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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2]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2 인솔교사 김운환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1-22 23:05 조회30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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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진, 주안, 재원, 현우, (박)하윤, (정)하윤, 범준, 태윤, 민재, 호제, 지웅, 시우 담당 인솔 교사 김운환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 날씨는 햇빛이 드는 날씨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을 깨울 때 커튼을 걷을 때 해가 올라오는 동시에 아이들도 천천히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하루도 햇빛처럼 밝은 에너지로 가득한 하루를 시작하며 아침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오늘 아침으로는 계란새우볶음밥, 양배추샐러드, 치킨너겟, 햄볶음, 김치, 감자국, 식빵 & 땅콩잼이 나왔습니다.

 

오늘은 바뀐 영어 레벨로 정규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아이들은 필기도구와 새로운 교재를 챙겨 선생님의 도움 없이 새로운 시간표를 보고 교실을 찾아갔습니다. 바뀐 반으로 친구들과 함께 집중력을 열심히 발휘하며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이 기특했고 오늘따라 유난히 열정이 넘치는 영어 수업 분위기를 느꼈습니다.

 

오늘 점심으로는 밥, 순두부&간장양념장, 땅콩조림, 김치, 돼지고기부추볶음, 닭곰탕, 수박이 나왔습니다.

 

오늘 CIP 시간은 “Musical Day 2”입니다. 수업 중에 아이들은 영어 팝송을 외우기 위해 리듬을 익히고 선생님이 틀어주는 동영상을 보며 가사를 따라 불렀습니다. 아직 어색해 작은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지만 가사를 외우면서 단어와 문장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음악을 통해 영어를 배우고 영어 학습에 즐거움을 경험했습니다.

 

오늘 스포츠 시간에는 영어 일기를 작성했습니다. 자유주제로 일상생활에 있었던 일을 기록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친구들이랑 장난친 이야기, 캠프가 9일 남은 이야기 등의 여러 주제로 영어 일기를 적어 갔습니다. 영어 표현에는 순수함과 솔직함이 녹아져 있었으며 영어이기에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한 우리 G02 아이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저녁으로는 밥, 닭고기무침, 김치전, 김치, 롱간, 잔치국수가 나왔습니다.

 

저녁 식사를 한 뒤, 아이들은 영어 단어 시험을 쳤습니다. 시험을 보기 전까지 자신이 외웠던 단어들을 복습하고, 기억하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했습니다. 오늘 정규 수업으로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영어 단어를 외워 시험을 치르는 아이들은 효율적으로 전략과 노력으로 많은 단어를 외우려고 노력했습니다. 한편으로는 대견했고 이러한 노력과 열정이 아이들의 영어 실력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빠르게 영어 단어 시험을 치고 30일에 있을 장기 자랑을 준비했습니다. 아이들과 선생님이 함께 연습하고 행복한 표정을 짓는 아이들의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저의 춤을 보고 아이들은 깔깔대고 웃으며 재밌는 춤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은 기존에 있던 춤을 다양한 아이디어로 춤을 변형하며 만들어 냈습니다. 장기 자랑 3등까지 상품이 있는데 아이들은 순위권에 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아이들은 자기 전 다가오는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관해 이야기하며 잠이 들었습니다. 내일도 정규 수업으로 이어집니다. 오늘도 열심히 수업을 듣고 잔 아이들은 내일도 아주 훌륭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부모님 이랑 다시 가보고 싶은 여행지] 입니다.

 

채우진

여행지: 일본

이유: 엄마 아빠랑 같이 일본을 가고 싶다. 일본 라멘을 먹고 싶기도 하고 어렸을 때부터 일본의 만화 포켓몬을 좋아했고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서 해리포터 성에도 가고 싶기 때문이다.

 

천주안

여행지: 말레이시아 레고 랜드

이유: 레고 랜드를 가족들과 다시 가보고 싶다. 동생이 레고를 좋아하게 되어서 동생이 많은 걸 구경하고 좋아할 것 같다. 롤러코스터를 탈 때 아빠, 엄마와 같이 타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났다.

 

고재원

여행지: 강원도

이유: 강원도에 놀 곳이 많았고 관광했던 게 많았다. 또 맛있는 음식 대게, 초밥, 낙지, 주꾸미 볶음 등이 맛있어서 다시 가보고 싶다.

 

김현우

여행지: 일본

이유: 일본의 시설이 좋고, 가족과 같이 먹었던 음식이 맛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 가봤을 때 얼마나 더 발전했는지도 궁금하기 때문이다.

 

박하윤

여행지: 제주도

이유: 가족들 이랑 다같이 제주도를 다시 가고 싶다. 왜냐하면 예전에 제주도를 갔을 때 비 가와서 숙소에만 있었기 때문이다.

 

정하윤

여행지: 베트남

이유: 단기선교를 베트남으로 갔는데 거기에서 좋은 풍경도 보고 도마뱀도 보았기 때문이다. 또 호텔에서 가족과 행복하게 있었기 때문에 다시 가고 싶다.

 

송범준

여행지: 코타키나발루

이유: 지금도 말레이시아에 있긴 하지만 그땐 가족들과 자유롭게 다녀서 특히 즐거웠다. 엄청 어렸을 적에 가서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

 

오태윤

여행지: 베트남 다낭

이유: 다낭에 있던 놀이공원이 있었는데 거기에서 처음 타본 자이로 드롭이 기억에 남았다. 그리고 거기로 갈 때 케이블 카를 타고 가는 게 길고 높아서 기억에 남는다.

 

박민재

여행지: 베트남

이유: 베트남을 이때까지 2번 갔는데 갈 때 마다 너무 재미있었다. 또 여행 가이드 분도 재미있었고 베트남이 좋다. 가족들과 해외여행으로 베트남을 다시 가고 싶다.

 

안호제

여행지: 사이판

이유: 부모님 과의 해외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가 사이판이다. 내가 물을 좋아하는데 숙소 가운데에 물놀이 장이 있고 강으로 둘러 쌓여 있어 재미있었다.

 

백지웅

여행지: 거제도, 제주도

이유: 거제도는 작년부터 한 번씩 정기적으로 가고 있다. 사소하게 생각했던 정기적인 여행이 귀했음을 그때는 몰랐다. 지금 캠프가 끝나면 거제도를 다시 가보고 싶다.

 

최시우

여행지: 싱가포르

이유: 싱가포르를 어렸을 때 가서 기억이 잘 안 나고, 3일밖에 못 지냈기 때문이다. 엄마 친구의 아들이 저랑 동갑이어서 다시 만나보고 싶기 때문이다.

 

 

* 송범준: 편도가 아파 정규수업을 쉬었습니다. 오늘 병원을 갔다 와서 약을 먹으며 휴식을 취했습니다. 앞으로 경과를 보며 조치하겠습니다.

 

* 김현우: 감기기운이 조금 있어 오후 정규 수업을 쉬었습니다. 저녁에는 열이 없어진 모습을 보여주며 호전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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