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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24012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YC01 인솔교사 황경상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자 작성일24-01-24 23:17 조회206회

본문

안녕하세요 지환, 화랑, 예준, 동후, 서형, 정원, 경민, 승민, 은민 인솔교사 황경상입니다.

 

오늘은 흐린날씨의 말레이시아의 하늘이었습니다. 5시 30분의 이른 아침에 일어난 아이들은 유니버셜스튜디오에 갈 설렘 때문인지 깨우지 않아도 알아서 잘 일어났습니다. 6시까지 준비를 마친 아이들은 아침식사를 하기위해서 식당으로 내려가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했습니다. 

 

그렇게 버스는 6시 반에 출발해 말레이시아 국경을 넘어 싱가포르로 이동하였습니다. 처음 입국할 때 국경을 이동한 이후로 처음 국경을 건너는 아이들은 많은 인파에 당황스러울 만도 한데 질서있게 잘 이동해 주었습니다. 

 

그렇게 예정 시각에 잘 맞춰 도착한 아이들은 입장하기 전에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상징인 지구본 앞에서 단체 사진 촬영을 하였습니다. 단체 사진 촬영을 하고 이제 입장 시간이 되어서 다 같이 줄을 서서 입장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들어온 아이들은 상상만 해오던 광경이 눈 앞에 펼쳐지자 뛸 듯이 기뻐했습니다. 

 

그렇게 유니버셜 스튜디오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사진 촬영을 하였고, 트랜스포머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처음에는 어떤 놀이기구인지 몰랐던 아이들이었기에 무서워서 타기 싫다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막상 타고나니 언제 무서워했냐는듯 너무나도 신나게 타는 아이들이었습니다.

 

그렇게 놀이기구를 타며 시간을 보낸 아이들은 이제 점심시간이 되어서 푸드 코트에 가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늘은 새우 볶음밥을 먹었는데 이 새우 볶음밥이 너무 맛있었는지 밥 한톨도 남기지 않고 다 비워내는 아이들이었습니다. 

 

그렇게 점심을 든든하게 먹은 아이들은 이제 4시까지의 자유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집결 시간과 장소를 확실히 인지 한 후 그룹별로 자유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은 레고랜드와 마찬가지로 똑같은 놀이기구에 꽂혀서 몇번이고 타는 아이들도 있었으며 다른 여러 놀이기구를 타며 자유시간을 만끽하였습니다. 집결 시간이 다가오자 미리 가족들 혹은 친구들에게 선물할 기념품을 사기도 하며 시간 약속을 지키려고 하는 아이들이었습니다.

 

그렇게 집결 시간이 되었을 때 기특하게도 시간을 잘 맞춰서 옹기종기 모여있었고, 아이들의 조그마한 손에는 키링, 인형, 장난감 등이 잔뜩 들려있었으며 서로의 기념품들을 구경하면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나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제 아쉽지만 복귀 시간이 되었고 다시금 씩씩하게 국경을 넘어 호텔로 도착한 아이들은 짐을 풀고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 저녁 시간에는 아이들이 그렇게 먹고 싶어하던 치킨이 나왔습니다. 치킨이 나오자 배식을 받는 아이들마다 ‘우와 치킨이다!’라며 환호를 하였고, 치킨을 너무나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절로 미소가 나왔습니다.

 

그렇게 오늘 아침부터 이동하느라 피곤했을 아이들은 세면을 마치고 나니 바로 곯아 떨어졌습니다. 오늘도 인솔 교사를 잘 따라와줘서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오늘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의 기억들이 오래오래 좋은 기억으로 남기를 소망하며 오늘의 일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다녀온 소감을 적었습니다.

 

지환: 오늘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갔다. 그리고 거기서 먼저 4D인 트랜스포머 롤러코스터를 탔고 사일론을 탔다. 그리고 점심으로 볶음밥을 먹었다. 먹은게 아니라 설거지를 했다. 그리고 아마존과 트랜스포머를 또 탔다. 그리고 치킨을 먹었는데 맛있어서 4번 더먹었다.

 

화랑: 오늘 딱 반을 한 날이다. 내가 기대하던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는 날 이기도 하다. 물론 5시 30분에 일어난건 조금 피곤하기도 하다. 10시에 입장한 뒤 조금 즐기고 난 후 11시쯤에 점심으로 볶음밥을 먹을 때는 정말 천국의 맛이 따로 없었다. 밥을 즐기니 11시 30분에 자유시간을 시작했다. 그땐 가장 재미있었던 cyron을 탔다. 1시간 이나 기다린 후 1248호인 3명을 만나 아마존을 탔다. 타고 난 후 내가 산 가장 비싼 물건인 티셔츠를 사고 하루를 마무리 하였다.

 

예준: 오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다. 가서 먼저 트랜스포머를 탔는데 4D여서 정말 재미있어서 나중에 한번 더 탔다. 사일론은 매달려 있어서 무서울줄 알았는데 안무서웠다. 점심은 볶음밥인데 정말 맛있었는데 양이 많았다. 사람이 많아서 놀이기구를 많이 못탄게 아쉽다.

 

동후: 오늘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다. 유튜브에서 본게 눈 앞에 있으니까 별거 아니였다. 근데 안이 레전드였다. 너무 크고 예뻤다. 그리고 오늘 밥이 너무 맛있어서 좋았다.

 

서형: 오늘 유니버셜에 가서 사진을 찍고 트랜스포머 라이딩을 탔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점심을 먹었는데 볶음밥이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사일론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아마존을 타고 또 트랜스포머를 탔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오늘 저녁에 치킨이 나와서 너무 맛있었다. 오늘 너무 재미있었다.

 

정원: 볶음밥이 매우 맛있었다. 다음에 싱가폴에 오면 한번 더 먹고 싶다. 그리고 오늘 저녁으로 치킨이 나왔는데 너무 맛있어서 계속 나오면 좋겠다.

 

경민: 오늘 유시버셜 스튜디오에 갔다. 아침 5시에 일어나서 힘들었다. 싱가포르 국경을 넘어서 신기 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볶음밥을 먹었다. 그리고 아마존을 탔다 너무 재밌었고 그중 트랜스포머가 가장 재미있었다.

 

승민: 오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다. 가서 기구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조금 구경을 하다가 점심을 먹었는데 볶음밥이 굉장히 맛있었다. 기념품을 많이 샀는데 마음에는 들었지만 가격이 사악했다.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재밌어서 기절할 뻔 했다. 재밌게 놀고 호텔로 와서 저녁을 먹었는데 치킨이 매우 맛있었다.

 

은민: 오늘 5시에 일어나서 9시쯤에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도착하고 사진을 찍고 볶음밥을 먹고 그룹으로 찌어져서 사일론을 타고 트랜스포머를 타고 휴먼 롤러코스터를 타고 머그잔을 두개 사고 술잔을 하나 샀다. 그리고 간식을 사고 호텔에 가서 저녁을 먹었는데 치킨을 4 먹었다. 정말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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