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24]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 캠프 인솔 교사 오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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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25 01:00 조회86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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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G1_인솔 교사 오정석입니다.
금일은 액티비티 날입니다.장소는 말레이시아 내에 있는 실내 암벽등반장입니다.기상 후에 아침을 먹고 실내 암벽등반장이 안전관리 문제로 인해, 인원수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5그룹으로 분배해서 갔습니다.오전에는 자습 및 영어 단어를 실시 하였고 아이들은 액티비티에 대한 기대로 매우 집중하여 임했습니다.결과 또 한 만족스러웠고 이 후 나중에 있을 장기자랑 연습 시간을 가졌습니다.하지만 4101호는 아직 어떤 것을 할지 정해지 못했기때문에 회의 및 자유 시간을 가졌습니다.이 후에 점심을 먹고 출발 준비를 하였습니다.다들 출발 전에 설렘과 꼭대기까지 올라가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그리고 버스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도착하였습니다.도착 하니 전 조 아이들이 퇴실을 하고 있었고 실내 암벽등반장은 열기로 가득했습니다.시작전에 전문 강사의 시범 및 간단한 교육이 실시 된 후에 본격적으로 암벽 등반이 시작되었습니다.초급 코스를 시작으로 도전은 계속 되었습니다.땀도 흘리고 중간에 손을 놓쳐도 끝까지 하려는 모습이 정말 너무 인상깊었습니다.힘들면 쉬기도 하고 중간 중간 음료수도 사먹으며 체력을 보충하였습니다.그런 후에도 단계별로 어려운 코스도 하고 아이들이 저에게도 난코스를 해보라며 제의도 하고 암벽등반에 큰 관심을 보여줬습니다.땀을 쭉 뺀후에 그 분위기에 이어서 숙소로 돌아와 숙소내에 있는 수영장을 이용하였습니다.그 때 같이 암벽 등반을 한 형들과 같이 공을 이용한 레크레이션을 했습니다.아이들은 정말 만족하였고 올라와서 온수 샤워 및 충분한 휴식을 하였습니다.저녁은 특식으로 아이들에게 피자를 제공했습니다.두명당 1판 정도였는데도 부족해서 피자를 더 제공하였습니다.그렇게 맛있게 먹고 아이들은 오전에 영어 단어 시험을 마무리 했기 때문에 오랜만에 휴식을 취했습니다.그 후 자기전에 장기자랑에 대해서 아이들끼리 회의를 한 후에 잠을 청했습니다.
--금일 액티비티 시에도 어느 누구도 다치지 않고 숙소로 복귀하여서 다행입니다.남은 기간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아이들의 코멘트 입니다.
#윤준배:어릴때 복싱을 배웠다고 하며 이번 액티비티를 기대한 준배였지만,역시나 반전 매력의 준배 답게 이런 암벽 등반과 자신은 맞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전완근이 너무 뭉쳤다며 아프다고 하는 준배의 모습이 귀여웠습니다.그리고 자신이 복싱으로 단련한 비복근을 자랑하며 다음에 잘하는 운동을 보여준다고 하였습니다.
#신기붕:자신의 팔힘이 부족한 것을 깨달았다며 운동을 더 열심히 하겠다는 기붕이입니다.오늘 형들과 함께 리조트 내에 있는 수영장을 가서 같이 공을 이용한 놀이를 하며 즐거운시간을 보냈습니다.형들과 친해지고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하였습니다.
#김지성:지성이가 처음에는 자신감 없어하는데 민제와 라이벌 의식이 있어서 그런지 민제가 하니 오히려 더 열심히 암벽 등반 액티비티에 참여하였습니다.숙소에 돌아와서도 춥다고 하면서도 방 구성원들과 같이 수영장에 가서 다른 방 형들과 공놀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정민제:암벽 등반을 할 때에도 여유롭게 음료수를 마시다가 즐기는 모습이 '아저씨' 같았습니다.발이 아프다며 유난을 떠는 모습이 너무나 귀여웠고 오늘 암벽 등반 액티비티 시에 도전하는 횟수보다 음료수를 마신 캔 수가 더 많아 아쉬웠습니다.하지만 숙소로 돌아와서 수영장에서는 웃으며 신나게 놀았습니다.
#민서준:제 생각에는 4101호에서 가장 가벼운 학생이 '민서준'학생일거라고 생각합니다.그래서 그런지 정말 다람쥐처럼 이리저리 다니며 잘했습니다.하지만 근지구력이 많이 떨어져서 오래하지 못해서 스스로가 너무도 아쉬워하였습니다.오늘 많이 움직인만큼 저녁에 피자를 먹을때 5조각이나 먹었습니다.
#이주오:오늘 암벽 등반 액티비티는 거의 '이주오'학생의 날이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여태까지 해왔던 여느 액티비티보다 오늘은 정말 좋아했고 즐기면서 도전하는 주오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웃으면서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습니다.
#김건휘:암벽 등반 액티비티에서 동나이때 아이들보다 큰 체격을 장점으로 힘있게 쭉쭉 올라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건휘도 로프에 매달려서 내려오지 않고 끝까지 올라가려는 노력이 보기 좋았습니다.리조트에 돌아와서 수영장에 갔을때 형들한테 물도 뿌리고 잠수도 같이 하며 형들과 가까워졌다고 좋아했습니다.
#최민서:암벽 등반에서 가이드들에게 영어 이름을 알려주니 '알렉스'가 잘한다고 하였습니다.하지만 나이가 어린 만큼 금방 지쳐서 나중에는 음료수를 마시며 저에게 어떤 특정한 단계를 성공하면 음료수를 준다며 내기를 제안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수영장에서도 형들에게 매달리며 열심히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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