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1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0 인솔교사 임진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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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1-15 22:14 조회88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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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준재, 이승태, 이민형, 이예성, 오예찬, 박상우, 유태진, 이민중 담당 인솔교사 임진혁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기대하고 기대하던 싱가폴에 위치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은 새벽 일찍부터 일어나 떠날 준비를 하고 아침 식사를 했습니다. 전날 아이들에게 준비물을 잘 챙기라고 이야기한 덕분인지, 아이들 모두 전 날 저녁에 선크림, 우산 등을 미리 준비해놓았습니다.
아침을 먹고 버스에 올라타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국경을 통과하는 과정에서도 아이들은 인솔 선생님들의 안전한 관리 하에 질서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계획된 시간에 싱가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날씨 또한 비가 올 예정이어서 우산을 준비하였지만 화창한 하늘아래에서 액티비티가 진행되었습니다. 어제 저녁 자유시간에 아이들과 싱가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아이들과 함께 인터넷에 접속해 각 어트랙션에 대해 설명해주고 아이들의 이동 동선을 미리 짜 보았습니다.
가장먼저 유니버셜 스튜디오 지구본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가장 인기 있는 놀이기구인 트랜스포머 어트랙션을 제일 먼저 타러가기로 계획 했습니다. 아이들은 트랜스포머 어트랙션을 타고나서 너무 재미있다며 웃으면서 행복해 하였습니다. 줄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각종 트랜스포머 소품들과 영상들이 나와 아이들이 대기 중에도 지루하게 대기하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아이들은 다양한 어트랙션을 타기 위해서 부지런히 움직였습니다. 롤러코스터 어트랙션을 더 타고 난 후 기념품숍에 들려 멋진 기념품들을 열심히 쇼핑하고 구경했습니다. 수업을 하느라 힘들었을 아이들이 재미있게 노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함께 맛있는 점심도 먹고 서로의 간식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도 아이들도 더 놀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시계를 보니 어느새 집합시간이 다 되어 있었고 아이들은 선생님들과 약속한 장소와 시간에 한명도 빠짐없이 모여 안전하게 버스에 올라타 숙소로 향했습니다.
새벽 아침부터 일어나 장시간 이동하고 하루 종일 무더운 날씨에 걸어 다니던 아이들은 버스에서 잠깐의 쪽잠을 잤습니다. 그리고 숙소에 도착 후 밥을 먹고 땀에 젖은 몸을 깨끗이 씻고 난 후 오늘 하루는 피곤함에 지친 아이들을이 편히 쉬도록 영어단어 시험을 생략하였습니다. 아이들은 피곤하였는지 평소보다 이른 시각에 잠이 들어 내일 있을 정규수업을 준비하였습니다.
오늘의 개별 학생 코멘트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다녀온 소감을 써보도록 하였습니다.
준재 : 아침 일찍 일어나 10시 반 즈음에 도착했다. 기념사진을 찍고 점심으로 맛있는 치킨을 먹었다. 트랜스포머와 롤러코스터를 탔다. 타는 시간은 짧지만 긴 줄을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그리고 기념품을 사는데 종류가 많아서 고르는 게 힘들었다. 버스에서 초등학생들이랑 타는데 조금 시끄러웠다. 몸은 힘들지만 재밌는 놀이기구를 타서 좋았고, 밥도 맛있는 걸 먹어서 기분이 좋았다.
승태 : 오늘 말로만 듣던 싱가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다. 아침 일찍 일어나긴 했지만 그만큼 많이 설렜고 기분이 좋았다. 국경을 넘어야 해서 조금 힘들었는데 도착하니까 피로가 다 사라진 것 같았다. 처음으로 트랜스포머 영화처럼 꾸며진 놀이기구를 탔다. 4d로 되어있어서 실감나고 내가 진짜로 로봇이 된 기분이었다. 두 번째로는 바닥이 없는 롤러코스터를 탔다.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몇 초 지나니까 너무 재미있었고 또 타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시간이 없어서 2개밖에 타지 못했지만 재밌어서 괜찮았다. 마짐가은 애들하고 사진도 찍고 기념품을 샀다. 내가 좋아하는 미니언즈 인형하고 안경을 샀고 드래곤 목 배게를 샀다. 오는 길에 피곤해서 자면서 왔다. 오늘이 지금 있었던 날 중에 제일 재미있었던 날이다. 다음에는 다른 나라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고 싶다.
민형 : 오늘은 5시 10분쯤에 일어나서 아침으로 햄버거를 먹고 버스를 타고 유니버셜 스튜디오 앞에서 점심으로 텍사스 치킨을 먹고 들어가서 맨 처음으로 트랜스포머를 탔는데 4D여서 재미있었다. 그리고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길고 바닥이 없는 롤로코스터를 탔는데 무서웠지만 재밌었다. 엄마 나 롤러코스터도 못 타는데 그냥 친구들이랑 탔는데 무섭더라. 타기 전에 친구 말로는 애버랜드에 있는 티 익스보다 무섭다고 해서 많이 긴장했어. 그럼 그만 쓸게.
