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0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박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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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09 03:40 조회97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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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들의 첫 수업이 시작하는 날이였습니다. 아침부터 아이들은 긴장반 설렘반으로 가방을 메고 교실로 갔습니다. 아침에 이른 시간 깨우더라도 군소리 없이 일어나 준비를 하는 아이들을 보면 대견 스럽습니다. 아무런 불평없이 선생님의 인솔을 따라 주니 저는 한결 마음이 놓였습니다. 시작하는 날이라 대부분의 반에서 자기소개를 하고 선생님들과 친밀감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날이라 우왕자왕 할 수도 있었을 텐데 우리 아이들은 제가 알려준 교실로 갔습니다.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 다들 재밌었다고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보통 원어민 선생님들과 이야기 하는 것을 즐거워 했습니다. 아이들은 수업시간에 영어로 자기를 소개하고 질문에 답하는 과정이 즐겁고 유익하다고 했습니다. 오늘 처음 시작한 수학수업도 아이들은 반 친구들을 잘 찾아 수업을 잘 마쳤습니다.
그런수업이 끝난뒤 오늘은 부모님께 전화를 하는 날이였습니다. 부모님의 곁을 떠나 친구들과 씩씩하게 잘 지내던 내던 아이들도 모두 부모님의 목소리를 들으니 몸이 마음대로 안되는 기분인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부모님과의 통화 후 아이들은 부모님을 위한 하트를 만들어 선생님께 찍어달라고 하습니다. 저는 아이들의 그런 모습이 너무 예뻐 사진을 더욱 열심히 찍었습니다. 저녁시간에도 아이들은 제가 말하지 않아도 양치를 하고 누워있는 모습을 보면 우리 아이들이 대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아이들은 오늘도 내일에 대한 기대를 가득 안고 잠을 청합니다
(오늘은 사랑스런 아이들의 목소리를 전하는 것으로 개별 코멘트를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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