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믿을수 있는 고품격 해외캠프
(주)애크미에듀케이션

캠프다이어리

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 캠프다이어리 > 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25012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HW06 인솔교사 김은지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26 00:03 조회30회

본문

안녕하세요. 시온, 지율, 채영, 서영, 은유, 해솔, 시은, 주빈, 이수 담당 인솔 교사 김은지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의 실내 암벽등반 액티비티가 있던 날입니다. 아이들이 액티비티를 더욱 재밌게 즐기라고 하듯 오늘 하늘은 밝고 따뜻한 날씨였습니다.

 

 

평소보다 조금 여유 있게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8시에 기상하여 아침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8시 기상이라 아이들이 더욱 잘 일어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어제보다 밝은 표정의 얼굴을 하고 복도에 나와 아침을 먹으러 갔습니다.

 

 

아침 메뉴로는 프렌치토스트, 딸기잼, 소시지, 감자튀김, 바나나, 양배추샐러드, 시리얼이 준비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시리얼을 좋아해서 시리얼을 보자마자 “어! 시리얼이다!”라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프렌치토스트에 딸기잼을 발라 소시지랑 같이 먹는 아이들이었습니다. 아침 메뉴가 마음에 들었는지 잘 먹는 아이들을 보니 오늘 암벽등반을 얼마나 잘할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아침밥을 먹고 약간의 휴식을 취한 후 버스로 이동하였습니다. 이제는 척척 줄을 서고 버스를 잘 타는 모습이 정말 대견했습니다. 버스 안에서 다 같이 아이돌 뮤비를 보면서 노래를 흥얼거리며 이동했습니다. 호텔에서 실내 암벽등반 장소까지 거리가 얼마 되지 않아 금방 도착하였습니다. 

 

 

도착하였을 때 다른 아이들이 “재밌어”라고 말하면서 나오는 모습을 본 우리 아이들의 표정에 기대감이 생긴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아이들을 반겨주는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고양이를 보고 귀여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귀엽기만 합니다. 실내로 들어간 후 클라이밍을 직접 해보기 전, 아이들은 안전 교육을 집중하여 들었습니다. 처음으로 해보는 클라이밍이기에 아이들의 표정에는 기대감이 눈빛은 초롱초롱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안전 교육을 들은 후 클라이밍을 등반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몇몇 아이들은 신나 하며 먼저 오르겠다고 하는 아이들이 있는 반면에 처음에는 올라가는 것이 무섭다며 올라가지 않고 쉬겠다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클라이밍을 하는데 제 생각보다 너무 잘하고 높이 올라가는 아이들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무서워하지 않고 안전장치를 매고 끝까지 등반해 버튼을 누르고 내려오는 아이들이 너무나도 대단했습니다. 아이들은 재밌다며 계속 클라이밍을 하려는 모습이었습니다.

 

 

아이들이 클라이밍을 하고 재밌어하는 모습을 보고는 무서워하던 아이들도 올라가 보고 싶었는지 하나둘씩 줄을 서기 시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무섭지만 안전장치를 하고 중간만큼 올라간 아이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주고 싶습니다. 와이어를 타고 내려오는 게 재밌다며 겁이 없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아이들입니다.

 

 

클라이밍을 열심히 하고 쉬는 동안 아이들은 귀여운 고양이를 만지며 놀기도 하고 음료수와 간식을 사서 친구들과 나누어 먹었습니다. 고양이를 보면서 “쌤, 너무 귀여워요.”라고 말했지만 제 눈에는 아이들이 더 귀여워 보였습니다. 클라이밍 시간이 끝나갈 때쯤에는 아이들이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났다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클라이밍이 끝난 후 아이들은 점심 식사를 하였습니다. 점심 메뉴로는 불고기, 두부조림, 숙주나물, 팽이 된장국이 나왔습니다. 열심히 운동을 하고 난 후라 아이들은 더욱 맛있게 점심을 먹는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이 밥을 잘 먹을 때가 가장 기분 좋기만 합니다.

 

 

점심을 먹고 쉬는 시간을 가진 후 호텔 옆에 있는 마트에 다녀왔습니다. 부족한 간식도 사고, 라면이 없는 아이들은 라면도 사고, 음료를 먹고 싶어 했던 아이들은 음료도 사며 마트에서 각자 먹고 싶었던 간식을 추가적으로 살 수 있는 시간도 보냈습니다.

 

 

마트에서 어떤 간식을 살지 곰곰이 고민하는 아이들의 표정이 너무나 귀여웠습니다. 신중하게 간식을 다 산 후 아이들은 뭐 샀는지 보여주며 “선생님도 드릴게요.”라고 말하는 마음이 너무나 예쁜 HW06 아이들입니다.

