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73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3 인솔교사 정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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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7-31 00:44 조회85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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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서빈, 조현아, 위수연, 박시현, 한지효, 김희재, 연하경, 김소윤 인솔교사 정하영입니다.
아침부터 비가 왔던 오늘도 맛있게 아침을 먹은 우리 아이들은, 오늘 하루만 참으면 액티비티를 간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아침을 먹고 숙소에 오자마자 저에게 달려와 내일은 액티비티를 간다며 기뻐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일단 오늘은 열심히 공부하기로 약속하자며 이야기 하였습니다.
정규수업인 날에는 열심히 공부하고 액티비티날은 온 힘을 다해 놀자고 약속한 우리 아이들답게, 오전 수업인 1교시부터 오후 수업인 6교시까지 마음가짐을 흐트러뜨리지 않고 공부하였습니다. 이렇게나 열심히 공부하려고 노력하는 우리 아이들이 정말 예쁘고 귀여워서 그 다짐들을 칭찬해 주었습니다.
저녁을 먹은 후 수학수업 또는 자습을 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영어 단어를 외우기도 하고 수학 숙제를 하는 등 자습 시간을 아주 잘 활용하였습니다. 자기 전 단어 시험까지 완료한 후에야 내일 액티비티를 간다는 기대감을 마음껏 표출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 아이들을 보며,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놀다 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오늘 아이들의 개별코멘트는 <한국가면 가장 먹고 싶은 음식과 그 이유>입니다
서빈_ 가장 먼저 치킨이 먹고 싶다. 한국 치킨을 안 먹은지 오래되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은 피자인데 먹고 싶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한국 피자가 맛있다. 그리고 김치찌개를 먹고 싶다. 매운 김치를 먹고 싶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떡볶이를 먹고 싶다. 한국의 매운 떡볶이는 한국만의 맛이 있기 때문이다.
현아_ 피자가 먹고 싶은데 그 이유는 한국에서 먹을 때는 몰랐는데, 여기서 피자를 못먹어서 한국 피자의 맛이 그립다. 그 다음으로는 소고기가 먹고 싶다. 소고기의 육즙이 아주 맛있기 때문이다. 또 떡볶이가 먹고 싶은데 그 이유는 떡볶이는 매콤한데 그게 맛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얼큰한 부대찌개도 먹고 싶다.
수연_ 통닭이 먹고싶다. 한국 통닭은 한국 통닭만의 맛이 있고, 또 바삭한 느낌하고 소스에 찍어 먹는 그 느낌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감자탕이 먹고 싶은데, 고기가 엄청 잘 뜯어지고 육수도 짭짤한 맛이 있어서 계속 먹게 되고 엄청 맛있다. 마지막으로 면이 쫄깃하고 육수가 정말 맛이 있는 냉면이 먹고 싶다.
시현_ 파스타가 먹고 싶다. 파스타는 내가 좋아하는 음식인데, 내가 자주 가는 가게에서 먹어야만 해서 그 집에서 파는 파스타를 먹고 싶다. 그리고 떡볶이도 먹고 싶다. 남들이 자꾸 말해서 그런지 해외에 나가면 제일 생각나는 음식이다. 또 과자가 먹고 싶은데 그 이유는 짜고 달달한 한국의 과자가 가장 맛있기 때문이다.
지효_ 가장 먼저 초밥이 먹고 싶은데 그 이유는 날고기의 맛이 그립기 때문이다, 그리고 엄마가 만든 김치찌개가 먹고 싶다. 우리 엄마는 김치찌개를 잘 끓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부대찌개가 먹고 싶다. 부대찌개에 밥을 말아먹으면 맛있어서 부대찌개가 먹고 싶다.
희재_ 부대찌개가 가장 많이 생각난다. 워낙 부대찌개를 좋아하고 그 특유의 국물이 너무 먹고 싶다. 그 다음으로 설빙에서 파는 빙수가 먹고 싶다. 지금 날씨가 너무 더워서 시원한 빙수가 생각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떡볶이가 먹고 싶다. 떡볶이는 내가 정말 좋아하고, 떡볶이의 매콤함을 느끼고 싶다.
하경_ 가장 먼저 감자탕이 먹고 싶은데 그 이유는 국물이 먹고 싶다. 많은 국물 중에서도 특히 감자탕 국물이 제일 맛있다. 그리고 삼겹살이 먹고 싶다. 삼겹살은 싸먹으면 맛있기 때문에 싸먹고 싶다. 마지막으로 열무비빔밥이 먹고 싶다. 여기 오기 점에 바로 먹어서 그런지 왠지 자꾸 생각이 나고 먹고 싶어진다.
소윤_ 햄버거가 먹고 싶은데 그 이유는 몸에 좋지는 않지만 채소, 고기를 한번에 먹을 수 있다. 그리고 회를 너무나도 좋아해서 초밥이 먹고 싶다. 또 화채를 먹고 싶다. 화채를 먹으면 몸도 그렇고 얼굴도 시원해지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채소도 많이 먹을 수 있고 맛도 있는 비빔밥이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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