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2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2 인솔교사 김준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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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25 00:26 조회6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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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서우, 정원, 재윤, 태헌, 찬수, 주현, 동민, 우현, 강희, 서원, 주원이의 인솔교사 김준한입니다.
오늘 CIP 시간에는 노란색과 빨간색 종이를 사용해 중국 랜턴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종이를 접고 자르며 각자 개성 있는 랜턴을 완성했습니다. 밝은 색감의 종이가 어우러져 완성된 랜턴들은 서로의 작품을 자랑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단순하지만 손끝에서 이루어진 작업이라 그런지 아이들이 뿌듯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늘 점심 메뉴로 화채, 스파게티, 생선까스가 제공되었습니다. 인기 있는 메뉴들 덕분에 아이들은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을 먹으며 즐거운 식사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화채의 달콤함과 생선까스의 바삭함, 스파게티의 풍미가 어우러져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몇몇 친구들은 한 그릇을 다 비운 뒤 추가로 더 받으러 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영어 일기 시간에는 아이들이 어제 있었던 수학 수업에 대해 글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업 중 겪었던 에피소드나 느꼈던 점을 영어로 작성하며, 단순히 수업을 회상하는 것을 넘어 영어로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수학과 영어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글을 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늘 영어 수업에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책에서 사용된 수학적 개념에 대해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화 속에 접목된 수학적 요소를 통해 아이들은 더욱 흥미를 느꼈으며, 이를 통해 실생활에서의 수학적 접근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동화와 수학의 만남이 아이들에게 색다른 학습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내일 있을 액티비티와 이미 다녀온 액티비티에 대해 회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어로 상황을 설명하고 정보를 주고받는 연습을 통해 아이들은 점점 더 자연스럽게 의사소통하며 자신감을 키워가는 모습이 돋보였습니다.
오늘은 두 번째 레벨 조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첫 조사 때보다 아이들이 전반적인 수업 방식과 레벨에 익숙해졌는지 대부분 자신의 현재 레벨에 만족감을 표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각자의 실력을 돌아보고 점검하는 시간이 되어 모두가 한층 성장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녁에 자기 전에 각 방의 대청소를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들의 방을 쓸고 닦으며 깔끔하게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소 과정에서 잃어버렸던 물건이 나오기도 했고, 각자 자신의 짐을 한 번씩 정리하면서 물건을 확인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모두가 협력하여 방을 깨끗하게 만든 덕분에 숙소가 한층 더 쾌적해졌고, 아이들도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리된 공간에서 아이들이 더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서원
내일 있을 마트 방문을 매우 기대하며 라면 파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점심 메뉴로 나온 스파게티는 취향에 맞지 않아 친구들에게 나눠주고 자신이 좋아하는 칠리소스를 듬뿍 받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족들이 자신을 보고 싶어 한다는 말에 마음이 조금 쓰인 듯합니다.
김주원
오늘 아침에 선생님보다 먼저 일어나서 스스로 기분이 좋았다고 전했습니다. 내일 마트에 가는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늦잠을 잘 수 있다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든다고 합니다.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을 느끼며 한국에 돌아갈 날이 가까워지는 것이 아쉽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김서우
요즘 푹 자는 덕분에 기운이 넘치는 모습입니다. 내일 있을 암벽등반보다 마트 방문에 더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에이온 쇼핑몰에서 과자를 충분히 사지 못한 것을 후회하며 내일은 잔뜩 사 올 계획이라고 합니다. 2주 차 교재를 끝냈는데 어렵지 않아 다행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김태헌
내일 마트에서 초콜릿을 많이 살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어하고 있습니다. 수업 시간이 빠르게 느껴질 정도로 몰입하고 있으며 내일 있을 암벽등반 액티비티에 대한 기대감이 큽니다. 오늘 화채 국물을 맛있게 먹었다며 이곳에 3달 정도 더 오래 머물고 싶다는 말도 했습니다.
김재윤
점심이 특히 맛있었다며 기분 좋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중간에 과자를 상품으로 받아 기뻤고, 내일 암벽등반이 약간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오늘은 친구들과 장난을 치며 활발하게 지냈고, 내일 아침 식사가 맛있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유정원
오늘 방 청소를 하며 뿌듯함을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내일 있을 암벽등반과 마트 방문을 기다리며 에이원 때 못 샀던 물건들을 이번엔 꼭 사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급식이 맛있어서 만족스러운 하루였고 내일 액티비티보다 다가오는 워터파크 액티비티를 더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강희
아침 소시지와 점심 스파게티, 계란 볶음밥, 화채가 모두 맛있었다며 식사에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내일 암벽등반과 마트를 기대하고 있으면서 오늘 용돈 수령과 레벨 조사를 하면서 단어 시험을 치르지 않아 다행이라고 했습니다.
남우현
다른 형들과 친해지며 기분이 좋아 보였습니다. CIP 시간에 범죄 관련 책을 빌려 읽었는데 무서우면서 재밌다고 말했고 어제 못한 전화를 오늘 해서 기뻐했습니다. 내일 암벽등반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하며, 최근 구매한 유니버셜 인형과 모자를 계속 가지고 다닐 정도로 만족해하는 모습입니다.
문찬수
아침에 졸려서 입맛이 없었지만, 1교시에 영어 일기를 쓰며 영어 실력이 늘었다고 뿌듯해했습니다. 점심에 나온 토마토스파게티가 맛있었고, 내일 실내 암벽등반과 마트 방문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수업 일이 얼마 없다는 것이 기쁘다는 말도 전했습니다.
장주현
밥이 맛있었고, 수업이 전보다 나아진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고 전했습니다. 내일 암벽등반이 체력을 많이 소모할 것 같아 푹 잘 예정이라고 합니다. 형들과의 사이가 좋아졌고, 친구들과의 관계도 더욱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동민
점심에 추가 배식을 받을 정도로 식사를 잘하며 간식 시간도 즐거워했습니다. 수업 시간에는 영어 문법이 어렵게 느껴졌지만, 애크미 생활 자체는 충분히 즐겁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오늘은 한국보다 여기에서 친구들과 노는 것이 더 재미있다며 캠프 생활에 만족감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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