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T02 인솔교사 한경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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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19 02:06 조회1,06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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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02 김태한, 정현학, 길현준, 김소운, 채주언, 서지후, 박도진, 이영빈, 김주엽, 안지우, 장민준, 황성원 인솔교사 한경덕입니다.
2020년 1월 18일 오늘은 액티비티 마리나베이를 가는 날입니다. 마리나베이를 가는 액티비티는 액티비티 중에서 가장 싱가폴을 느낄 수 있는 곳이어서 그런지 지난주부터 아이들이 마리나베이에 가는 것을 설레어 했습니다. 다른 액티비티와 달리 오후에 출발을 하기에 아침시간은 아이들이 조금 더 잘 수 있도록 배려해 평소 정규수업시간과는 다르게 8시 30분에 아침식사를 하였습니다. 오늘은 잠을 넉넉하게 자서 그런지 아이들의 눈에는 반듯반듯 생기가 돌았습니다. 아침을 먹고 점심을 먹기 전까지 아이들은 다음에 있을 장기자랑 준비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캠프 마지막 모두 한곳에 모여 장기자랑을 하는데 이미 친해진 아이들은 서로 끼를 보여주고 싶어 난리입니다. 다른 방친구들과 함께 뮤지컬을 준비하기도 하고 노래를 부르겠다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모두 자신만의 실력을 다른 친구들과 선생님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였습니다.
그렇게 자유롭게 휴식을 취한 후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액티비티를 떠나기 위해 맛있는 점심식사를 한 뒤 다시 모여 인원 점검을 마친 후 버스에 탑승하였습니다. 마리나베이도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마찬가지로 국경을 넘어야 하는 액티비티입니다. 아이들이 집중을 하지 않으면 여권 분실과, 서로를 찾지 못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를 요하는 순간입니다. 아이들은 이미 한번 국경을 넘어 보아 어렵지 않게 인솔선생님들의 지시를 따라주고 무사히 잘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마리나베이 까지의 이동거리는 이전에 갔던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비슷한 거리입니다. 먼 거리처럼 느껴졌지만 아이들은 오전에 준비한 장기자랑 이야기와 액티비티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금방 마리나베이에 도착 할 수 있었습니다. 마리나베이의 호수는 인공적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지만 그런 느낌이 들지 않을 만큼 광활한 크기의 호수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멋진 배경으로 아이들은 서로 사진을 찍어 남기고 싶어 하였고, 예쁜 사진들을 많이 찍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마리나베이에서 추억을 남기고자 하는 친구들이 많아 다들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마리나베이의 외관을 감상하며 사진을 찍은 뒤 몰 안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그 곳에 모여 아이들에게 전달 사항을 전한 뒤 모두 식사를 하러 이동하였습니다.
아이들의 식사는 마리나베이의 푸드 코트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햄버거 같이 한국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보다는 현지에서 특색있는 음식을 먹어보게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볶음 누들 2가지 종류를 맛보았는데 너무 맛있었고 다음에도 현지 음식을 먹기를 원하였습니다. 맛있게 먹는 아이들을 보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새로운 음식을 준비해야겠다. 다짐했습니다.
너무나도 맛있게 밥을 먹은 아이들은 자유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평소 가보고 싶다던 싱가포르 카페에 가기도하고, 한국과는 다른 음식들을 사먹으며 즐겁게 자유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은 자유 시간 동안 각자의 쇼핑을 마친 후 이전 공지한 집결 장소에 모여 레이저 쇼를 관람하러 갔습니다. 마리나베이는 싱가포르의 상징인 만큼 레이저 쇼도 그에 걸맞게 멋진 쇼를 보여줬습니다. 아이들은 넋을 놓고 아름다운 레이저 쇼에 흠뻑 빠져 정신을 차리지 못했습니다. 멋진 야경과 황홀한 레이저 쇼에 흠뻑 빠져 있던 아이들은 쇼가 끝난 후 숙소로 출발하였습니다. 숙소에 도착한 아이들은 곧바로 샤워를 한 뒤 내일 있을 수업을 위하여 최대한 빨리 잘 준비를 하였습니다. 이전과는 다르게 싱가포르의 야경을 구경하고 온 아이들은 꿈만 같았다며 다들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 오늘 아이들의 코멘트는 마리나베이에 다녀온 아이들의 소감입니다*
#김태한 – 오늘은 마리나베이에 갔다. 거기에서 아디다스 반팔, 반바지를 샀다. 밤에는 분수 레이저 쇼를 구경하였는데 저번에도 갔다 왔던 곳이지만 너무 멋있었고 오늘은 참 좋은 하루였다.
#정현학 – 마리나베이에 가서 정말 재미있게 보았다. 그리고 싱가포르의 부자들이 타고 다니는 자동차와 숙소도 구경하였다. 쇼핑을 하며 옷도 많이 샀다. 정말 재미있었고 다음 액티비티가 기대된다.
#길현준 – 마리나베이는 너무 멋있었지만 숙소에 늦게 돌아와서 조금 피곤하다. 분수 레이저 쇼도 좋았고, 쇼핑몰도 좋았다. 다음 액티비티가 정말 기대된다.
#김소운 – 국경을 넘는 것은 처음이 아니지만 조금 힘들었다. 마리나베이에 가서 머라이언 동상을 보고 레이저 쇼도 봐서 멋있었다. 그리고 쇼피몰에서 티셔츠를 하나 구매하였는데 너무 마음에 든다.
#채주언 – 오늘 마리나배이를 가서 선글라스를 사고 레이저 쇼를 보았다. 액티비티를 가서 매우 신이 났었다. 숙소에 늦게 도착해서 조금 피곤하지만 오늘은 정말 즐거웠다.
#서지후 – 마리나베이에 가서 쇼핑을 하고, 레이저 쇼를 봐서 너무 좋았다. 지금껏 했던 액티비티중에 제일 재밌었다. 다음 액티비티도 이렇게 재밌으면 좋겠다.
#박도진 – 오늘은 마리나베이에 갔다. 가서 저녁을 먹고 음료를 마시고 쇼핑을 하였다. 그리고 마리나베이의 명물 분수 쇼를 구경 한 뒤 숙소로 돌아왔다. 야경이 너무 예뻤다.
#이영빈 – 오늘 마리나베이에 갔다 와서 재밌었고 아디다스 옷도 쇼핑하고 맛있는 음료도 많이 먹었다. 마리나베이의 분수 레이저 쇼를 봤는데 정말 환상적이었다. 야경을 보고 와 숙소에 늦게 와 조금 피곤하다. 빨리 자야겠다.
#김주엽 – 오늘 마리나베이에 갔다. 마리나베이는 참 신기했다. 마리나베이에서 아디다스 후드티도 사고 기분이 좋았다. 오늘은 참 즐거운 하루였다.
#안지우 – 싱가포르하면 떠오르는 머라이언 석상과 마리나 베이에 가서 야경을 구경하였다. 싱가포르의 야경이 너무 예뻤다. 하지만 국경을 넘는 것은 너무 오래 걸리고 기다리는 시간이 힘들었따. 마지막에 마리나베이에 레이저쇼를 본 것은 진짜 너무 좋았다
#장민준 – 오늘은 액티비티를 오후에 출발하여 늦게 일어날 수 있었다. 오늘 마리나베이에 위치한 쇼핑몰에 갔는데 옷도 사고 맛있는 음료도 먹었다. 마리나베이에 직접 들어가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분수 쇼가 너무 멋있었다.
#황성원 – 마리나베이 안에 들어가지 못해 조금 아쉬웠지만 밤에 야경과 레이저 분수 쇼를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너무 멋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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