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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6]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7 인솔교사 고진주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27 00:38 조회71회

본문

안녕하세요! 하은, 시연, 온유, 효슬, 효빈, 서우, 서율, 나교, 예은 인솔교사 고진주입니다.

 

 

오늘은 정규 수업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어제 하루를 열정적으로 보내며 많은 에너지를 쏟은 아이들은 일찍 잠자리에 들었고, 그 덕분인지 오늘 아침에 일어난 아이들의 얼굴에는 한결 여유롭고 상쾌한 표정이 가득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유독 오늘 아이들은 분위기도 한층 밝고 활기차게 시작된 하루였습니다.

 

 

아침 식사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메뉴로 준비되었습니다. 부드럽게 쪄낸 계란찜, 달콤한 딸기잼이 발린 토스트, 바삭하고 맛있는 치킨너겟, 그리고 따뜻한 국까지, 영양 가득하고 맛있는 한 끼였습니다. 아이들은 맛있게 식사를 하며,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아침 식사를 마친 후, 아이들은 각자 수업을 듣기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오늘은 반이 바뀌는 날이라, 아이들의 발걸음에는 새로운 학습내용과 친구들에 대한 설렘과 기대가 가득 묻어났습니다. 조금은 긴장되기도 했지만,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마음이 설렘을 더 커 보였습니다.

 

 

오늘은 스포츠 시간 대신 영어 일기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최근 실내 암벽 클라이밍에서 즐겼던 신나고 재미있는 경험을 떠올리며, 그 기억들을 영어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한 아이는 도전적인 코스를 올라가며 느꼈던 성취감을, 한 아이는 두려웠지만 극복해냈던 과정을 써 내려갔습니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아이들은 주저하지 않고 선생님들께 질문을 하며 일기를 작성해 나가는 열정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오전 수업을 열심히 마친 후, 집중했던 아이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점심을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오늘 점심 메뉴는 현지식 커리와 따뜻한 닭곰탕이었습니다. 처음에 현지식 커리의 색다른 비주얼에 약간 당황한 아이들도 있었지만, 한 입 먹어보곤 그 맛에 반해 모두 맛있다고 말하며, 결국 다 먹은 후 다시 그릇을 들고 커리를 추가로 받으러 오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새로운 맛을 경험하며 식사 시간도 즐거운 추억이 된 듯했습니다.

 

 

오늘 C.I.P 활동은 다른 날들과는 달리, 마지막 수료식날에 있을 장기자랑을 위한 준비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은 무엇을 할지 고민하며 활발하게 아이디어를 나누었고, 각자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들을 제안하며 흥미진진한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노래, 춤, 연기 등 다양한 장기 자랑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고, 아이들의 얼굴에는 기대와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수학 수업 전, 아이들은 매일 기다리던 간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식을 먹으며 아이들은 오늘 하루 중 가장 재미있었던 일이나, 수업 시간에 있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서로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아이들은 에너지를 충전한 채 마지막 수업인 수학 수업을 들으러 다시 교실로 향했습니다.

 

 

아이들은 저녁 식사 후 방에서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들이 준비한 디스코 나이트를 즐기러 갔습니다. 2주 동안 열심히 수업에 집중하고 캠프 생활에 잘 적응해 준 아이들에게 선생님들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였습니다. 음악과 함께 신나게 춤을 추고, 아이들은 그동안 쌓였던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에는 선생님들의 춤과 노래에 놀라서 눈이 커지던 아이들이었지만, 그 모습에 감탄하며 자연스럽게 하나가 되어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음악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고,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웃는 아이들의 모습은 정말 즐겁고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디스코 나잇을 오늘의 마지막 일과로 즐기며, 아이들은 하루를 신나고 즐겁게 마무리했습니다. 그동안의 피로도 잊고 완전히 풀며 행복한 웃음이 가득했던 순간이었습니다. 선생님들과 함께한 특별한 시간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오늘 개별 코멘트는 아이들의 디스코 나잇 후기로 대체합니다.]

 

 

하은

 

 

오늘애크미에서 디스코 나잇을 즐겼다. 처음엔 레벨테스트를 또 보는 줄 알고 긴장했는데 노래가 나와서 굉장히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쌤들이 굉장히 춤을 잘 춰서 분위기가 좋아서 잘 즐길 수 있었다. 쌤들 중 구민서 매니저님이 가장 멋있었고 좋았다ㅎㅎ. 구민서 매니저쌤이 나한테 쌍따봉을 날려주셨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왔다. 다음에 한다면 꼭 갈거다.

 

 

시연 

 

 

아는 노래가 많이 나오고 쌤들이 춤추시는 걸 보니 흥겹고 좋았다. 다만, 노래 및 마이크 볼륨이 너무 커 힘들었다. 그래도 재미있었다!

 

 

온유

 

 

오늘은 애크미에 있었던 중에 2번째로 행복했다. 머리와 발까지 오늘은 미친 척 흔들었다. 그곳에서 인솔 쌤들이 하나가 되어 뛰는 것이 행복했다. 요즘은 애크미가 좋기도 하다 특히 최장님과 찬진쌤과 지현쌤이 랩하는 모습이 멋있었다. 오늘은 힘든 것까지 모두 털어버리는 날이기에 근심, 걱정 다 버리고 논 것이 기억에 남는다. 암튼 행복!!

 

 

효슬

 

 

단어 테스트도 장기자랑 연습도 하지 않는다고 해서 간식시간인줄 알았지만 갑자기 노래가 틀어져서 무척 기대가 되었다 아직 우리 장기자랑은 준비되지 않았는데? 뭐지? 하며 설레하던 도중 선생님들이 무대위로 올라가서 춤을 추셨다 이름만 알던 분들이 춤을 추시니깐 너무 신났다. 야광팔찌도 흔들고 하며 즐거웠다. 캠프의 마지막이 점점가까워지며 분위기가 좋아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장기자랑도 기대된다.

 

 

효빈

 

 

처음엔 황당했지만 나중에 과장님이 설명을 해주셔서 디스코 나잇을 즐길수 있었다. 재밌는 하루였다.

 

 

서우

 

 

너무너무 재미있고, 과장쌤의 땀이 나한테 튀겨서 당활스러웠지만 진짜 또 하고 싶다!!

 

 

서율

 

 

오늘은 디스코 나잇을 했다. 처음에는 장기자랑 중간평가인줄알고 무서웠는데 알고보니 디스코 나잇이었다 이런건 처음이여서 어색하긴 했지만!너무재밌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하고 싶다.

 

 

나교

 

 

오늘 디스코 나잇을 할 떄 너무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그 비밀을 숨기느라 너무 힘들었다. 오랜만에 목이 나갔다. 다음에 또 온다면 디스코 나이트가 기대될 것같다

 

 

예은

 

 

선생님이 오라고 하셔서 간식먹는 줄 알았다. 근데 다른 반도 다같이 있고, 엘레베이터도 타서 의문이 있었다. 근데 가니깐 다른 층이고 불빛이 반짝 거려서 신났다.노래도 나와서 선생님들이 춤을 추고 계셨다. 그리고 쌤들이 춤을 추시는 거 구경도 재밌었고, 다같이 뛰며 노래하는 것도 재밌었다. 신나고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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