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2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김영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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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29 23:41 조회99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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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14 사랑둥이들 박민서, 이현아, 김민지, 조유나, 이수빈, 서아영, 장연서, 최다영
담당 인솔교사 김영애입니다.
오늘은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는 날이었습니다. 알람 당번이었던 수빈이와 다영이가 이른 아침부터 친구들을 깨우고 아침을 먹으러 가는 모습도 이제 한손 안에 꼽을 만큼 밖에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순간순간 아이들을 더 깊이 관찰하려는 다짐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우리 사랑둥이들은 이틀분량인 교재를 받아 이름을 작성하여 공부할 채비를 마치고 교실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벼워 보였습니다.
금일의 하이라이트인 C.I.P수업에서는 종이에 자기소개를 작성하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Speaking수업에서는 Goodnews와 Bednews를 비교하고 자원봉사자들에 관한 내용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자습시간에 영어일기를 작성하고 첨삭을 위해 사랑둥이들은 해당시간에 일기장 제출을 마쳤습니다. Conversation타임에는 캠핑활동에 관하여 대화를 나누고 Have p.p 현재완료와 Have been ing인 현재완료진행을 비교하고 말하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이틀만 공부를 하면 끝이라며 좋아하는 아이들은 정규수업을 끝내고 숙소에 돌아와 춤연습에 빠졌습니다. 단어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면 춤 연습할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기에 아직은 3분의1만 학습한 상태이지만 반복되는 동작이 많기에 괜찮다며 얼마 주어지지 않은 시간에도 열심히 연습하는 아이들을 보며 예뻐보였습니다.
예쁘고 열심히 하는 모습에 오늘도 아이들이 원하는 과자파티를 열며 부모님과 통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모님 앞에서 울지 않고 당차보이는 모습에 한뼘씩 성장해 나간 모습이 눈 앞에 스쳐지나가며 감사한 하루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금일의 코멘트는 부모님과의 전화통화로 대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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