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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인솔교사 임동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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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8-18 08:04 조회1,47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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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59번방 독열,기태,용준,태연,지호,준영,상훈,창현,우영,우진,정연이를 맡은 인솔교사 임동우입니다.

 

오늘도 여느때와 같이 하루가 밝았지만 어젯밤 이별 때문에 몇아이들은 눈이 부어있었습니다. 정신없이 아침을 먹이고 수업을 보내는데 조금 먹먹했습니다. 짧다면 짧앗을 한달이었지만 아이들은 너무나 빨리 친해지고 많은 정을 나눈것 같았습니다.

정규수업도 이제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 아이들은 이미 쌤들과의 이별도 준비하는듯 했습니다. 처음에 투덜투덜 대는 모습이 그리울 정도로 아이들이 조용해지는 것이 가슴아팠지만 그 과정을 참 잘 견뎌내는것 같아 대견스러웠습니다.

수업이 이제 3일정도 남았는데 그 끝나는 날까지 아이들과 더 좋은시간 보내고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래는 학생별 코멘트 입니다.​ 주제<남은 캠프기간 하고 싶은것>

 

-김독열:

1.Activity time 늘리기

2.저녁에 1시간 핸드폰하게 해주기

3.먼저 떠난 4주 친구들하고 영상통화하기

4.전에 피자시켜먹었던 것처럼 각각 숙소에 치킨쏴서 먹기

5.캠프 파이어하기

 

-나용준:

1.수영장을 간다: 재밌기 때문에

2.축구시합 하기: 골키퍼를 하고싶기 때문에

3.원바 다같이 하기: 연습하고 싶어서

4.동우쌤이랑 운동하기: 몸이 좋아지고 싶어서

 

-차태연:

1.라면파티, 과자파티하기: 라면, 과자 배터지게 먹으면서

2.하루 수업 다 안가기

3.다 같이 볼링치기

4.빌라에서 자유시간에 영화보기: 빌라에서 팝콘먹으면서 영화보고 싶다.

5.한국치킨 1인 1닭하기: 한국치킨 맛있다.

 

-윤지호:

1.선생님과 형,친구들과 뷔페 가기: 우리빌라와 호화롭게 먹고 싶어서

2.359모두와 치킨 파티하기:치킨을 먹고싶어서

3.1주 먼저간 친구들과 영상통화하기:친구들이 그리워서

4.하루동안 수업 다 째고 수영장가기: 하루 정도는 쉬고싶어서

5.우리나라 오뚜기 덮밥 먹기:덮밥이 그리워서

 

-서준영:

1.하루종일 형들 친구들과 풋살장 수영장에서 놀기:나는 풋살과 수영을 잘하기 때문에 형들과 재미있게 놀고싶다.

2.하루동안 수업 다 빼고쉬기:하루 8교시 너무 힘들고 피곤해서

3.치킨, 피자, 햄버거, 과자 파티 하기:급식이 맛이 별로 없고 패스트 푸드를 배터지도록 먹고 싶다.

4.라면 배터지게 먹기:말래이시아 라면은 맛없고 한국라면이 그리워서 라면 먹고 싶다.

 

-이상훈:

1.치킨을 배터지도록 많이 먹어보면서 콜라도 많이 먹기

2.수업하루종일 안하고 놀아보기

3.피자를 배터지도록 많이 먹고 콜라로 같이 먹기

4.핸드폰 밤새도록 해보기

5.쌤 방에서 자보기

 

-이창현:

1.우리나라 제육 덮밥 먹어보기

2.하루종일 숙소에서 쉬기

3.양념 치킨 먹기

4.라면 3개먹기

5.허니버터칩 먹기

 

-정우영:

1.수영장이랑 풋살장 하루종일 있고싶다: 스트레스 풀려고

2.하루종일 주말처럼 한번만 쉬고싶다:너무 힘들어서

3.우리반끼리 다같이 축구하기:한번도 못해봤지만 하고싶다.

 

-신우진:

1.선생님 방에서 자보기: 방 냄새가 좋아서

2.빌라애들이랑 과자파티:친구들과 밤새서 놀고싶어서

3.기태랑 통화:먼저 간 기태와 통화하고 싶어서

4.차가운 물 먹어보기:매일 미지근한 물만 먹어서

5.쌤 옷 훔쳐입기 ㅎㅎ 향수+바디 스프레이: 쌤 옷이 이쁜게 있어서

 

-이정연:

1.수영장에서가서 미친듯이 놀기:물에서 노는것을 좋아해서

2.마지막 액티비티에서 마지막관광:싱가포르 마지막

3.기념품 정리하기:가족들과 나누어 먹은 간식챙기기

4.숙소애들과 파티하기:마지막 숙소애들을 만나야되서

5.숙소애들과 축구시합:축구를 좋아하기때문

6.동우쌤과 친구해서 연락하기:정이 많이 갔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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