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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2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12 인솔교사 조재은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7-28 00:09 조회852회

본문

안녕하세요. G12 아린이, 수현이, 채원이, 지우(JIWOO), 지우(JANE), 지수, 서진이, 담당 인솔교사 조재은입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맑은 날씨로 아침 하루를 시작했던 오늘의 아이들은 어제보다 부지런히 기상했습니다.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느라 피곤할 텐데도, 오히려 가끔 늦잠 자는 저를 깨워 주기도 하는 기특한 아이들입니다. 아침부터 짜증나고 피곤한 기색 없는 우리 아이들은 아침밥도 잘 챙겨 먹습니다. 밥을 먹은 후에는 항상 간식도 먹으며 배고픈 틈을 안 주는 아이들이랍니다. 캠프가 끝난 후에 간식을 먹을 때 마다 손에 항상 과자와 음료를 쥐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생각날 것만 같습니다.

 

오늘 수업 중 특별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오늘 CIP시간에 페이스 페인팅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무엇을 그려야 할지 고민에 빠져 있었지만 서로 그려주고 싶은 그림을 그려주며 고민을 해결했습니다. 아이들이 손등에 자기 이름을 적으며 페이스 페인팅시간이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습니다. 나중에도 또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아이들은 수학수업을 받으러 가는 길에 어제 외우지 못한 영어단어를 외우면서 걸어갔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 우리 아이들이 영어단어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영어단어를 외우다 알지못한 단어가 나왔을 때는 제 방에 찾아와 물어보고 외웠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영어단어가 외우기 어렵다고 하였지만 단어를 쓰면서 외워 우리 아이들이 커트라인 15개를 넘겼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얼굴에서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 오늘의 아이들 코멘트입니다. ^^

 

아린- 우리 아린이는 CIP시간에 팔에 꽃 그림을 그렸습니다. 꽃을 아린이처럼 예쁘게 그려서 원어민 선생님들께도 칭찬을 받았습니다. 또한 다른 친구들에게도 그려주며 CIP시간에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친구들과 웃으면서 수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수현- 괜찮아졌던 우리 수현이가 다시 속이 아프다고 했습니다. 휴식을 취하고 다시 수업에 참여하였습니다. 수현이가 속이 아파 저녁에는 죽을 먹었는데 아직도 배가 아프다 해서 약을 먹이고 조금 괜찮아 져서 재웠습니다. 우리 수현이 수시로 체크하겠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채원-우리 채원이는 CIP시간에 좋아하는 가수인 워너원의 로고를 페이스페인팅으로 그렸습니다. 우리 채원이가 워너원을 너무 좋아해 노래도 워너원 노래만 틀어 달라고 합니다. 워너원의 친구들을 소개해주며 CIP시간을 즐겁게 보냈습니다.

 

지우(JIWOO)- 우리 지우는 CIP수업시간이 끝나고 변신을 해서 왔습니다. 왜냐하면 예쁜 지우의 얼굴에 조커 얼굴이 있었습니다. 우리 지우의 장난끼가 이번 시간에 뿜어져 나왔습니다. 예쁜 지우의 얼굴에 조커가 있어 친구들이 지우를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신나게 CIP수업을 즐겼다고 합니다.

 

지우(JANE)- 우리 지우는 언제나 저를 보면 웃으면서 쌤~하고 부릅니다. 이러한 지우는 CIP 시간에 네일에 관심이 있어 손톱위에 바르고 팔에 예쁜 꽃을 많이 그렸습니다. 우리 지우처럼 예쁜 꽃을 그렸습니다.

 

지수- 우리 지수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쉬는 시간에 그림을 그려 저에게 가져와서 선물로 주고 갑니다. 그런 우리 지수는 CIP수업때 창작의 시간으로 빠져 지수만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지수가 페이스페인팅을 하고 다른 친구들도 그려줬습니다. 우리 지수의 그림실력을 보고 선생님들이 칭찬을 했습니다.

 

서진- 우리 서진이는 오늘 약간의 다툼이 있었습니다. 마음씨 착한 서진이는 자기 친구를 놀리는 것이 싫어 놀린 친구를 건드려 약간의 일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서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악수를 하며 화해를 시켰습니다.

 

우리 친구들 모두 제가 더 신경 쓰고 잘 보살펴 내일 액티비티 잘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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