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20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27 인솔교사 심강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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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2-06 01:39 조회58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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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양태준, 이강산, 김용호, 유재원, 박유찬, 박승주 담당 인솔교사 심강섭입니다.
오늘은 싱가폴 마리나 베이로 액티비티를 다녀왔습니다. 며칠 전부터 아이들의 기대가 컸던 만큼, 아이들은 마리나 베이에 대해 계속 질문을 하며 아주 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아침부터 아이들은 액티비티를 무사히 다녀오기 위해 꼼꼼하게 준비를 하였습니다. 열심히 돌아다녀야 하기 때문에 아침밥도 든든히 먹으라 하였고, 선크림도 꼼꼼히 바르고 모자도 준비하고 물통에 물도 꽉 채웠습니다.
출발시간이 1시30분이었기 때문에 오전에는 자유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아이들은 무리하게 스포츠 활동을 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거나 영어단어를 외우기도 하였습니다. 점심 식사 후에 출발을 하였는데, 오늘은 우리나라의 명절중 하나인 설날이기 때문에 떡국이 나왔습니다. 점심 식사까지 맛있게 먹은 후, 한 번 더 준비물을 확인하고 마리나 베이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이제 말레이시아에서 싱가포르로 국경을 넘는 일은 아이들에게 익숙해 졌습니다. 아이들은 국경 심사대에서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고 신속하게 잘 이동해 주었습니다. 덕분에 이동시간은 단축되었고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떠날 때 보다 수월하게 국경을 넘을 수 있었습니다. 몇 시간을 버스로 달려 마리나 베이에 도착을 하였고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러 돌아다녔습니다.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머라이언 파크, 플라이어 관람차 등 아름다운 풍경들이 많았습니다.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의 웅장함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플라이어 관람차 역시 아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비록 눈앞에 보이는 모든 사진을 찍지는 못 하였지만, 아이들과 같이 걸어 다니면서 멋진 풍경들을 보고 마음속에 간직할 추억들을 많이 담았습니다. 그리고 저녁 식사를 하고 쇼핑을 하러 마리나 베이 쇼핑센터에 입장하였습니다.
아이들은 한국에 돌아가면 자신을 기다리는 부모님, 가족, 친구들에게 줄 선물을 꼼꼼히 작성한 쇼핑 리스트를 들고 열심히 쇼핑센터를 돌아다녔습니다. 기특하게도 부모님의 선물을 사는 게 우선이었습니다. 본인 것을 챙기기도 바쁠 나이에 얼마 되지 않는 돈을 쪼개어 가족들에게 줄 선물을 사는 아이들이 대견했습니다. 선생님들께 어떤 선물을 구입하는 것이 괜찮을지 질문을 하기도 하고, 점원들에게 직접 상품에 대해 질문도 해가며 여러 물건들을 비교하면서 신중하게 선물들을 골랐습니다. 아이들이 고민 끝에 산 선물들을 좋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의 코스로 레이저쇼를 구경하였습니다. 사방이 어둡고 사람들도 많아 우리 아이들이 혹여나 이탈하지 않을까 긴장을 하며 레이저쇼를 구경하였습니다. 싱가포르 밤하늘에 멋진 레이저 쇼가 펼쳐지자 아이들은 일제히 함성을 지르며 멋진 광경을 눈에 담았습니다. 레이저쇼가 끝난 후 버스에 올라 다시 국경을 넘어 숙소로 향하였습니다. 숙소에 도착해 내일의 수업을 위해 얼른 세면을 시키고 잠자리에 뉘였습니다. 정신없이 잠든 아이들을 보고 정신없이 잠든 아이들을 보고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냈다는 생각으로 방문을 닫고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오늘은 코멘트는 마리나 베이에 다녀온 소감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양태준: 태준이는 오늘 아침부터 기분이 좋아보였습니다. 제가 사진을 찍어주기 전에도, 친구들과 함께 주도적으로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마리나 베이 쇼핑센터에서도 마음에 드는 옷들을 구매하고, 다양한 먹거리도 구매하며 알찬 하루를 보낸 것 같습니다.
이강산: 강산이는 처음 캠프를 올 때부터 그토록 원하던 향수를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여자 친구를 주려고 했지만, 지금은 사정상 누나에게 선물을 주기위하여 구매하였다고 합니다. 레이저쇼도 구경하고 맛있는 음식들도 먹은 오늘 하루가 너무 좋다고 합니다.
김용호: 용호는 사자 입에서 물이 나오는 머라이언 파크와 레이저 쇼를 관람한 것이 가장 좋았다고 합니다. 머라이언 파크에서 사진을 찍고 쇼핑몰에서 초콜릿과 마카롱 여러 가지 기념품과 먹을 것을 사서 기분이 좋았다고 합니다. 저에게 마리나 베이는 꼭 한번 다시 올 거라고 말하였습니다.
유재원: 재원이는 여러 가지 기념품을 사고, 먹거리를 즐기기에 바빴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싱가포르의 상징인 ‘머라이언’ 상을 본떠서 만든 초콜릿과, 기념품을 샀습니다. 만족한 표정으로 레이저 쇼를 감상하는 재원이는 액티비티가 한번밖에 남지 않은 것이 너무 아쉽다고 하였습니다.
박유찬: 유찬이는 아침부터 레이저 쇼를 기대하는 눈빛이었습니다. 레이저 쇼가 시작되기 전에 좋은 자리를 차지하여 이미 구경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쇼핑몰에서 구매한 다양한 과일들과 먹거리를 먹으며 친구들과 레이저쇼를 감상하였습니다. 오늘도 색다른 경험을 하였다고 좋아했습니다.
박승주: 승주는 마리나 베이만 파는 희소성 있는 기념품을 사고 싶어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와 같이 TWG 티 가게에 가서 차를 샀습니다. 다양한 먹거리를 사고 싶었는데 못 샀던 것이 조금 아쉬웠다고 합니다. 쇼핑을 마치고 레이저쇼와 분수 쇼는 너무 아름다웠다고 합니다. 특히 싱가포르의 야경이 정말 멋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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