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2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03 인솔교사 박현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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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23 23:51 조회1,15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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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N03 정우, 재영, 태경, 동준, 현우, 동후, 유석, 지석, 상현 인솔교사 박현우입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아는지 리버 사파리를 제외한 모든 액티비티 일정의 날씨는 맑았습니다. 오늘은 말레이시아의 마지막 액티비티이며, 총 액티비티 마지막 활동이기도 합니다. 저희가 가는 곳은 쇼핑몰 안에 있는 스케이트장을 들러 스케이트를 타고 남은 시간은 쇼핑몰에서 자유롭게 쇼핑하는 일정입니다.
아이들은 마지막 액티비티라 설레었는지 그런지 제가 깨우기도 전에 일어나서 저에게 인사를 해줍니다. 아이들은 모든 준비를 다하고 아침을 먹으러 바로 내려갔습니다. 아침을 다 먹은 후 아이들은 미리 준비한 짐을 들고 곧바로 버스를 탑승하러 로비로 내려갔습니다. 아이들은 저와 함께 버스에 탑승하여 패러다임 몰에 도착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스케이트장에 가서 장비를 모두 착용한 뒤에 자유 시간을 먼저 부여 받았습니다. 아이들은 저와 함께 타거나 친구들과 같이 스케이트를 즐겼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뒤 배가 고픈 우리 아이들은 스케이트장을 뒤로 한 채 점심을 먹으러 식당으로 갔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곧바로 맥도날드로 달려가서 점심을 해결 하였습니다. 점심을 먹고 아이들은 저와 약속장소와 시간을 정한 뒤 바로 자유 시간을 부여받았습니다. 자유 시간을 부여받은 아이들은 남은 말레이시아 링깃으로 신나게 쇼핑을 하고 간식을 샀습니다. 아이들이 이 곳에 와서 간식을 많이 먹지 못했다고 생각했는지 한국에 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에도 간식을 많이 구매했습니다.
아이들은 숙소로 돌아와 씻은 후 곧바로 수학수업 혹은 자습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의 저녁은 치킨까스, 김치, 계란말이, 콩나물국이 나왔습니다. 저녁을 다 먹은 후 아이들은 그룹 모임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의 그룹시간은 단어 시험과 더불어 곧 있을 장기자랑 연습을 진행하였습니다.
드디어 모든 액티비티 활동이 오늘부로 끝났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너무 고마울 따름입니다. 7번의 액티비티를 나가면서 저와의 약속을 어긴 적이 한 번도 없었고 오히려 먼저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한국에 돌아가서도 좋은 추억이 남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음 아이들의 개별 코멘트입니다.*(오늘은 패러다임 몰 다녀온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송지석] 오늘 아이스링크에 갔다 왔다. 내가 스케이트를 정말 못타지만 그래도 재밌었고 쇼핑몰에서 많은 물건과 정우에게서 후드 티도 받아서 아주 재밌는 하루였던 것 같다.
[손정우] 아이스 링크 장은 정말 재밌었다. 그리고 쇼핑하는 것도 정말 재미있었다. 다시 가고 싶을 정도로 좋았다.
[김태경] 아이스 스케이트를 더타고 싶었지만 시간이 조금 부족해서 아쉬웠다. 쇼핑에서 많은 것을 사고 레고도 사서 좋았다.
[박동후] 아이스 스케이트를 탔는데, 정말 못 타서 아쉬웠다. 하지만 쇼핑이 아주 맘에 들었다.
[최재영] 오늘 인생 처음으로 아이스 스케이팅을 탔는데 많이 넘어졌지만 재미있었다.
[하상현] 오늘 아이스 링크 장에 갔다. 처음에 탈 때는 적응이 안되서 가끔 넘어졌지만 30분 정도 타니까 그래도 적응이 돼서 탈수 있었다.
[정동준] 오늘 아이스링크 장에 갔다 왔다. 아이스 스케이팅은 처음 타보았지만 재미있었다.
쇼핑몰에서도 많이 샀다. 전자시계를 샀는데, 엄마 아빠한테 혼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언현우] 아이스 링크 장에 갔다. 아이스링크는 오랜만에 타보았지만 재미있었다. 쇼핑도 내가 원하는걸 사서 좋았다.
[김유석] 오늘 아이스링크 장은 재밌었다. 쇼핑시간과 아이스링크 장에서 노는 시간이 많아서 좋았고 그곳에 있는 물건들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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