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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1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4 인솔교사 이서현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8-14 23:58 조회899회

본문

안녕하세요, G14(김하람, 엄초현, 신지연, 김윤서, 김지민, 박정현, 이예진, 지서은) 인솔교사 이서현입니다.

 

오늘은 마지막 7번째 액티비티를 하는 날입니다. 평소 정규수업이 있는 날보다 여유있게 일어나 준비하였고 아침도 든든히 먹었습니다. 액티비티를 하는 날이라면, 아침이라 입맛이 없더라도 더욱 더 든든하게 먹는 아이들에게 역시 우리아이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8시 반에 버스에 탑승하여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로 향했습니다.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주변, 공원을 걸어야 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운동화를 신게 하였고 선크림과 모자와 물통을 챙기게 하였습니다.

 

마리나 베이 샌즈 앞에 버스가 멈추었고 머라이언 상이 있는 호수 주변을 거닐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햇빛이 있었지만 그늘이 많았고 선선한 바람이 불었기 때문에 그리 힘들지 않게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과 머라이언을 끼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걷다가 예뻐 보이는 배경이 보이면 저에게 저 여기서 사진찍을래요! 라며 저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하는 아이들이 귀여워 열심히 찍어주었습니다. 보라색 꽃들이 있는 배경에서도 찍고 머라이언 상이 뿜낸 물을 받아먹는 사진도 찍었습니다. 사진을 모두 찍고 그늘로 돌아와 아이들을 쉬게 하였고 물과 음료를 마시게 하였습니다.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안으로 들어와 푸드코트에서 치킨까스 오므라이스를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다행이 입맛에 맞아 아이들 모두 너무 맛있다며 잘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은 직후부터자유시간을 주었으며 제가 이야기한 시간과 장소에 딱 맞추어 와주었습니다. 스타벅스에서 음료수도 사마시고, 마리나 베이 샌즈 안에 있는 커다란 장난감 가게에 가서 동생, 친구들에게 줄 선물도 사고 자신에게 줄 선물도 샀다며 자랑했습니다.

모두 집합해 가든스 바이 더 베이를 구경하며 버스로 향했습니다. 날이 더워 힘들 아이들을 위해 격려의 말을 해주며 무사히 버스로 돌아왔습니다. 힘들어 했지만 투덜대는 아이 하나 없이 끝까지 잘 참고 따라와 준 아이들에게 고마웠고 대견스러웠던 날입니다. 액티비티가 끝나고 버스를 타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지치지도 않았는지 자신이 산 물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즐겁게 웃으며 숙소에 도착하였습니다.

저녁먹을 시간에 딱 맞춰 숙소에 도착하였고 방에 짐을 놓고 바로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방으로 돌아와 먼저 씻고 오늘 하루를 글로 남기고 마지막 라면파티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다 잠에 들었습니다.

 

마지막 액티비티까지 다치지 않고 무사히 잘 마쳐준 아이들에게 고맙고 집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마 안 남은 시간동안에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신경쓰겠습니다.

 

 

*개별 코멘트입니다

 

 

#지서은

오늘은 마리나 베이를 다녀왔다. 솔직히 마리나베이를 다녀온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좋았다. 마리나 베이를 걸어다니는 것은 어려웠지만, 그래도 안에서 쇼핑몰 할때는 정말 좋았다. 샵도 엄청나게 많고, 사고 싶은 것도 많았다. 약간 아쉬운 점은 돈이 부족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말 재미있었다.

 

#이예진

오늘 마지막 액티비티인 마리나 베이에 갔다 왔다. 먼저 싱가포르 상징인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이 나오게 사진도 찍고, 머라이언 분수 앞에서 먹는 듯한 연출사진을 찍었다. 좀 많이 더운 10분을 걷고, 드디어 메어컨이 있는 곳으로 들어갔다. 밥을 치킨까스 오므라이스를 먹고 정현, 서은, 지민이와 함께 놀러다녔다. 빨간 색깔 샵에 들어가서 매직팬이랑 스마일 캔디와 포도캔디를 샀다. 아디다스 매장도 구경하고 그 앞에 슈퍼마켓처럼 생긴데에 들어갔다 아이스티하고 하마 킨더 초콜릿을 샀다. 하마 초콜릿은 동생들을 줄거다. 그리고는 화장품 가게에 들어가서 애들이랑 다같이 투명 매니큐어를 샀다. 오늘은 꽤 즐거운 날이었다. 돈을 2,3 달러를 남겨서 뿌듯.

