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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2 인솔교사 김준한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25 23:08 조회44회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정원, 재윤, 태헌, 찬수, 주현, 동민, 우현, 강희, 서원, 주원, 서우의 인솔교사 김준한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에게 늦잠을 허락한 날이었습니다. 그동안 바쁜 일정으로 지쳤을 아이들이 충분히 휴식을 취한 덕분인지 모두 한결 상쾌하고 활기찬 모습이었습니다. 여유롭게 시작된 하루 덕분에 아이들이 더욱 집중력 있게 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호텔 근처 마트를 방문했습니다. 제한된 10분 동안 아이들은 어제 받은 용돈을 마음껏 사용하며 필요한 물건들을 신속하게 골랐습니다. 특히, 용돈으로 산 물건들을 다 들지 못해 낑낑거리며 숙소로 돌아오는 모습이 귀엽고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이들의 활기찬 표정이 오늘의 쇼핑이 얼마나 즐거웠는지 그대로 보여주었습니다.

 

 

클라이밍장에 도착한 아이들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간단한 안전교육을 받았습니다. 교육에서는 하네스 착용법, 줄을 연결하는 방식, 그리고 벽을 오를 때 주의해야 할 점 등을 배우며 활동에 대한 긴장감을 덜고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아이들은 하나둘 하네스를 착용하고 줄을 매단 뒤, 벽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한 손놀림과 발걸음으로 시작했지만, 금세 감각을 익히며 높은 곳까지 올라가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클라이밍장 안쪽에는 줄 없이 벽을 오르는 보더링 구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몇몇 아이들은 도전에 대한 호기심과 용기를 가지고 이곳에 도전했습니다.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나고, 벽면을 바라보며 경로를 탐색하는 모습에서 도전 정신이 엿보였습니다.

 

 

물론 몇몇 친구들은 체력이 빨리 소진되어 간식을 사 먹으며 잠시 휴식을 취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다른 친구들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벽에 계속 도전하며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벽을 오르며 서로에게 응원의 한마디를 건네거나 격려의 박수를 보내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러한 장면들을 보며 아이들이 단순히 체험을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협력과 배려의 가치를 배워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 암벽 등반 액티비티에서 모든 아이들이 아무도 다치지 않고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아이들에게 큰 도전이었겠지만 그만큼 스스로에게 성취감을 안겨준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활동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은 대부분 피곤한지 단잠에 들었습니다. 

 

 

저녁에는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장기자랑 연습을 하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오늘 있었던 클라이밍 활동과 마트 장보기 등 다양한 경험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후기를 공유했습니다. "오늘 정말 재미있었다", "클라이밍이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뿌듯했다"는 등 아이들 저마다의 감상이 오갔고, 이러한 대화를 통해 하루의 기억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들 용돈 관련해서 공지드립니다. 

 

1월 26일 오후 4시까지 저희 애크미 한국 사무실로 연락하시면 아이들 용돈 추가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개별 코멘트는 아이들의 액티비티 후기 및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의 다짐입니다.

 

 

문찬수

암벽등반 다녀온 소감: 아침에 마트를 가서 간식을 사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내가 사고 싶던 슈퍼링을 사서 기분이 너무 좋았고, 암벽등반을 가서는 너무 재미있어 보였고, 암벽 등반을 시작하고 나서는 한편으로는 무서웠지만 한편으로는 굉장히 재미있었다. 한국에 가서도 암벽등반을 하고 싶다.

2주 후 각오: 지금보다 훨씬 영어를 잘해지도록 노력할 것이고, 집에 돌아갈 때까지 다치지 않고, 돌아가도록 노력할 것이다.

 

김강희

생각보다 높아서 무서웠고 어려운 것도 해서 좋았다. 간식에서 카드가 나왔는데 이름이 PADVDV고 생김새가 웃기게 생겨서 기분이 좋았다. 

다치지 않고 영어 실력이 높아졌으면 좋겠다. 

