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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HW01 인솔교사 최진철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27 00:33 조회43회

본문

안녕하세요. 승민, 하준, 주환, 윤건, 휘수, 율언, 도원, 명곤, 준영, 주원, 현우, 영우 담당 HW01 인솔교사 최진철입니다.

 

 

오늘 아이들은 맑은 하늘을 보며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충분한 잠을 잤는지 제가 깨우기 전부터 먼저 일어나 하루를 시작한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어제의 충분한 휴식 덕분인지 한층 더 개운해 보이는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은 식당으로 내려와 아침 식사를 하였습니다. 오늘의 아침 메뉴는 밥과 계란찜, 고기무국, 치킨너겟, 샐러드, 오징어무침, 빵과 딸기잼으로 알찬 아침 식사를 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먹을 만큼 밥을 받아 맛있게 식사하는데 요즘 들어 딸기잼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밥을 다 먹고 꼭 빵에 딸기잼을 발라 든든하게 배를 채웠습니다. 밥을 다 먹은 아이들은 수업을 듣기 위해 씻고 수업에 갈 준비를 했습니다.

 

 

오늘 CIP 시간에는 방 탈출 게임을 했습니다. 5단계의 미션을 통과해야 하는 게임입니다. CIP 원어민 선생님 Jade 문자식 암호를 해독하여 easy peasy lemon squeezy 암호를 해독하는 미션, 지금까지 아이들이 액티비티 활동으로 간 곳의 사진을 퍼즐로 만들어 퍼즐을 완성하고 그곳이 어디인지 영어로 작성하는 미션, 보건 선생님 Maria의 ok 사인 받아오기, CIP 강의실 주변에 숨어 있는 동물 5마리의 사진을 찾고 어떤 동물인지 영어로 쓰기 미션, 탁자에 실을 감아 거미줄처럼 만들어 Jade 선생님의 레드 라이트, 그린 라이트 신호에 맞춰 실을 건드리지 않고 넘어가기 미션을 모두 멋지게 성공하는 HW01 아이들입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현지식 카레, 모닝글로리, 튀긴 난, 삼계탕, 삶은 계란, 오이, 멸치볶음의 점심을 먹었습니다. 현지식 카레를 처음 맛본 아이들은 오뚜기 카레와 비슷하다며 카레에 들어 있는 큼지막한 고기와 함께 식판을 비워 나갔습니다. 우리 HW01 아이들은 많은 간식이 있지만 밥을 먹고 난 후 배가 부르다며 간식을 조금씩 먹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하고 있는 기특한 아이들입니다.

 

 

영어 일기 시간에 어제의 암벽등반과 마트에서 장을 봤던 이야기를 영어로 녹여냈습니다. 일기를 통해 HW01 아이들이 싱가포르 유니버설 스튜디오만큼 암벽등반을 즐긴 것 같습니다. 이제는 그때의 상황을 생생하게 영어로 표현하는 아이들입니다. 호텔 근처의 마트에서 쇼핑한 이야기 일기를 작성할 때는 조금의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문법적으로 힘들어했지만 인솔 선생님과 원어민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한층 더 성장하는 HW01 아이들입니다.

 

 

저녁을 먹고 모든 일정을 맞춘 아이들은 깜짝 파티 디스코 나이트에 초대되었습니다. 인솔 선생님들이 아이들 몰래 열심히 연습하여 준비한 무대, 아이들의 스트레스와 걱정을 한 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디스코 나이트입니다. 디스코 나이트 행사장 입장 전 야광팔찌와 물이 지급되었습니다.

 

 

남자 인솔 선생님들이 준비한 KISS OF LIFE - igloo 무대를 통해 디스코 나이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어서 여자 인솔 선생님들의 AESPA – whiplash 무대를 보며 환호성이 넘쳐 나왔고, 인솔 선생님들 다 같이 만들어낸 HOT – 캔디로 마무리했습니다. 인솔 선생님들의 색다른 모습을 보게 된 아이들은 열광하였고 계속되는 신나는 노래들에 맞춰 모든 아이들이 함께 뛰며 즐겼습니다. 정말 즐거워 보이던 아이들입니다.