 

#김하람

오늘 마리나베이에서 마지막 액티비티니까 좀 지를려고 했는데...쥬륵.. 암튼 오늘 가족들에게 줄 선물을 샀다.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기억나는 것은 커피와 머라이언 쿠키였다. 우리 집은 식당이여서 집에 커피믹스가 많지만 나는 외국 커피를 사서 가져갈 것이다. 외국커피는 한국것과 맛이 다를 것 같다. 그래서 비교 겸 기념으로 고른 것이다. 머라이언 쿠키는 싱가포르하면 개인적으로 머라이언이 생각나서 사본 것이다. 우리는 가족끼리 해외여행을 온 적이 없어서 기념이 되니 사본 것이다. 얼마 안되지만 우리 가족이 맛있게 먹으면 좋겠다.

 

#김지민

오늘은 마리나 베이에 갔다왔다. 처음 10분 정도 걸을 때 더워 죽는 줄 알았지만 마리나 베이에 들어갔다. 점심으로 치킨까스 오므라이스를 먹고 homleys장난감가게에 가서 매직펜과 사탕을 사고 마트로 들어가 엄마 아빠의 선물인 부엉이 커피를 샀다. 아디다스 매장에서 슬리퍼를 사고 싶었지만 짝퉁인데 너무 비싸서 사지 못했다. 그래도 마지막 액티비티인 만큼 재미있었다.

 

#엄초현

오늘 마리나 베이에 갔다.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았다. 들어가서 밥을 먹고 친구들이랑 화장품샵을 갔다. 나는 로션이나 썬크림을 사러 갔지만 아직은 어려워서 뭔지 잘 모르겠고 딱히 마음에 드는 것이 없어서 사진 않았다. 그리고 TWG에서 마카롱을 사고 마트에 가서 초콜릿을 사고 장난감샵에 가서 구경하고 나왔다. 그리고 음료수를 사먹고 나와서 모여서 갔다.

 

#박정현

오늘 마리나 베이를 갔다. 마리나 베이에서 완전 재밌었다 먹을 것을 중심으로 거의 음식있는 상점은 거의 다 돈 걸로 n w너무 좋았다. 동생에게 줄 과자도 샀다. 아마 내가 한국 돌아가기 전 다 먹을 지도 머른다. 사탕도 사고 초콜릿도 사고 랜덤인형도 사고, 친구들이랑 다니니 훨씬 즐거웠던 것 같다. 행복해.!! 마지막 액티비티인 만큼 더욱 재미있었다!

 

#김윤서

오늘 마리나베이에서 엄청 많이 샀다. 마카롱은 원래 한국에 가져가서 가족이랑 같이 먹고 싶었는데 놀아서 내가 다 먹었다. 너무 미안하다. 커피는 엄마 선물이다. 우리 엄마가 좋아할지 코코넛 커핀데 이상항 수도,, 머라이언 쿠키는 우리 아빠꺼랑 달리 아빤 다 먹으니깐 괜찮을 수도 ^^ 아빠는 살 빠지고 나는 살쪘을 것 같아 돼지 인형은 그냥 샀다. 너무 이뻐성. 언니 선물이 될 수도 있다. 우리 언니 선물은 유니버셜에서 산 미니언즈 텀블러이다. 아디다스 샵에 갔는데 이쁜게 너무 많았지만 그래도 하나만 샀다. 여기도 만만치 안게 한국처럼 비싸다. 그래도 여기가 더 싸서 샀다. 스타벅스 주스를 목말라서 사마셨다. 근데 느긋해서 좀 기다리기 힘들었다. 여기서 원래 언니에게 화장품 사주려고 했는데 여기 화장품은 우리나라꺼랑 너무 달라서 못 사줬다. 그래서 저번에 산 미니언즈 텀블러나 돼지 인형이 우리언니거가 될 수도 있다.언니에게 미안하다

 

#신지연

싱가포르에 있는 마리나 베이에 다녀왔다. 도착해서 마리나 베이까지 2~30분 걸었다. 정말 더운데 잘 간 나 자신을 칭찬~^^ 우리는 가서 점심을 먹었다~ 치킨 오므라이스 였는데 정말 맛있었다~! 다음으로 여러 기념품을 샀다. 마음에 드는 것도 많았지만  필요한 것만 샀다. 머라이언 쿠키와 에코백, 킨더 히포 초콜릿, 인형 푸쉬캣을 샀다. 다른 인형을 사지 못해 아쉬웠다. 다음엔 사야지~ 또 커피를 샀다. 헤이즐넛과 코코넛 맛이 있는데 고민하다 코코넛으로 했다. 새로워서 샀는데 엄마, 아빠, 할머니께서 마음에 드실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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