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81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Active Learning 인솔교사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8-15 02:29 조회333회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훈민, 지후, 유안, 동우, 종빈, 승찬, 기준, 고은, 채윤, 시연이 인솔교사입니다.
또 새로운 하루가 밝았습니다. 이제 캠프의 중반이 넘어 집으로 돌아가기까지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남았습니다. 이제 아이들과 다 친해져 신나게 지내고 있는데 캠프의 마지막이 훌쩍 다가오니 아쉬울 따름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의 두 번째 정규 수업이 있던 날이었습니다.
여러 번의 체험학습과 액티비티로 아이들은 피곤한 눈을 비비며 오전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오랜만에 하루 종일 진행된 수업이라 지칠 법한데 오히려 수업은 부담이 덜 한지 씩씩하게 참여하는 우리 아이들이었습니다. 오늘 수업도 저번과 같이 conversation, speaking, reading, writing, grammar 총 5 가지 수업이 시간대 별로 진행되었고 주로 원어민 선생님과 소통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이번 기회를 영어로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오늘의 영어 일기 시간에는 아이들이 갔었던 액티비티나 체험학습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들에 대해서 써보았습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가서 있었던 일들을 적은 친구들도 있었고 레고랜드에 갔던 것을 써본 친구도 있었습니다. 영어 일기장 앞의 단어를 찾아보고 모르는 표현이 있으면 선생님께 물어보는 등 열심히인 아이들을 보니 참 기특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영어일기를 다 쓰고 남는 시간을 활용하여 집에서 가져온 숙제나 영어 단어를 암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오후 자습 시간에는 이전 회차에 했던 영어 단어 오답노트를 작성했습니다. 간단히 오답 노트를 작성한 후 아이들은 저녁 자습시간에 있을 단어를 암기했습니다. 단어 공부를 미리 다 한 아이들은 수학 문제집 또는 국어 문제를 가져와서 풀어보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오늘 저녁 자습시간에는 미리 예고된 대로 영어 단어 시험이 진행되었습니다. 단어 시험에 고득점을 받은 친구들에게 오늘은 작은 과자를 선물로 하나씩 주었더니 다음 시험에는 더 열심히 할 것이라며 불타오르는 아이들이었습니다. 다음으로 마지막으로 싱가포르 동물원에 액티비티를 가니 용돈도 나누어 주고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장기자랑 연습도 틈틈이 하는 아이들입니다. 이제는 동선도 조금씩 완성되어 무대가 꽉 찰 생각을 하니 너무 이쁠 것 같습니다.
내일은 아이들이 동물원에 액티비티를 가는 날이니만큼 날씨가 조금 더 맑아 아이들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날이길 기대해 봅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액티비티 즐기고 올 수 있도록 인솔하겠습니다. 내일 하루도 아이들이 밝고 당차게 생활할 수 있길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가보고 싶은 나라에 대해 작성해 보았습니다.>
김채윤 : 괌 - 괌은 휴양하고 휴식하기 너무 좋은 나라이고, 바다와 풍경들이 너무 이쁘기 때문이다. 캐나다 - 겨울에 캐나다가 너무 이쁠 것 같기 때문이다.
배승찬 : 미국 - 대부분의 영화 배경이 미국이라서 한 번 가보고 싶고, 유명한 볼거리고 많고 유명한 음식이 많을 거 같기 때문이다.
신지후 : 캐나다를 가고 싶다. 왜냐하면 캐나다의 풍경을 느끼고 싶다. 그리고 거기 서 메이플 시럽을 먹어보고 싶다
양종빈 : 일본 - 우리나라와 거리가 가까우며 호텔도 좋고 체험할 것도 많으며 우리나라 역사 왜국을 하는지 알아보는 게 재미있을 것 같다.
이기준 : 나는 덴마크를 가보고 싶다. 왜냐하면 나는 레고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정시연 : 캐나다 - 학습 분위기가 좋고 밝고 공부하기 좋기 때문이다. 또한 여러 점에서 공부하고 배울 점이 많기 때문이다.
조유안 : 나는 일본에 가고 싶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에서 가깝고 해리포터 스튜디오가 있기 때문이다.
천고은 : 미국 - 노란 스쿨버스, 빨간 표지판 등등 미국 감성을 느끼고 싶다. 프랑스 - 에펠탑의 낮과 밤 배경이 너무 낭만적이다. 캐나다 - 겨울에 눈 날리는 게 좋다.
하동우 : 러시아 - 사촌 동생이 러시아에서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궁금하기 때문이다.
황훈민 : 프랑스 파리 - 프랑스어를 사용하고 예술 작품이 많고 기독교에 대해 더 알아가고 싶기 때문이다. 이탈리아 - 미래에 이탈리아에서 살고 싶고, 이탈리아어를 배우고 싶고, 예술 작품이 많기 때문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