예성 : 오늘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서 많은 일들이 있었다. 처음에는 할리우드거리를 지나 뉴욕에 간 다음 SF시티에 가서 트랜스포머에 가서 첫 번째 놀이기구를 탔는데 홀로그램도 있어서 재미있었다. 2번째는 싸이클론을 탔는데 너무 무서워서 쪼금 봤고 1초 기절도 했었다. 그리고 기념품 가게에서 목 베게랑 텀블러도 샀다. 재미있는 하루였다.
예찬 : 오늘은 새벽 5시에 일찍 일어나서 아침을 일찍 일어나서 아침을 6시까지 먹고 6시 40분 쯤 리조트에서 출발해서 출입국 심사를 끝내고 10시 30분쯤에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도착해서 텍사스치킨에서 점심으로 치킨, 팬케이크 등을 먹었는데 매우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입장을 하여서 1시간 이상 기다려서 트랜스포머 4d라이더를 탔는데 정말 실감이 나고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2시 45분에 잠깐 모이고 구경하지 못 한 곳을 마저 구경하고 부모님께 드릴 기념품과 제가 마음에 든 기념품을 샀습니다. 그리고 3시 20분 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추발해서 출입국 심사를 끝내고 6시쯤 리조트에 도착했습니다. 매우 재밌는 하루였습니다.
상우 : 오늘은 유니버셜 스투디오에 갔다왔다. 싱가폴에 있어서 국경을 넘어야 하기 때문에 5시부터 일어나서 샤워를 하고 짐을 챙겨서 나갔다. 다들 출근시간인지 사람도 차도 많아서 10시를 좀 넘겨서 US에 도착했다. 그리고 점심은 텍사스치킨에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첫 번째로 세계최초의 트랜스포머 라이드를 탔는데 대기 줄이 길어서 1시간 반 정도 걸렸다. 그래도 중간 중간에 있는 TV에서 스토리가 나왔다. 그 스토리가 우리가 타는 거랑 이어져 있어서 나름 재미있었다.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긴 듀얼 롤러코스터를 탔다. 발 받침대가 없는 것과 있는 것이 있는데 우린 그중에서 없는 것을 탔다. 이 두 개를 타고 나서 입구 쪽에 다 모였다가 근처에서 쇼핑하고 차를 타고 돌아왔다. 나는 텀블러가 깨져서 쥬라기 공원 텀블러를 사고 투슬리스 모양의 목 배게도 하나 샀다. 그래서 돈이 총 250 달러가 남았는데 토요일날 마리나베이라는 싱가폴 쇼핑몰에서 선물이나 다른 거 사는데 다 써야겠다.
태진 : 오늘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다. 아침 5시에 일어나서 졸렸지만 막상 스튜디오에 도착했을 때는 신났다. 준재가 우리를 리드했다. 그래서 대표적인 놀이기구인 트랜스포머 4d체험과 사이클론을 탔다. 그리고 미니언즈에 나오는 밥과 친구들을 샀다. 드래곤 길들이기에 나오는 주인공의 드래곤 인형과 목 베개를 샀다. 정말 재미있었다.
민중 : 그렇게 꿈에 그리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다. 그래서 오늘은 5시에 일어났다. 개장할 때 간다고 하니까 그 정도는 감수가능. 갈 때도 올 때도 출입국 사무소를 두 군데나 지나서 피곤했다. 가서는 트랜스포머 4d시네마랑 사이클론 이라는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진짜 재미있었다. 퀄리티도 최고고 대기줄도 최고! 롯데월드나 에버랜드랑 비교가 안 된다. 기념품도 맣이 샀다. 가족들 것도 샀다. 담에 레고랜드 가서는 친구들 선물 사야지! 정말 너무 맘에 드는 기념품들이라 뭔지는 비밀이다.
댓글목록
원준재님의 댓글
회원명: 원준재(ddc1904) 작성일준재가 이번엔 눈 뜨고 롤러코스트를 탔는지 궁금하네요. 슈렉도 재밌는데 몇 개 더 타고 왔다면 좋았겠어요. 국경을 넘고 놀이기구 타러가서 힘들었을텐데 아이들 모두 재밌게 놀았다니 다행이네요.
이민중님의 댓글
회원명: 이민중(ddc1905) 작성일민중이가 늘 가고 싶어하던 유니버셜스튜디오에 가서 행복했겠네요ㆍㅎㅎ
이민형님의 댓글
회원명: 이민형(lmh042011) 작성일
제대로 액티비티를 즐기고 온 듯하여 좋네요 ㅋ
유니버셜 가기전부터 긴장 했는데 친구들과 잘 즐기고 왔다니 정말 안심되고 좋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