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2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최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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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21 01:10 조회87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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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지, 문가연, 이정윤, 이주희 담당 인솔교사 최유정입니다.
어느 덧 영어캠프를 시작한지 2주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벌써 캠프기간의 반이 지났다는 생각에놀랍고도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그동안 우리 네 명의 아이들이 캠프에 잘 적응하여 크게 아프지 않고 수업도 잘 들어주어 항상 너무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은 캠프 기간도 우리 아이들이 지금처럼 캠프 생활을 무사히 잘 하고 더 많은 것을 배워 갈 수 있도록 옆에서 더욱더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CIP 수업은 이제까지 준비한 연극을 직접 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셋팅 된 무대에서 각자 역할에 맞게 자리를 잡고 소품도 사용하면서 연극을 해 보았습니다. 이전 연습할 때와는 다르게 아이들은 사뭇 진지하게 연극을 했습니다. 처음과는 다르게 자연스럽게 대본을 읽고 중간 중간 노래를 부르는 파트에는 가사를 다 외워 즐기면서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연극이 끝나고 숙소에 돌아와서도 연극 때 불렀던 노래가 너무 좋았다며 흥얼거렸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쉬는 시간, 식사 후 등등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영어 단어시험 틀린 것을 10번씩 쓰거나 수학숙제를 합니다. 제가 따로 말을 하지 않아도 아이들이 틈나는 시간 활용을 잘 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대견 했습니다. 오늘도 점심 먹고 숙소에 오니 아이들은 각자 방에서 조용히 할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녁 식사 후, 자습시간동안 단어 암기를 하고 단어 시험을 본 후 아이들과 저는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한국이 많이 그리운지 한국가서 가장 먹고 싶은 음식, 가족 이야기 등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일 있을 액티비티를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 다음은 아이들이 부자가 된다면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영어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민지 – If I become a rich, I want buy big house and big house gift present. I want buy the puppy and cat. I want donation and buy stationery.
가연 – Now I have many money buy the house and buy the minions and cats.
정윤 – If I become a rich maybe I buy very big house and I want many many many 100 dog care of I’m so very want. And I want to big pool and I love family together go to trip. (오늘은 아토피가 다 나아서 간지러움이 없었고 배는 한번 아팠다가 그쳐서 이전에 비해 많이 호전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토피 약은 먹이지 않고 복통약은 계속 먹였습니다. )
주희 – If I am rich, I want give money to mom and dad. And I will buy building, I will have tirp, I want move another big house with swimming pool and I want eat expansive food. (저녁에 목이 아프다고 약을 먹겠다고 해서 주희가 가져온 그린콜샷이라는 종합 감기약을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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