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26]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2 인솔교사 김준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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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27 00:02 조회4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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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재윤, 태헌, 찬수, 주현, 동민, 우현, 강희, 서원, 주원, 서우, 정원이의 인솔교사 김준한입니다.
오늘 영어 수업에서는 다양한 주제를 통해 아이들의 학습 흥미를 끌고 실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지문 읽기 활동에서는 아이스하키의 시초가 물 위에서 즐기던 스포츠였다는 흥미로운 사실을 배우며, 역사와 문화를 함께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스피킹 시간에는 나쁜 습관이 말하기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배우며, 올바른 발음과 발성, 적절한 속도로 말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교정하며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문법 수업에서는 명사에 -ly를 붙여 형용사로 바꾸는 규칙을 배우고 이를 문장 속에 적용해보았습니다. 예를 들어 "love"를 "lovely"로 바꿔 긍정적인 문장을 만들거나, "friend"를 "friendly"로 바꿔 친구와의 관계를 표현하며 실질적인 활용법을 익혔습니다.
실생활과 연관된 활동으로는 음료수를 주제로 한 영어 말하기 연습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선택한 음료에 대해 이름, 맛, 재료, 포장 디자인 등을 영어로 설명하며 말하기 능력을 키웠습니다. 어떤 친구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료를 소개하며 즐거운 표정으로 경험을 공유했고, 또 다른 친구는 새로운 음료를 상상하며 창의력을 발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어휘력을 확장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법을 배우며 자신감을 쌓아갔습니다.
오늘 점심에는 말레이시아 전통 식단이 제공되었습니다. 오이, 삼발 소스, 삶은 계란을 밥과 함께 비벼 먹는 방식의 식사였으며, 곁들일 수 있도록 부드러운 커리도 함께 제공되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조합이었지만, 아이들은 새로운 맛에 도전하며 즐겁게 식사를 했습니다. 몇몇 친구들은 삼발 소스의 매콤함에 놀라기도 했지만, 금세 적응하며 맛있게 먹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늘 영어 일기 시간에는 아이들이 어제 경험한 암벽 등반에 대해 글로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각자의 시선으로 암벽 등반에서 느낀 긴장감, 도전의 순간, 그리고 성취감을 표현하며 생생한 기억을 글로 풀어냈습니다. 어떤 친구는 자신이 처음으로 성공적으로 벽을 오른 순간을 자랑스럽게 적었고, 또 다른 친구는 도전은 조금 어려웠지만 함께한 친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아이들이 영어로 자신의 경험을 기록하며 표현력을 키우고, 어제의 추억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수학 수업에서는 캠프 일정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여 수업 방식을 조정했습니다. 2일에 1시간씩 진행되던 기존 방식으로는 교재 한 권을 완전히 마무리하기 어려운 상황이었기에, 앞으로는 교재 중에서도 중요한 핵심 내용을 선별하여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남은 시간 동안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고, 보다 실질적인 내용을 이해하며 수업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습니다.
저녁에는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위해 디스코 나잇이라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선생님들은 음악에 맞춰 춤을 추거나 노래를 하며 아이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아이들은 환호성과 박수를 보내며 열렬히 응원했고 다들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춤을 따라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선생님들의 노력 덕분에 아이들은 하루의 피로를 잊고 웃음 가득한 저녁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 시간은 아이들과 선생님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듯합니다.
*오늘의 개별코멘트는 디스코나잇 후기로 대체합니다.
김동민
좋은점
1. 운동됨
2. 걍 좋음
3. 단어 시험 안봄
4. 나이트 클럽 자체가 좋음
아쉬운점
1. 시간이 너무 짧음
나중에 리카도쌤도 했으면 좋겠다.
“또하고 싶음”
남우현
G04 친구들과 소리 지르며 뛰어 노니 좋았다. 물을 뿌리며 논 게 재미 있었다. 과장님이 클럽 분위기를 내서 되게 신기하고 즐거웠다. 선생님이 춤을 추셔서 좋았다. 꿈빛 파티시엘과 강남스타일이 재밌었다.
