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2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4 인솔교사 남진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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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25 22:37 조회5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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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승현, 윤성, 효준, 승유, 현우, 강모, 윤성, 우진, 겸재, 예성, 진원, 준우 담당 인솔교사 남진섭입니다.
오늘은 맑고 기분 좋은 화창한 날씨입니다. 오늘 스케줄이 전반적으로 여유가 있어 1시간 정도 더 잤습니다. 푹 잔 아이들은 기분 좋게 기상하여 아침밥을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남은 캠프기간동안에 즐길 간식거리를 사기 위해 현지 마트를 갔습니다. 무엇을 살지 고민하는 아이들은 서로 사고 싶은 것을 공유하고 같은 걸 사자며 행복한 얼굴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라면 파티와 간식 파티를 위한 간식거리를 마구 집어넣으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에이온 마트를 다녀온 지 2주가 지난 아이들은 오늘 마트에서 맛있는 간식을 살 생각에 행복해 보였습니다. 상쾌한 바깥 공기를 맡으며 마트로 출발한 아이들은 호텔 안에서 오래 있던 지라 모처럼 맡은 공기에 아이들은 상쾌한 발걸음으로 걸어갔습니다. 숙소로 복귀한 아이들은 곧 있을 클라이밍 시간 전에 장기자랑 연습을 하였습니다. 춤 연습을 하며 아이들은 반의 단합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신나는 연습을 끝내고 아이들은 본격적인 액티비티 준비를 하였습니다. 버스에서 나오는 한국 노래는 아이들로 하여금 흥이 샘솟았습니다. 신나게 아이들은 흥에 몸을 맡긴 사이에 오늘의 액티비티인 클라이밍장에 도착하였습니다.
락 월드 클라이밍장에 도착하여 아이들은 신발 정리를 깔끔하게 끝내고 직원분들의 안전 수칙과 클라이밍장에 있는 레벨별 난이도 설명을 들었습니다. 클라이밍장 수칙과 예를 설명하며 대표로 나온 아이들이 올라가니 환호성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습니다. 안전 교육을 끝낸 아이들은 여기저기 클라이밍에 호기심을 느낀 듯 서로 먼저 올라가 보려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3m는 족히 넘어 보이는 코스를 완주해 내는 아이들은 밑에서 응원하는 아이들의 목소리에 환히 웃었습니다. 선생님들과 클라이밍 대결도 펼친 아이들은 얼굴에 땀이 송글송글 맺혔습니다. 이번 액티비티를 통해 클라이밍에 흥미를 느낀 아이들을 보며 매우 흐뭇하였습니다.
한 시간 반가량 재밌게 클라이밍을 한 아이들은 숙소로 돌아가는 순간에도 지친 기색 없이 리듬에 몸을 맡기며 도착하였습니다. 저녁을 먹은 아이들은 액티비티를 하고 난 후인지 금방 배고파졌습니다. 몸을 깨끗이 씻고 난 후 아이들은 그룹 방 시간에 그토록 원하던 라면 파티를 하였습니다. 각자 사 온 라면을 아이들과 함께 먹으며, 있었던 일들과 장기자랑 이야기를 하며 오순도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룹 방을 마치고 아이들은 내일 있을 정규 수업에 대비해 잠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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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6일 오후 4시까지 저희 애크미 한국 사무실로 연락하시면 아이들 용돈 추가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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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코멘트는 아이들의 액티비티 소감문입니다.
[한윤성] - 오늘 액티비티는 다른 액티비티와는 다른 재미였다. 이번 클라이밍은 완전 체육 느낌이라 너무 재밌었다. 가서 여러 가지 운동과 암벽을 오르니 오랜만에 땀이 나서 즐거웠다.
[이승현] - 숙소와 멀지 않아서 가는 데 시간이 별로 안 걸려 좋았다. 그리고 버스 안에서 신나는 노래를 틀어주셔서 가는데 심심하지 않아 좋았다. 외부에서 볼 땐 엄청 작아 보였지만 막상 들어가니 엄청 넓었다. 선풍기도 많이 틀어져 있었다. 선풍기도 많이 틀어져 있었다. 또 허리 춤에 차는 하네스가 잘 고정되어 있어서 안심되어 좋았다.
[백효준] - 효준이는 오늘 액티비티 직전에 복통을 호소하여 클라이밍을 가지 않았습니다. 소화제를 먹고 한숨 잔 효준이는 상태가 호전되어 그룹 방 시간에 다시 활발하게 노는 모습을 보여 다행이었습니다.
[임승유] - 오늘 락 월드에 다녀왔다. 락월드에서 클라이밍 초급 단계를 한 번 올랐다. 생각보다는 쉽게 오를 수 있었다. 그러나 내려오는 것이 힘들었다. 이후 형들과 직원이 운동하는 것을 구경하였는데 재미있었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왔다.
[지현우] - 오늘 저는 락월드라는 암벽 등반 체험 액티비티에 갔습니다. 버스에서 노래도 듣고 어려운 단계도 올라가 봤습니다. 지금까지 액티비티 중에서 제일 신났던 액티비티였습니다.
[이강모] - 오늘 암벽 등반을 갔다. 재밌었고 시간이 적었던 것 같아 매우 아쉬웠다. 다음에 한번 더 가서 더 어려운 걸 도전해 보고 싶다.
[정우진] - 오늘은 락월드에 갔다 가면서 버스에서 노래를 들으니 너무 오랜만이라 행복했다. 락월드에 도착했을 때 생각보다 건물이 작아 당황했지만, 실내에 들어가니 매우 넓고 좋았다.
[한겸재] - 지금까지 액티비티중 제일 재밌었다. 그리고 거기 지점에 계신 분들이 매우 친절하셨고 운동과 팁에 대해 알려주셨다. 시설도 좋았고 인터넷에서만 보던 것들을 하게 되어 신기했다. 매일 가고 싶다.
[김예성] - 오늘은 락월드 암벽등반을 하러 갔다. 처음에 외관이 가정집이라서 약간 실망했지만 그렇지 않았다. 가장 재미있었다. 암벽등반도 암벽등반이지만 옆에 운동기구가 있어서 정말 재미있게 놀 수 있었다. 또한 직원들도 모두 착해서 정말 좋았다.
[윤진원] - 암벽 등반을 하러 갔다. 실내에 들어가서 더울 줄 알았는데 시원해서 좋았다. 암벽 등반이 재미있었고 밑으로 내려갈 때도 재미있었다. 오랜 시간 동안 놀았던 게 재미있었다. 이번 액티비티는 꽤 재밌었다.
[이윤성] - 오늘은 스포츠클라이밍을 했다. 솔직히 처음 갔을 땐 별로 안 재밌고 안 높을 줄 알았는데 엄청 재밌고 생각보다 엄청 높았다. 처음 했을 때 엄청 무서웠는데 어떻게 꼭대기는 찍었다. 여기 와서 고소 공포증이 생긴 것 같다. 가장 큰 클라이밍 13, 10, 9 레벨으로 3개를 했는데 9, 10레벨 2개의 꼭대기를 찍었다. 정말 재밌었다.
[안준우] - 오늘 실내 암벽등반을 하였을 때 버스에서 음악을 틀어주셔서 기분이 좋게 액티비티 장소에 갈 수 있었다. 액티비티 안에서 여러 운동기구와 클라이밍 도구 덕분에 행복하고 열심히 운동한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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