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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박주빈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8-01-15 00:46 조회842회

본문

안녕하세요. G4 윤혁, 상연, 현규, 경호, 태양, 강민, 현우 담당 인솔교사 박주빈 입니다.

 

 

  오늘은 사이언스 센터로 액티비티를 가는 날입니다.

아이들은 부푼 기대를 안고 사이언스 센터로 가는 버스에 탑승해서 깔깔 웃으며 즐겁게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9시 쯤 싱가포르로 향하였는데 아이들이 이제 국경을 한번 넘어봤다고 엄청 능숙해지고 차분해져서 아주 신속하고 빠르게 국경을 통과해서 싱가포르에 위치한 사이언스 센터에 잘 도착했습니다. 아이들은 기대에 부풀어 들어가자고 하자마자 달려 들어가서 우와 우와하는 감탄사를 연발 했습니다. 사이언스 센터 안엔 신기한 거울의 방도 있었고 전기 쇼도 있었고 다른 수많은 테마의 실험 기구들이 전시 되있었고 또 직접 체험 할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중에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곳은 우주과학관 이었는데 그곳엔 VR로 전투기를 조종하는 기계가 있었습니다. 그 기계가 우리 반 친구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이었습니다그렇게 재밌게 놀다가 점심을 먹고 또 마저 남은 곳을 차근차근 관람 했습니다확실히 밖에 나오니 아이들 표정이 훨씬 밝았고 저 또한 아이들의 밝은 표정에 더 마음 놓고 아이들과 과학관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돌아오는 길도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이번에도 역시 인솔교사 선생님들의 말을 잘 듣고 잘 따라와 줘서 단 한명의 사고나 누락도 없이 안전하게 숙소에 돌아왔습니다. 숙소로 돌아온 아이들은 짐을 풀고 오늘 산 기념품을 구경하고 저녁식사 후 수학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액티비티 후의 수학수업이라 지치고 피곤할 태지만 아이들은 누구하나 조는 사람 없이 열심히 수학수업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오늘 아이들은 3일 만에 간 싱가포르에서 많이 웃고 많이 보고 많이 느끼고 경험하며 잠자리에 잘 들었습니다. 내일 부터는 2주차 책을 가지고 수업이 진행되는데 아이들이 공부할 땐 확실히 공부하고 놀 땐 확실히 놀게 해주어서 더욱 흥미 있고 즐거운 캠프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하루도 수고한 아이들을 위해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내일은 전화통화를 하는 날입니다. 내일 전화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은 액티비티로 갔던 사이언스 센터 후기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이윤혁 - 처음에 갔던 과학의 두려움이라는 부스를 방문했을 때 정말 재밌었고 기념품을 살 때 과학에 관련된 기념품이 많아서 좋은 구경이 되었다. 그리고 비행기 조종하는 게임을 했을 때 엄청 재밌었고 9위를 차지해서 기뻤다.

 

# 조상연 - 사이언스 센터는 처음엔 엄청 크고 멋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크진 않았다. 하지만 비행기를 조종하는 것이 너무 재밌었고 잠깐 친한 건희 형이 놀러 와서 같이 놀았었는데 형이 좋은 곳을 많이 대려가 줘서 더 재밌었다. 오늘 하루는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 주현규 - 사이언스 센터가 생각보다 작았지만 안에 전시물은 많고 신기한 것들이 많았다. 그리고 기념품 가게는 클 줄 알았지만 작았고 사이언스 센터에서 만들지 않은 해외제품들이 많아서 실망스러웠다. 하지만 과학으로 일어나는 많은 현상들을 직접 실험하고 볼 수 있어서 재미있는 액티비티 이었던 것 같다.

 

# 노경호 - 제가 못했던 실험들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고 기념품을 잘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점심으로 먹은 싱가포르 맥도날드가 맛있었다. 또 먹고 싶다. 과학의 공포를 체험하는 부스에서 친구들이랑 같이 무서워하며 즐겁게 다닌 것이 기억에 남고 좋았다.

 

# 유태양 - 저는 전투기 조종하는 것이 가장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오랜만에 액티비티를 나가서 노는 것이 재밌었고 기념품 가게에 갔을 때 간식을 많이 안 팔아서 아쉬웠다 그리고 우주식량 아이스크림을 샀는데 생각보다 맛없어서 아쉬웠다. 그렇지만 사이언스 센터에서 열기구와 대포의 원리를 보고 정말 신기했고 즐거웠다.

 

# 김강민 - 사이언스 센터가 생각보다 되게 크고 상상도 못했던 것들이 있어서 더욱 신기했던 것 같습니다. 기념품 가게에서 사이언스 센터를 대표하는 기념품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 다만 내가 생각했던 값싼 기념품들을 많이 살 수 있어서 좋았다.

 

# 김현우 - 사이언스 센터엔 정말 신기한 것도 많고 그리고 엄청 재밌었다. 그리고 기념품 가게에 기념품도 많았는데 물건을 너무 쉽게 고민 없이 바로 사서 후회 된 물건도 있었다. 다른 것은 다 만족스러웠고 재밌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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