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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2]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5 인솔교사 이용훈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23 00:00 조회802회

본문

 

안녕하세요, G05 지호, 민준, 도현, 서준, , 혁준, , 준영 담당 인솔교사 이용훈입니다. 

 

오늘은 레고랜드 액티비티가 있는 날입니다. 날씨는 구름은 조금 있었지만 덕분에 햇빛이 가려져서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오전의 날씨는 덥지 않아서 아이들이 놀이공원을 이용하기 좋은 날씨였고, 오후에는 기온이 올라서 약간 더운 날씨가 되어서 아이들이 빨리 수영장을 들어가고 싶어했습니다. 어제 아이들이 레고 테마파크와 워터파크를 방문할 생각에 일찍 잠이 들었습니다. 국경을 넘는 일정이 아니었기 때문에 아이들이 평소에 일어나던 시간과 다름없이 일어났습니다. 평소와 다름 없는 시간에 깨워서 인지 오늘 액티비티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지 아이들 방의 불을 켜자마자 벌떡 일어났습니다.

 

말레이시아 일정이었기 때문에 금방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아이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으러 이동했습니다. 저번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찍었던 조대로 모여서 찍는 사진이고 또 아이들이 인솔교사 선생님의 지시를 잘 따라줘서 짧은 시간에 단체 사진을 찍고 아이들이 자유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오전의 자유시간에도 그 동안의 자유 시간과 마찬가지로 아이들끼리 조를 짜서 움직이기로 했지만 놀이기구 안에서 본 아이들은 8명이 같이 한 조로 다니고 있었습니다.

 

오전 일정이 끝나고 아이들을 데리고 점심을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큰 레고랜드를 돌아다니느라 많이 배가 고팠는지 아이들은 맛있게 점심을 먹었고 다 같이 모인 아이들에게 다시 만나는 시간과 장소를 강조해서 알려 준 후 다시 자유시간을 갖도록 했습니다. 후룸라이드를 찾아가 타는 아이들도 있었고 돌아다니며 레고랜드를 구경하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기념품 샵에서 친구와 부모님께 드릴 레고 선물을 산 아이들을 데리고 옆의 워터파크로 이동했습니다.

 

처음에는 테마파크에서 더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아이들이었지만 워터파크로 장소를 옮기고 옷을 갈아 입고 막상 워터파크를 마주 하니 얼른 들어가서 놀고 싶어했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파도 풀장을 들어가서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또 아이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깊이가 깊지 않은 수영장이다 보니 아이들은 워터슬라이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6인승 튜브에 아이들과 함께 몸을 싣고 빙글빙글 돌면서 슬라이드를 내려왔습니다. 계속 도는 튜브에 어지러워 했지만 서로 마주보면서 웃고 내려올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었습니다.

 

후에 아이들과 더 높고 빠른 슬라이드를 같이 탑승했습니다. 워터파크의 모든 슬라이드를 한 번씩 다 타고 나자 숙소로 돌아갈 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너무 신나게 놀았는지 아이들은 배가 고프다고 했고 곧장 숙소로 돌아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아이들은 사온 레고를 한국에 갈 때 까지 참기 힘들었는지 레고를 뜯어 맞추기를 시작했습니다. 잠들기 전까지 아이들은 레고를 가지고 놀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아이들 개별 코멘트입니다.

(아이들에게 오늘 레고 랜드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일이 무엇이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이혁준:  후룸라이드를 제일 재미있게 탔다. 그게 탈 때 제일 떨렸고 다른 건 무서운 파트가 없었는데 후룸라이드는 떨어질 때 스릴도 있고, 더운 날씨에 물도 시원하게 맞아서 좋았다.

 

한욱:  VR롤러코스터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롤러코스터를 잘 못 타는데 VR을 끼면서 처음이지만 재미있게 탈 수 있었다. 워터슬라이드도 처음이지만 재미있게 탔다.

 

마서준:  워터 파크가 제일 재미있었다. 거기서 수영하고 유스풀에서 돌아다니면서 친구들과 놀았던 것과, 거기 있던 워터슬라이드도 다양하게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김준영:  후룸라이드를 제일 재미있게 탔다. 물을 엄청 많이 맞았지만 시원해서 좋았고 처음으로 후룸라이드를 처음으로 타봤는데 떨어질 때의 기분이 좋았다.

 

구민준: 레고랜드에서 쇼핑했던게 제일 좋았다. 동생, 이모, 아빠 줄 선물을 샀는데, 이모는 분무기가 달린 물통을 샀고 아빠꺼는 넙적한 보라색 물통을 샀다. 동생에게는 레고를 줄 것이다.

 

허인: 워타파크에서 썰매처럼 잡고 워터 슬라이드를 내려오는 것이 제일 재미있었다. 슬라이드의 속도도 엄청 빨랐고 선생님과 시합했던 것도 재미있어서 져도 기분이 좋았다. 

 

배도현: 오늘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워터파크에서 놀았던 것이다. 다 좋았는데 특히 초록색 급 커브가 있는 슬라이드와 선생님이랑 탄 썰매 슬라이드가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다.

 

남지호: 레고 랜드에서 VR롤러코스터를 탄게 기억에 남는다. 집에서 써보지 않던 물건에 롤러코스터를 접해서 신기했다. 평소에도 좋아했지만 떨어질 때 기분이 너무 좋았다.


 

댓글목록

남지호님의 댓글

회원명: 남지호(jihonam08) 작성일

vr진짜 재미있었는뎈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