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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6]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6 인솔교사 김민서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27 00:26 조회5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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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민, 연서, 다율, 수인, 규리, 아인, 유리, 서율, 연이, 진서, 하민이의 인솔 교사 김민서입니다. 

 

 

오늘은 다시 새로운 레벨의 정규 수업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어제 진행된 레벨 조사를 토대로 레벨 조정이 필요한 일부의 아이들은 각자의 레벨에 맞는 반으로 조정되어 새로운 반에서 정규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침 식사를 마친 후에 아이들은 오전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지켜보니 모두 밝은 표정으로 수업에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새롭게 조정된 레벨에 대해 대체로 만족하는 모습이었고, 각자에게 잘 맞는 수업에서 즐겁게 배우는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오늘 점심 식사 메뉴는 말레이시아 현지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메뉴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메인 요리는 커리와 멸치, 고추장, 오이를 곁들인 비빔밥이었는데, 맛이 예상이 안되었으나 막상 먹어보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커리는 약간의 고수와 향신료의 독특한 향이 있어 아이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다고 예상했지만, 다행히 대부분 아이들이 맛있다며 즐겁게 식사를 했습니다. 생소한 음식이었을 수 있는데 아이들이 한 그릇 뚝딱 비우는 모습을 보니 저도 덩달아 배부른 기분이 들었습니다.

 

 

오늘의 CIP 수업에서는 뮤지컬 수업 준비를 위하여 다양한 뮤지컬 영상을 함께 감상하며 후보를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영상들을 보며 마음에 드는 뮤지컬 영상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고, 곧 있을 뮤지컬 대회 소식을 듣고는 눈빛이 반짝이며 승부욕을 불태웠습니다. 

 

 

오늘은 그동안 열심히 수업을 듣고 공부하느라 고생한 아이들을 위한 깜짝 서프라이즈인 디스코 나잇이 진행되었습니다. 디스코 나잇은 인솔 선생님들이 직접 준비한 무대들로 구성되어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준비한 행사입니다. 반짝 반짝 빛나는 조명들로 가득한 이벤트홀에 아이들이 입장하자, 인솔 선생님들은 미리 준비한 야광 팔찌와 시원한 물을 나누어 주며 아이들을 반겼습니다. 불이 꺼지고 첫 순서의 음악이 흘러나오자 아이들은 놀라움과 설렘으로 가득한 표정을 지었고, 선생님들이 등장하자마자 열광하였습니다. 선생님들이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일 때마다 아이들은 선생님들의 이름을 부르며 자리에서 일어나 열심히 뛰며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신나게 뛰고 춤추느라 더워진 아이들은 나누어준 물을 뿌리며 더욱 활기차게 놀았고, 온 공간이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아이들과 선생님 모두가 하나가 되어 즐길 수 있었던, 잊지 못할 밤이었습니다.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디스코 나잇 후기로 대체합니다.

 

 

백지민_ 디스코 나잇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밤 늦게까지 노는 것이 정말 재밌었고 행복하였기 때문입니다!!! 그치만 힘들었습니다.. 체력이 디스코 나잇을 견딜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민서쌤도 앞에서 춤을 췄는데 너무 귀여웠습니다!! 안무를 틀리셨지만 귀여웠습니다. 근데 하민이랑 연서가 체력 소진으로 같이 못 놀아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배연서_ 디스코 나잇에서 음악 소리가 너무 크고 빛이 반짝 거려서 눈이 조금 아팠지만 선생님들이 춤추는 장면이 참 멋있었습니다. 오늘은 힘들어서 조금 쉬면서 놀았지만 다음에도 하면 그때는 더 열심히 재미있게 놀 것입니다. 

 

 

전다율_ 처음에 너무 피곤해서 힘들었는데 하다보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신나고 너무 좋았습니다. 끝나고 피곤하긴 했지만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이 나가서 노래부르고 춤추는 것이 너무 웃겼고 무서웠던 선생님들이 춤추시고 노래하시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특히, 민서쌤이 춤추시는 모습이 놀라웠고 귀여우셨습니다.