이서원
오늘은 깜짝 디스코나잇 파티를 했다. 갈수록 힘들어지긴 했지만 도파민이 팡팡 터졌다. 앞자리에 서서 세상에서 가장 열심히 뛰었다. 노래도 재밌는게 많았고, 물도 많이 맞았다. 선생님들이 많이 준비해주신게 느껴졌다. 준한쌤 파이팅! 선생님들 파이팅! 앞으로 이런거 또 해주세요.
김태헌
처음엔 재밌었는데 나중에 갈수록 모르는 노래와 체력 때문에 나는 이런 걸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았다. 다음에는 그냥 공부를 안하거나 라면 파티를 하면 좋을 것 같다. 조금 기가 빨려서 힘들었다.
장주현
오늘은 평소처럼 잠을 자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선생님께서 2줄로 스라고 해서 당황했다. 어찌저찌해서 23층에 도착해서 파티장에 도착했다.
그리고 음악을 들으면서 점프를 하면서 1시간 정도 놀다가 자기 그룹 방으로 돌아와서 후기를 썼다.
오늘 생각보다 엄청 재미있어서 좋았다. 물병 8개를 모두 부어서 엄청 시원했다.
김주원
나는 장기자랑 하는 줄만 알았는데 쌤들이 가서 춤을 추니 겁나 웃겼다. 그리고 쌤들 체력이 쩔고 실력이 너무 좋아 놀랐다. 마지막 날에는 우리가 장기자랑을 하니깐 떨려도 재밌겠다. 다음에 또 보고 싶다. 끝
유정원
오늘 디스코나잇에서 신나게 놀고 나니 있던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 기분이다. 그리고 오늘 목소리를 해방해서 목이 아프지는 않지만 기분이 좋고 한이 다 풀린다.
땀이 엄청 나서 덥기도 했지만 너무 열심히 해서 더운지 몰랐을 때가 더 많았고 물도 7병이나 부워 진짜 시원했다. 또 친한 사람, 동생, 형들을 만나서 반갑고 더 잘 뛰고 소리지를 수 있었던 것 같다.
다음에도 이런 파티를 하고 싶고 그 날과 그 다음날은 자유로 해주면 좋을 것 같고 끝날(마지막 날)에 장기자랑도 이런 식으로 아~~~~주 재밌고 신나게 하면 진짜 좋겠다.
김강희
처음엔 힘들었는데 가면 갈수록 힘들어 죽을 것 같았다. 근데 재미는 있었음. 생각보다 크게 해서 놀랐고 다음에 또 하고 싶다.
문찬수
선생님들이 무대에서 춤을 추시면서 노래를 부르셨는데 그게 생각보다 춤을 다들 너무 잘 추셔서 놀랐다. 주변에서 계속 몸에 물을 뿌려서 별로였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 우리가 장기자랑을 할 생각을 하니 약간 긴장된다. 그리고 장기자랑을 우리반 전체가 백설공주 연극을 하기로 해서 더 긴장된다. 디스코 나잇을 시작할 때는 체력이 괜찮았는데 가면 갈수록 체력이 계속 딸려서 매우 힘들었다.
김재윤
좀 졸리고 피곤했지만 재밌었다. 다음에도 하고 싶다. 재밌었던 이유는 엄청 신나고 좋아하는 노래가 나와서 좋았다. 다음에는 좀 더 길게 하면 좋겠다. 생각보다 스케일이 컸다.
김서우
오늘 깜짝 서프라이즈로 디스코 나잇 파티를 했다. 처음에는 엄청 뻘쭘했지만 뒤로 갈수록 흥분됐다. 축제 대표곡들이 나왔다. 예를 들어 데이식스, 싸이 등등이 나왔다. 한번 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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