 

 

마트를 갔다 온 후에는 낮잠 시간도 가지고 아이들이 쉬면서 내일의 정규수업을 위해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제 캠프 마지막 날에 있을 장기자랑 회의에서 정해진 춤추기를 연습하기 위해 그룹 방에 모였습니다. 서로 알려주며 열심히 장기자랑을 준비하는 아이들을 보니 기대가 됐습니다. 사진과 영상 열심히 찍을 테니 부모님들도 우리 아이들의 장기자랑 기대해 주세요:)

 

 

장기자랑 연습 후 아이들은 저녁 식사를 위해 이동하였습니다. 저녁 메뉴로는 어묵탕, 닭갈비, 가지볶음, 버섯볶음이 나왔습니다. 저녁을 먹고 난 후에는 그룹 방에 모여 아이들에게 오늘 하루가 어땠는지 물어보며 내일 정규수업을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게 했습니다.

 

 

내일은 평소와 같이 정규 수업이 진행되는 날입니다. 내일도 아이들이 밝게 웃으며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게끔 노력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들 용돈 관련해서 공지 드립니다. 



1월 26일 오후 4시까지 저희 애크미 한국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아이들 용돈추가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액티비티 후기로 대체하겠습니다.]

 

 

김시온: 원래 액티비티 하는 걸 좋아해서 재미있었다. 클라이밍 할 수 있는 벽이 많아서 좋았다. 간식이 있어서 좋았고 고양이도 귀여웠다. 마트가 작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커서 좋았다. 마트가 작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커서 좋았다. 간식을 많이 사서 좋았다.

 

 

신지율: 오늘 클라이밍에 갔다. 클라이밍에서 처음에 좀 무서웠었는데 하다 보니까 재미있어져서 4개 정도로 탔다. 정말 재미있었다. 근데 땀이 많이 나서 콜라를 한잔 사서 마셨다. 시원했다. 그다음에 마트를 갔다. 좀 작긴 했지만, 많이 샀다. 정말 맛있었다.

 

 

박채영: 고양이가 귀여웠다. 올라갔다가 무서워서가 아니라 발이 너무 아파서 내려왔다. 덥긴 했다. 고양이 이름은 샤오바이로 4~5년 정도 산 고양이인 것 같다. 마트도 갔는데 마트에서 친구 선물로 키링을 샀다. 친구가 싫어할 거 같긴 한데 좋아할 거다.

 

 

황서영: 암벽 등반을 하러 갔을 때 생각보다 작아서 놀랐는데 안에는 커서 신기했다. 처음에는 별로 안 힘들었다. 두 번째 거를 타고 왔는데 팔이 아파서 풀려고 다른 등반을 두 번 하니까 아파서 쉬고 있는데 친구가 과자랑 음료수를 줘서 맛있게 먹었다. 너무 재미있었다. 슈퍼를 갔는데 간식을 사서 좋았다.

 

 

김은유: 암벽등반을 오랜만에 해보니 재미있었다. 처음엔 무서웠는데 하다 보니 약간 재미있었다. 그다음 마트에 가서 간식을 샀다. 생각보다는 많이 안 샀다. 그다음 장기자랑에서 출 춤을 연습했다.

 

 

기해솔: 오늘 클라이밍을 갔다. 정말 재미있었다. 채영이가 밀어가지고 첫 번째 순서로 했다. 정말 재미있었다. 나는 8번 탔다. 다음에 또 하고 싶다. 고양이가 있어서 무섭긴 했지만 귀여웠다. 그다음에 마트에 갔다. 생각보다 작아서 편의점인 줄 알았지만 많이 샀고 올 때 걸어오는데 비가 와서 걱정했지만 멈춰서 다행히 잘 왔다.

 

 

백시은: 오늘 간 암벽등반이 꽤 재미있었다. 처음 도착했을 때는 가정집에서 작게 하는 곳인 줄 알고 좀 당황했지만, 막상 들어가니 넓고 쾌적했다. 안전 교육을 받고 가장 쉬운 암벽등반에 올라갔다. 처음에는 조금 무서웠지만 올라갈수록 재밌어서 꼭대기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왔다. 한 번 더 하고 싶긴 했지만 내 팔이 버티지 못할 거 같아서 밖으로 나가서 고양이랑 사진도 찍고 간식도 사 먹었다. 숙소로 돌아와서 점심 먹고 근처 마트에 갔다. 생각보다 큰 마트였다. 초콜릿 쿠키, 오레오, 스트랩실 등등 많이 사 먹고도 돈이 많이 남아서 기분이 좋았다.

 

 

박주빈: 암벽 등반에서 처음에 작을 줄 알았는데 커서 좋았다. 문화원에서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보다 어렵지가 않았다. 고양이도 귀여웠다. 마트에서 버터 쿠키, 초콜릿 쿠키, 오레오, 음료, 물 같은 것들을 꽤 많이 샀다. 말린 망고가 없어서 아쉬웠다.

 

 

서이수: 생각보다 너무 좁아서 놀랐다. 작은 헬스장도 있었는데 이걸 구경하는 게 훨씬 재밌었다. 고양이가 귀여웠다. 다른 애들이 쉽게 하는 게 신기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마트 규모가 생각보다 작았지만, 한국보다 물가가 싸서 괜찮았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