 

 

김수인_ 과장님이랑 구민서 매니저님이 춤추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그리고 서현 언니가 나한테 물을 뿌려서 다 젖었습니다. 그래서 언니한테도 뿌렸습니다. 또, 쌤들이 춤을 잘 춰서 재밌었고 앵콜이 제일 재밌었습니다. 내일 피곤할테니까 수업을 안 하면 좋겠습니다. 

 

 

김규리_ 처음에는 노래 소리 때문에 귀가 조금 아프고 힘들다고만 생각하였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 물병 2개를 흔들며 뛰고 있었습니다. 아는 노래든 모르는 노래든 분위기 따라 흔들며 즐기다 보니 어느 순간 끝나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진짜 액티비티보다 훨씬 즐거웠습니다. 정말 여기 와서 최고의 추억을 만든 것 같습니다. 20분만에 물 1병을 다 마셨는데, 최애 콘서트 이후로 이렇게 소리지르며 뛴 경험은 처음이라 즐거웠습니다. 한 번 더 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슴 뛰는 경험이었습니다. I라고만 생각했던 제가 E성향을 발견한 것 같습니다.

 

 

강아인_ 재미있었고 신났습니다. 뒤로 갈수록 나오는 노래들은 잘 몰랐지만 그래도 열심히 뛰었고 액티비티보다 더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진짜 매일 하고 싶었습니다!!! 좋은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여러 쌤들과 친구들과 춤과 노래들이 재미있었습니다.

 

 

손유리_ 오늘 디스코 나잇은 엄청 화려하고 노래가 진짜 크게 나와서 신났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선생님들이 나와서 같이 춤을 췄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하루였습니다. 

 

 

정서율_ 선생님들이 처음에 아파트를 춰서 신났습니다. 특히 민서쌤이 춤추는게 매우 귀여우셨습니다. 완전 재미있었습니다. 민서쌤이 꿈빛 파티시엘 춤추는 것을 보아 좋았습니다. 중간에 연기가 많아서 선생님들 안 보여서 아쉬웠고 선생님들이 더 공연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연이_ 디스코 나잇은 진짜 재밌었습니다. 오래 뛰려고 두 발로 안 뛰고 달리는 것처럼 번갈아 뛰었어요. 물통을 다들 몸에 뿌리길래 친구한테 줬는데 저한테 뿌려서 그냥 즐겼어요. 근데 안개가 나올 때 중간에서 나와서 무대의 선생님들이 안 보여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선생님들이 춤도 잘 추고 노래도 잘 부르고 랩도 잘해서 진짜 놀라고 신났어요. 너무 신나게 노느라 이름표도 날아가서 찾느라 애썼습니다. 그냥 너무 신나고 흥겹고 재밌고 좋았어요. 더 놀고 싶었는데 너무 빨리 끝나서 아쉬웠습니다. 

 

 

이진서_ 선생님들이 무대를 열심히 준비해주셔서 대박 멋있었다고 생각했고 춤을 엄청 잘 추시는 선생님이랑 민서쌤, 구민서 매니저님, 과장님, 진섭쌤, 진주쌤, 현수쌤, 찬진쌤 등 등 너무 너무 대박이었고 너무너무 즐거웠고 진짜 행복했습니다!!!

 

 

백하민_ 뒷자리여서 뛰어도 티가 안나서 크게 뛰느라 힘들었지만 노래도 재밌어서 좋았습니다. 선생님들이 춤을 추시는 것을 처음 봤는데 너무 신기했습니다. 특히, 과장님이랑 구민서 매니저님이 ‘못 말리는 아가씨’가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또, 민서쌤의 ‘아파트’랑 ‘꿈빛 파티시엘’이 귀여우셨습니다. 이런 재미있는 행사를 만들어주신 애크미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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