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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여름] 뉴질랜드 공립스쿨링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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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ME 작성일10-09-11 10:26 조회2,5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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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를 가니 시원한 공기와 웅장한 자연이 반겨주었다.

뉴질랜드는 환경이 달랐다.
학교는 공부에만 집중한 수업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과목을 공부했고 재미있었다. 수업시간에 당연히 공부만 시키지 않고 밖에도 가고 게임도 해서 한국 수업보다 좋았다.



그리고 여기 역사는 얼마 안되지만 다양한 문화와 마우리족 전통문화가 있다. 마우리어도 신기했고 마우리의 문화도 처음보는 나에게는 전부 다 신기했다. 그중 Haka 라는 마우리족 전통의 응원가 같은 것이 있는데 정말 인상적이었다.
우리는 다양한 문화덕에 여러가지 문화를 체험했고 여러가지의 문화를 배웠다.
액티비티 날마아 현장 체험 학습을 했다. 페리매드, 수영장, 레이져 스트라이크, 트램투어, 대성당 등 여러 곳을 방문했다.

홈스테이에서도 많은 것을 배웠다.
식사예절, 인사법 등의 예절과 규칙을 배웠다. 주말네는 골프나 쇼핑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밥도 아주 잘 해주셨고 아주 행복한 4주였다.

나는 캠프기간 행복하고 즐겁게 보낸 것 같아 후회는 없다. 다만 정이 들었던 친구들과 선생님, 홈스테이 가족, 뉴질랜드를 떠나는 것이 서운할 뿐이다.
한국에 가면 친구들에게 자주 이메일도 하고 편지도 보낼것이다. 그래도 언젠가는 모르는 사람이 되고 남이 되어 지나쳐도 모르는 사람이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남이 되도 나의 친구였던 사람은 기억하고 싶다. 언젠가는 만나겠지...그러길 바란다.
행복하고 즐거운 4주였다.


(초등학교 6학년 김도연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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