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믿을수 있는 고품격 해외캠프
(주)애크미에듀케이션

캠프다이어리

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 캠프다이어리 > 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1801010]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이지현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10 23:53 조회923회

본문

안녕하세요. 빌라 G15 김민지, 김효은, 나윤선, 신지연, 이대희, 이세연, 조희원, 전서현 인솔교사 이지현입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싱가포르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다녀왔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을 해야 했기에 새벽 5시부터 일어나 준비를 했고 아침을 먹은 후, 무사히 싱가포르로 넘어갔습니다. 국경을 넘어가야하는 것이다 보니, 아이들의 안전에 있어 더욱 유념을 가했고 혹시나 멀미를 할 수 있어 멀미약 또한 챙겨 먹이기도 했습니다.

 

정규수업에서 벗어나 시선과 마음을 끄는 다양한 놀이공간을 보며 아이들은 정신없이 놀기 바빴고 설렘과 기대감을 감출 수 없는 표정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미니언즈, 세서미스트리트, 트랜스포머 등 인기 있는 캐릭터들을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었고 각자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의 인형이나 간식을 사기도 했습니다.

 

오늘 비가 내려 우산을 써야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덕분에 사람이 많지 않아 다양한 놀이기구와 구경을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즐거운 쇼핑과 놀이를 마친 후,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숙소에 돌아와 저녁식사를 하고 어제와 동일하게 day3 단어시험을 보았습니다.

 

오늘 우리 아이들은 모두다 시험에 통과했고 저를 위해 선물과 편지까지 손수 적어서 주더군요...ㅠㅠ정말 너무나 행복했고 이 행복한 마음을 어머님 아버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네요..ㅠㅠ우리 아이들은 너무나 잘 지내고 있고 지금은 행복한 꿈을 꾸고 있는 중입니다.다음은 개별 코멘트입니다.

 

김민지

우리 민지는 오늘 귀여운 미니언즈 텀블러를 사고 너무 행복한 미소를 보였습니다. 양손 가득 귀여운 인형과 간식을 들고 오며 어찌나 행복한 미소를 보이던지...비가 왔음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임하는 우리 민지는 정말 볼 때마다 예쁜 것 같아요>,<

 

김효은

우리 효은이는 생리로 인해 어제 물놀이를 하지 못해서 많이 아쉬워했는데 다행히 오늘 이렇게 액티비티를 나가게 돼서 너무나 기뻐했어요!! 저도 어제 효은이가 함께 놀지 못해 신경이 쓰였는데 다시 밝은 미소를 되찾은 효은이를 보며 저 또한 웃음이 지어지더군요^^

 

나윤선

우리 윤선이는 정말 너무 맑은 미소를 갖고 있는 것 같아요!! 늘 눈이 마주치기만 해도 해맑은 미소로 응답하고 바라봐주는 윤선이를 보면 제 마음도 맑아지는 느낌이 들어요^*^ 항상 아이들 간의 화합을 유지하고자 하는 우리 윤선이! 늘 기특합니다!!

 

 

신지연

우리 지연이는 자기처럼 귀여운 인형을 많이 뽑았더라고요~ 그 모습을 보며 역시! 인형을 좋아하는 지연이 답다는 생각이 들곤 했어요^^ 인형을 가장 좋아하는 지연이가 저를 위해 자신이 좋아하는 인형까지 선물하고.. 이 행복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ㅠㅠ

 

이대희

우리 대희는 얼굴도 마음도 너무 예쁜 아이인 것 같아요..자기가 사고 싶은 물건도 많았을 텐데 용돈도 다 안 쓰고 아껴 쓰는 모습을 보며 참 어른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ㅠㅠ춤추는 걸 좋아하는 우리 대희! 장기자랑에서의 모습이 너무나 기대됩니다~

 

이세연

우리 세연이는 남들이 보면 새침해보일 수 있지만, 마음이 여리고 항상 남들을 생각하는 게 눈에 보이는 아이인 것 같아요! 늘 기분 좋은 이야기를 저에게 말해주고 싶어 하고 오늘도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말하는 세연이를 보며 제가 조금이나마 아이들에게 믿음을 주는 교사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아요ㅠㅠ

 

조희원

우리 희원이는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처럼 늘 친구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 힘이 돼 주는 친구인 것 같아요~ 자신의 물건을 잘 빌려주기도 하고 이번에 기념품을 사면서도 친구들이 가고 싶어 하는 곳을 먼저 가보는 우리 희원이..그 마음이 얼마나 따뜻한지를 알기에 더욱 감동인 것 같습니다.

 

전서현

우리 서현이는 부끄러운 듯 한 미소로 항상 사진도 잘 찍어주고 저의 말도 잘 들어주고...너무 고마운 아이입니다. 조급해하지 않고 남들과 경쟁하려고 드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늘 배움을 얻고자 노력하는 서현이! 앞으로 있을 다양한 활동과 수업에서의 모습이 기대되곤 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