 

 

많은 땀을 흘린 아이들은 디스코 나이트가 끝나자 아쉬워하며 앵콜! 앵콜!을 외치며 더욱 뛰어놀았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뛰어놀던 아이들은 숙소에 돌아가 깨끗이 샤워하고 잠에 들었습니다.

 

 

매일매일 열심히 공부하던 아이들이 깜짝 디스코 나이트에 초대되어 너무 행복해하던 모습을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아이들이 영어 캠프에서 좋은 추억만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직접 디스코 나이트 후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승민 : 오늘밤 했던 디스코 나이트는 매우 신났다.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이 일을 계기로 영어 수업에 더 열심히 참여해야겠다.

 

하준 : 오늘 디스코 나이트를 했다. 너무 재미있었는데 민경 쌤이 너무 춤을 잘 추셨다. 오늘따라 민경 쌤이 예뻐 보였다. 진철 쌤도 춤을 잘 추셨다. 오늘 민경 쌤한테 입덕된 것 같다.

 

주환 : 오늘 그룹방에 모여 있는데 갑자기 23층으로 올라갔다. 깜짝 파티가 시작되었다. 8시 30분부터 9시 40분까지 정신없이 놀았다. 특히 여자 선생님들 위플래쉬랑 과장님 강남스타일이 제일 신나고 재미있었다.

 

윤건 : 예상하지 못하게 파티가 시작되어 놀랐다. 정말 신나고 재미있었다. 이렇게 신나게 파티하니 스트레스가 많이 풀렸다.

 

휘수 : 1시간 넘게 뛰고 소리 지르고 해서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 선생님들도 춤을 너무 잘 추신 것 같다. 노래도 최신 노래가 나와서 좋았다. 친구들이랑 같이 뛰고 놀 수 있어서 좋았다. 너무 오랜만에 해봐서 재미있었다.

 

율언 : 전체적으로 좋았다. 분위기도 좋고 노래도 좋고 다 좋았으나 타이밍이 아쉬웠다. 클라이밍 다음 날 저녁이어서 조금 힘들었다. 그래도 선생님들이 열심히 춤 추고 퍼포먼스를 하는 걸 보니 절로 신났다. 특히 청바지 청자켓 인솔 선생님이 제일 잘 췄는데 아이키 같았다.

 

도원 : 디스코 나이트를 해봤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조금 시끄럽긴 했지만 스트레스도 풀리고 다 같이 재미있게 즐긴 것 같다.

 

명곤 : 친구들과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어 기분이 좋아요. 그리고 공부만 하는 줄 알았는데 이런 날도 있어 놀랐습니다.

 

준영 : 선생님들이 춤추는 게 신기했다. 친목을 다질 수 있어 행복했다. 친구들과 어깨동무해서 뛰어놀았는데 너무 즐거운 경험이었다.

 

주원 : 디스코 나이트를 했다. 신나게 노래를 부르고 선생님들이 춤을 너무 잘 췄다. 오늘 너무 신났다.

 

현우 : 우리는 평소처럼 그룹방에 모였다. 그때는 몰랐다. 그날이 영어 캠프 날 중에 최고가 될 줄은.. 처음엔 작게 할 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계속 계속 들어오더니 매우 큰 파티가 되었다. 뚝. 불이 꺼지고 노래가 나왔다. 나는 처음엔 앉아 있기만 했는데 조금 있다가 일어서서 손을 많이 흔들며 뛰어놀았다. 너무 좋았다. 중간쯤 되었을 때 함성소리와 함께 신나는 노래가 계속되었다. 노래가 끝날 때마다 앵콜! 앵콜! 하면서 모두 즐겼다. 소심하게 점프 뛰지 않고 서 있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거의 모든 학생들이 즐겼다.

 

영우 : 디스코 나이트를 했다. 많은 노래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중간에 조금 힘들었지만 흥에 이끌려 계속 뛰었다.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선생님들이 춤추는 걸 보았다. 너무 재미있었다. 진철 쌤도 춤을 잘 추셨다. 계속 노래를 틀어주셔서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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