 전에 컵라면 취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 컵라면이 아닌 말레이시아 컵라면 을 먹는 아이들은 매우 좋아했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금일 액티비티시에 아무런 사건,사고 없이 숙소에 복귀하였습니다.아이들이 너무나도 저를 잘 따라주어서 고맙고 앞으로도 무사 복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하루 아이들의 코멘트입니다.
#윤준배:아무래도 레고 랜드가 어린 친구들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그 부분을 아쉬워 하였습니다. 하지만 점심이 너무 맛있어서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다니던 중에'겜블 게임'을 하였는데 거기에서 돈을 막 소비한 것 같아서 아쉽다고 합니다. 저에게 돈을 날렸다며 뾰루퉁한 모습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신기붕:기붕이 답게 레고랜드에서 대부분의 구조물들이 레고와 관련되어 있어서 신기하고 흥미로웠다고 합니다.하지만 놀이 동산 같은 장소보다는 신체 활동을 많이 할 수 있었던워터파크가 더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이번 액티비티 시에는 아프지 않고,오히려 컨디션이 좋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지성:'레고 랜드'에서 영화 캐릭터들이 작은 레코 피스로 이루어져 있어서 너무 신기하고 좋았다고 합니다.역시나 기대를 벗어나지 않고 크기가 좀 되는 '다스 베이더'피규어를 구매하고 만족해 했습니다.숙소에서 저녁 식사후 집중해서 조립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다음에는 가족들과 다시 와서 사진도 찍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합니다.
#이주오:레고 랜드에서 후름 라이더 외에 또 물과 같이 운영하는 놀이 기구가 마음에 든다고 했습니다.자신이 타고 있는데 밖에 있는 사람들이 버튼을 눌러서 물을 터트려줘서 더욱더실감나고 재미있다고 합니다.또 한 워터파크에서 유스풀을 가장 좋아했습니다.물길을 타고 돌아다니며 레고들이 떠다는 것이 흥미롭고 좋았다고 합니다.
#김건휘:원어민 선생님들이 레고랜드가 재미없다고 하셔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직접 가보니 너무나도 재미있었다고 합니다.지난번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었을 때에는 무서워서 롤러코스터를 타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인솔 교사 선생님(오정석선생님)과 함께 탈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합니다.VR을 이용한 롤러 코스터라서 덜 무서웠고 오히려 재미있었다고 했습니다.
#최민서:입장과 동시에 너무나도 기분이 좋은 민서였습니다.놀이기구도 타고 자신이 좋아하는 피규어들을 마음껏 구경하고 구매 할 수 있어서 여태까지의 액티비티 중에 가장 마음에 든다고 합니다.기념품 가게에서 3개를 구매하였는데 1개는 친한 형의 생일 선물을 샀고 나머지 2개가 자신의 것이라며 저에게 자랑을 하였습니다.친한 형의 생일 선물을 챙길 정도로 마음이 넓은 아이입니다.
#정민제:레고도 사고 다양한 놀이 기구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습니다.또 한 VR 롤러 코스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하였습니다.그리고 워터 파크에서 사먹은 초코 아이스크림이 너무 맛있었고 파도풀에서 시간을 보낸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고 합니다.항상 정규 수업 때나 액티비티 시에 해맑은 아이입니다.
#민서준:서준이는 자신이 시간을 전략적으로 쓰지 못한 점을 아쉬워 했습니다.주어진 시간에 놀이 기구도 타고 싶고 기념품도 많이 보고 싶었는데 많이 그러지 못해서 다음번에 온다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예정이라고 했습니다.그리고 이번 액티비티에서 4101호 구성원들과 다니다가 누나랑도 같이 다니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정규 수업때 많이 마주치지 못하지만 액티비티 시에는 짧게라도 꼭 붙어 있는 모습이 귀여운 동생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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