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15]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김영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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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16 01:23 조회85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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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14 사랑둥이들 박민서, 이현아, 김민지, 조유나, 이수빈, 서아영, 장연서, 최다영 담당 인솔교사 김영애입니다.
2주차의 시작인 금일, 지난 밤 나누어 준 새로운 교재를 책가방에 담아 아이들은 교실로 향하였습니다. 정규수업의 일정은 월, 화, 목, 금, 토요일로 학생별 동일한 시간표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이제는 이동 범위에 따른 시간을 고려하여 잘 찾아가니 기특해 보였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의 수업태도와 발표의 빈도를 파악하여 점심이후 휴식 시간에 서로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우리아이들이 수업시간에 적극적이며 발표도 많이 하기를 바래는 마음은 모든 엄마들의 마음과 같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연극 대본 리딩 시간에 친구들과 따로 떨어져 앉아 집중하지 않고 따라하지 않는 두명의 사랑둥이들을 불러 이유를 물었습니다. 흥미와 재미가 없다라는 대답에 저는 수업 태도가 바르지 않는 것은 선생님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을 설명해주고 수정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아무리 좋은 수업을 진행하더라도 본인의 마음가짐과 태도가 준비되어 있지 않는다면 효율적인 학습은 이루어지지 못 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월,수,금 해당 학생들을 위한 수학수업이 이루어지고 숙소에 돌아와 영어단어 테스트에 전부 무사히 통과하였습니다.
정규수업의 진행이후 지속적으로 아이들과 본인의 레벨과 수업환경, 원어민선생님들의 만족도에 관하여 소통해왔으며 레벨의 이동가능에 관하여도 충분한 설명을 해주었었습니다.
저희 사랑둥이들은 저와 학습 상담 시 변동을 원하는 아이들은 없었으며 따라서 2주차인 금일부터는 확정된 레벨로 수업의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두 번의 수기테스트와 원어민과의 일대일 스피킹 테스트를 거쳐 종합적으로 개별 학생들에게 적합한 레벨로 나누어졌음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금일의 학생별 코멘트는 부모님과의 전화통화로 대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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