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10 인솔교사 권수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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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16 00:05 조회1,03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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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10 김규린, 신연우, 김태연, 황솔비, 김서진, 문규림, 김서연, 허나영 인솔교사 권수빈입니다.
어제 액티비티를 다녀온 후 아이들은 조금 피곤했는지 오늘 아침 일어나는 모습이 조금 피곤해 보였지만 하나 둘씩 일어나는 모습들이 기특해보였습니다. 모두 일어난 뒤 아침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오늘 아침 메인 메뉴로는 볶음밥, 미트볼, 감자튀김, 양배추 샐러드, 스크램블 에그등이 나왔습니다. 푸짐한 아침식사를 즐긴 후 아이들은 각자의 방에서 정규수업을 갈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액티비티 다음 날 정규수업을 바로 진행한다는 것이 힘들 법도 하지만 밝은 얼굴들을 보여주는 아이들이 대견할 뿐입니다.
오전 영어수업을 찾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에서도 여유로움이 느껴졌고 같이 수업을 듣는 친구들과도 한층 더 친해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 수업 또한 처음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스포츠 수업은 탁구를 하는 날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친구들과 탁구를 즐기거나 자율학습 시간을 가졌습니다. CIP시간에는 뮤지컬 공연을 위한 소품 준비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라이온킹 주인공들 가면을 만들고 노래도 배우고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전 수업을 모두 마친 후 점심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오늘 점심 메인 메뉴는 자장면과 밥, 김치전, 콩나물국 그리고 파인애플이 후식으로 나왔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먹고 싶어 하는 자장면과 김치전이 나와서 그런지 두 번씩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맛있게 점심식사를 마친 후 잠깐의 쉬는 시간을 가진 후 아이들은 각자의 오후 수업으로 찾아가는 발걸음이 가벼워 보였습니다. 1:4 수업에서는 다른 아이들과 같이 수업을 듣는 것이 아닌 우리 아이들 4명이서 수업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점심 직후라 조금은 졸린 듯한 얼굴이었지만 수업에 곧 잘 따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후 수학 수업까지 오늘 하루 정규수업을 모두 마친 뒤 아이들은 저녁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오늘 저녁 메인 메뉴는 설렁탕, 소떡소떡, 옥수수 튀김이 나왔습니다. 저녁식사를 모두 마친 아이들은 그룹 방에 모여 단어시험은 한차례 본 후 일주일동안 듣고 싶었던 가족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번주 와는 달리 전화통화를 모두 마친 아이들의 표정에서 한결 편안해진 얼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한 아이들은 일찍이 방에 들어가 친구들과 수다도 떨면서 자유로운 시간을 보낸 후 잠에 들었습니다.
오늘 개별 코멘트는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목소리로 대체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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