 

김서우

(후기) 오늘 암벽등반 액티비티를 갔다 왔다. 처음 들어갔을 때 생각보다 작아서 실망했었는데 막상 해보니 재미있었다. 어려운 걸 올라가는 것을 성공했을 때 정말 짜릿했다. 

(각오) 이제 딱 2주 정도가 남았다. 처음엔 하루하루가 막막했는데 막상 벌써 2주가 흘렀다. 요즘 밥도 맛있고 액티비티도 재미있어서 앞으로 남은 2주가 궁금하고 기대된다. 

 

김동민

1. 액티비티 후기 – 암벽등반 - 

좋은점

1. 클라이밍이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2. 클라이밍을 생각보다 오래 했었다.

3. 아침에 많이 쉬었다.

아쉬운 점

없음

2. 남은 기간 동안의 각오

안 싸우고 재미있게 지낼 것이다. 

 

유정원

암벽등반

오늘 처음에 암벽등반 할 때는 꽤 높아 무서웠는데 막상 해보니 쉽게 재밌었다.

이제 2주도 안 남았는데 더 알차게 지내고 싶다. 그리고 곧 내일 연극을 하는데, 이번에 맡은 역으로 잘 해보고 싶다. 

마지막으로 프링글스 2개를 쌤한테 맡겨 놨는데 빨리 먹고 싶다. 

 

남우현

29링깃이 남았다. 마트에서 쇼핑을 했다. 암벽등반을 했다. 되게 어려운 코스가 많았다. 그곳에서 파는 초콜릿이 맛있었다.

2주 후에는 다치지 않게 잘 놀고 돌아갈 것이다.

 

김재윤 

클라이밍이 생각보다 재밌었다. 생각보다 크기가 작았다. 그리고 마트에서 말레이시아 전통 과자를 사고 싶었지만 한국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간식이 대부분이었다. 

각오: 다치지 않고 재밌게 생활하고 돌아가고 싶다. 

 

김주원

암벽등반 후기

1시간인 데다가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되게 재밌고 1시간을 2시간처럼 한 거 같다. 그리고 2번 했다 2번 실패해서 슬펐지만 하나는 성공해서 좋았다. 

앞으로도 재밌게 놀아야겠다. 끝

 

이서원

액티비티 후기: 암벽 등반할 때 코스가 다양해서 좋았다. 암벽등반 하면서 스릴 있고 재미있었다. 더 많은 것을 하고 싶었는데 많은 걸 하지 못해서 아쉽다. 암벽 등반이 정말 내 취향이라는 것을 알았다. 

앞으로의 각오: 절반이나 지난 만큼 더 열심히 할 것이다. 다치지 않고 잘 지낼 것이다. 인솔 선생님의 말을 잘 들을 것이다. 돈 간수를 잘할 것이다. 

 

김태헌

액티비티 후기: 처음엔 무서워서 너무 하기 싫었는데 쉬운 걸 한번 하니깐 나머지 높은 것도 많이 거의 다 타서 너무 기분이 좋다. 나는 어려운 것을 해서 내가 자랑스러웠다. 올라갈 때 한 손으로만 잡거나 경사가 심한 것은 무섭기도 하고 신났었다. 한국 가서도 하고 싶다. 마트는 가까워서 좋았고 맛있는 것을 많이 사서 좋았다. 

각오: 생활을 열심히 할 거고 싸우지 않고 말을 잘 들을 것이다. 또 액티비티에서도 혼자 다치지 않겠다. 

 

장주현

오늘은 액티비티로 암벽 등반에 갔다. 가기 전에 마트에 들러서 과자를 엄청 많이 샀다. 버스를 타고 30분 정도 타고 암벽 등반장으로 갔다. 첫 번째로 가장 쉬운 것 같은 암벽 등반을 했다. 그리고 바로 가장 어려운 암벽등반장으로 가서 암벽 등반을 해서 또 성공했다. 그리고 또 어려운 걸 5번 더 해서 모두 성공했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 가기 거의 2주 남았는데 건강하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다치지 않고 한국에 돌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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