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1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차인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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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11 00:05 조회93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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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20 지원, 연화, 성아, 민주, 지영, 은영, 아현, 수민 인솔교사 차인경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는 날이었습니다. 말레이시아 출국, 싱가포르 입국을 해야 하기 때문에 부지런히 일어나 주먹밥을 먹고, 7시에 출발을 했습니다. 시간이 다소 걸리는 출입국심사를 무사히 잘 마치고 유니버셜에 도착했는데 무심하게도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더니 장대비가 연이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급한대로 우비를 입고 실내놀이기구 위주로 유니버셜을 즐기고, 점심은 두툼한 고기가 아주 맛있었던 짜장면을 먹었습니다. 점심이후에는 빗방울이 얇아져서 시간을 정해두고 자유 시간을 잠시 갖고 기념품을 사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부모님, 친구들 줄 선물도 사고 자신을 위한 기념품을 사면서 행복해하는 우리 아이들을 보며 저도 행복했습니다 : )
숙소에 와서는 저녁을 먹고 피곤함을 무릅쓰고 오늘의 단어를 외우고 테스트까지 완료하였습니다. 오랜만에 한국노래가 너무 듣고 싶다하여 아이들이 좋아하는 몬스터엑스, NCS, 방탄소년단등등 신청곡을 받아 노래를 틀어주고 함께 노래를 들으며 신나게 과자파티를 하면서 오늘하루 어땠는지 이야기를 하면서 오늘 하루를 알차게 마무리하였습니다. 내일 우리 예쁜 G20 친구들의 일지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우리 아이들의 유니버셜스튜디오 후기입니다~^^
#지원
제일 기대했던 액티비티인데 비가와서 너무 아쉬웠다. 그래도 트랜스포머를 타서 좋았다. 그래도 트랜스포머를 타서 좋았다. 인경쌤이랑 사진도 많이 찍고, 놀이기구도 은근히 많이 타서 즐겁고 기억에 오래남을 것 같은 행복한 시간이었다.
#연화
개인적으로 일본 유니버셜스튜디오를 재밌게 다녀와서 잔뜩 기대를 하고 갔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재미있었고 이렇게 많은 비를 맞으면서 롤러코스터를 탔던게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 마음에 드는 기념품도 많이 사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성아
유니버셜스튜디오를 엄청 기대했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실망했다ㅠㅠ 그래도 예쁜 기념품들을 많이 사서 좋았고 오랜만에 버블티를 마실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더욱 좋았던건 인경쌤과 함께 해서 더더욱 좋았다!>.<
#민주
전날부터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기대했었는데 우리가 도착하자마자 비가 조금 많이 와서 실망스러웠다. 하지만 맛있는 짜장면도 오랜만에 먹고, 내가 좋아하는 버블티도 쌤과 친구들과 함께 마시고, 예쁜 기념품들을 사서 기분이 좋았다~
#은영
유니버셜을 즐기기에는 시간도 너무 짧고 물가가 너무 비싸서 원하는 것들은 모두 살 수는 없었지만 놀이기구는 너무나 재미있었고 기념품들은 너무 귀여워서 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했다.
그래도 예쁜 기념품을 건져서 기분이 좋다.
#아현
나에게싱가폴 유니버셜스튜디오는 너무나도 새로운 곳이여서 비가 왔지만 너무 재미있었다.
시간이 좀 적긴했지만 한국에 돌아가 소중한 사람들에게 나눠줄 기념품이 너무 귀여워서 기분이 좋았다.
#수민
유니버셜스튜디오를 즐기기에는 비도 오고 시간이 좀 적었지만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경헐을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해서 즐겁고 행복했다. 다음번에는 가족과 함께 또 오고 싶다.
#지영
놀이기구를 많이 못 타서 조금 아쉽다. 하지만 그런대로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게 잘 논 것 같다. 나는 슈렉어트렉션이 제일 재미있었다! 하지만 친구들 기념품에 돈을 너무 많이 쓴 거 같아서 돈을 아껴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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