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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박금지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11 04:07 조회957회

본문

 

안녕하세요~ 지민, 박송빈, 김채민, 강다현, 이나경, 최지원, 김연송, 이윤지 담당 인솔교사 박금지 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는 날! 아침 일찍 부터 일어나 아침을 챙겨 먹고 버스를 타고 싱가폴로 향했습니다. 피곤할 법도 하지만 아이들은 너무 설레어서 인지 피곤한 기색도 없네요^^ 버스를 가는 도중에도 친구들과 가면 무엇을 할지, 좋아하는 캐릭터가 무엇인지 이야기를 하느라 싱가폴에 훌쩍 도착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도착해 저희 반 아이들을 지구본 앞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이들이 놀이기구를 타고 싶어서 사진을 빨리 빨리 찍고 놀이기구를 타러 놀이동산으로 향했습니다.

 

무서운 놀이기구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이 있어 아이들은 나누어서 놀이기구를 탔습니다. 아이들이 놀이기구를 타고 즐거워 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순간이 정말 행복했습니다. 식사를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먹은 후 숙소에 돌아왔습니다. 피곤한 순간에도 아이들은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다녀온 것을 영어 일기로 쓰기 위해 최선을 다 했습니다. 피곤하지만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만들었던 좋은 기억을 영어 일기로 남기고 싶었던 모양 입니다.  


오늘 아이들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가족들의 선물을 샀는데요! 자기 선물을 고르기 보다는 부모님, 형제의 선물을 고르며 기뻐하는 아이들을 보니 아이들이 얼마나 가족들을 사랑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지민

지민이는 오늘 막내이모, 둘째 이모 엄마 그리고 동생을 위한 선물을 샀는데요, 이모들의 선물까지 챙기는 지민이! 저에게 막내이모를 위한 키티 인형을 보여주며 이모에게 어서 드리고 싶다고 말 했습니다. 지민이는 오늘 무서운 놀이기구도 방 친구들과 같이타고, 친구들과 계속 같이 다니며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있는 다양한 캐릭터 상점들을 구경했습니다. 그렇지만 지민이가 가장 좋아하는 미니언즈 상점에서 가장 긴 시간을 보냈습니다.  


박송빈

송빈이는 엄마를 위한 텀블러와 부모님을 위한 술잔을 샀습니다. 미니언 목베게를 계속 사고 싶어하던 송빈이는 부모님을 위한 선물을 산 후 그제서야 자기가 사고 싶던 물건을 샀습니다. 오늘 미니언즈 목베게를 산 송빈이는 오늘 잘 때 미니언즈 베게를 베고 잤습니다. 단어 공부를 항상 열심히 하는 송빈이는 오늘도 숙소로 돌아 온 후 단어를 외우고 자겠다고 단어를 외우고 잠이 들었습니다.


김채민

채민이는 오늘 도착후 연송이와 함께 무섭지 않은 놀이기구를 탔습니다. 채민이 또한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오빠를 위한 선물을 샀습니다. 채민이는 오빠를 위해 트렌스포머 엽서와 미니언 엽서를 샀습니다. 채민이는 오빠와 가끔 싸우기는 하지만 오빠가 채민이와 잘 놀아 주기 때문에 선물을 꼭 사가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강다현

오빠와 함께 캠프에 참여한 다현이는 같이 캠프 온 오빠의 선물까지 샀습니다. 엄마를 위한 미인언즈 텀블러와 아빠를 위한 목베개와 오빠를 위한 공책을 샀습니다. 다현이는 놀이기구를 타는 것보다 캐릭터들을 구경하는 것을 더 즐거워 하는 것 같았습니다. 다양한 곳에서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다현이는 저에게 이곳 저곳에서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여 다양한 곳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나경

나경이는 엄마를 위한 텀블러와 아빠를 위한 책갈피와 오빠를 위한 사탕을 샀습니다. 나경이는 반친구들과 머미를 탈때 굉장히 스릴있고 재미있다고 했습니다. 나경이는 무서울까봐 제 옆에서 손을 꼭 잡고 탔답니다. 하지만 예상보다 무섭진 않아서 끝나고 난 뒤 밝은 표정이였습니다. 나경이는 영어 일기도 일찍 다 쓰고 오늘은 일찍 잠들었답니다. 


최지원

지원이는 한달전 싱가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다녀와서 인지 오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동선을 짜서 다녔습니다. 길도 스스로 잘 찾고 무엇이 아이들에게 재미있는지 알아서 지원이가 오늘의 일일 가이드 였습니다. 지원이는 아이들과 함께 머미라는 놀이기구를 타고 싶어 했습니다. 조금은 무서울 수 있지만 재밌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저희방 아이들과 저와 함께 머미를 탔는데 지원이를 포함한 아이들이 모두 즐거워 했습니다. 


김연송

연송이는 회전목마도 타고, 물 연극도 보고, 쥬라기 파크에서 익룡 놀이기구도 탔습니다. 연송이는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하고 너무 무섭지 않은 놀이기구를 좋아했습니다. 연송이가 놀이기구를 타며 활짝 웃으면 저까지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저녁에 연송이는 영어 일기를 일찍 쓰고 일찍 잤습니다. 아마 내일을 위한 체력 조절을 하는 것이 아닐까요?^^ 곤히 자는 연송이를 보니 오늘 연송이가 재미있게 놀았구나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윤지

윤지는 오늘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를 위한 트로피를 샀습니다. 골프를 하시는 아버지를 위해서는 미니언 골프공도 샀습니다. 엄마를 위해선 책갈피와 자석 까지 구매 했습니다. 자기 장난감 보다는 가족들의 선물은 먼저 생각하는 윤지의 마음이 너무 예뻐서 윤지를 칭찬해 주었습니다. 영어 일기도 제일 먼저 쓰고 끝낸 윤지는 오늘 단어까지 외우고 잤습니다. 오늘 윤지의 하루는 굉장히 알찼던 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님의 댓글

회원명: 박수빈(je7409) 작성일

안녕하세요, 박송빈맘 입니다.
우리 송빈이가 잘하고 있지요?
사춘기라 신경이 여간 쓰이는게 아니네요...ㅜ
겉으론 활발해 보여도 맘으로 삭히고 감추는 부분이 많으니 작은 부분에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학원을 많이 다니지 않아서 모르는게 또래에 비해서 많이 부족합니다. 노력해서 잘 할 수 있도록 서포터 잘 부탁드립니다^^
마치는 시간까지 선생님 이하 친구들 모두 건강히 돌아오길 바랍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8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송빈이 어머님! 송빈이가 친구들하고 있어서 그런지 사춘기 시기라도 잘 지네네요^^ 송빈이가 마음은 여리더라구요~ 제가 그 부분 더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님의 댓글

회원명: 박수빈(je7409) 작성일

선생님, 그리고 송빈이는 G로 시작하는 클래스 번호가 없나요?
다른 친구들은 번호가 있어서 사진 찾기나 편지쓸 때 유용한 것 같아서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18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희 번호는 G12입니다! 앨범도 G12찾으시면 편하게 우리 예쁜 송빈이 사진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