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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7 인솔교사 고진주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25 23:04 조회38회

본문

안녕하세요! 효슬, 효빈, 서우, 서율, 나교, 예은, 하은, 시연, 온유 인솔교사 고진주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기다리던 액티비티인 암벽등반을 가는 날이었습니다. 오후 일정이라 아침에 여유가 생긴 아이들은 평소보다 늦은 시간까지 잠을 잘 수 있었고, 그 덕분에 표정이 한층 더 밝아 보였습니다. 서로 웃으며 대화를 나누고, 즐거운 기분으로 암벽등반을 떠날 준비를 하는 모습에서 오늘 하루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암벽등반은 오후 일정이었기 때문에, 오전 시간에는 남은 2주 동안의 라면 파티와 간식 파티를 준비하기 위해 마트를 다녀오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트에 도착 후 아이들은 라면과 간식을 사면서 서로에게 "이거 맛있더라"라며 추천해 주기도 하고 "같이 사서 나눠 먹자"라며 함께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서로의 취향을 공유하며 협력하는 모습을 보니 파티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마트를 다녀온 후, 아이들은 액티비티 출발 전 점심을 먹으러 이동하였습니다. 오늘 점심 메뉴로는 두부조림, 숙주 무침, 부추 불고기 등이 나왔습니다. 아이들은 밥을 먹으면서 아까 마트에서 샀던 간식 이야기를 나누고, 곧 출발할 액티비티에 대해서도 들뜬 마음으로 이야기했습니다. 덕분에 식사 시간 내내 화기애애하고 기대감이 넘치는 식사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단체 버스가 아닌, G07 팀만 한 차에 타고 클라이밍 액티비티를 즐기러 떠났습니다. 평소와는 다른 특별한 경험에 아이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신이 난 표정이었습니다. 차 안에서 우리만 따로 타고 가니 더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액티비티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은 클라이밍 벽을 보고 눈이 커졌습니다. 높고 가파른 벽을 보며 "무서워서 안 한다"며 망설이는 아이들도 있었고, 반면에 "나도 해보고 싶다!"며 발을 동동 구르며 신이 난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한 명씩 차례대로 도전하기 시작했고, 끝까지 올라가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두려워하던 아이들이었지만, 막상 올라가서 도전해 보니 해맑게 웃는 얼굴이었습니다. 그 표정을 보니, 처음의 긴장감과 두려움이 사라지고 자신감이 생긴 모습이었습니다. 한편, 조금 어려워하는 아이들은 친구들과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며 편안하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제대로 액티비티를 즐긴 아이들은 다시 차에 올라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즐거운 추억을 만든 아이들은 차 안에서도 여전히 신나게 이야기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숙소에 도착한 후, 재밌게 액티비티를 즐긴 아이들은 저녁 식사 전 방에서 잠깐의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 식사 후, 아이들은 그룹 방으로 모여 마지막 날에 할 장기자랑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노래를 부르는 아이들, 춤을 추는 아이들 각각 자신이 맡은 역할에 열정을 다하며 준비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노래를 부르는 아이들은 목소리를 조정하고 가사를 연습하며, 춤을 추는 아이들은 동작을 맞추고 함께 맞춰 나가며 즐겁게 연습했습니다. 

 

 

오늘 하루 종일, 아이들은 정말 열정적인 하루를 보냈습니다. 클라이밍에 도전하는 모습부터, 장기자랑 준비까지 그 어떤 순간도 소홀히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들 용돈 관련해서 공지드립니다. *

 

1월 26일 오후 4시까지 저희 애크미 한국 사무실로 연락하시면 아이들 용돈 추가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개별 코멘트는 암벽등반 액티비티 후기로 대신합니다.]

 

 

-효슬

 

 

클라이밍을 본격적으로 배워 본 적은 없지만 꼭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캠프에서 해봐서 좋다. 어렵고 손이 아프기도 했지만 재미있고 흥미로운 경험이었다. 캠프의 남은 2주는 전의 2주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

 

 

-예은

 

 

클라이밍을 잘 못해서 걱정도 조금 했었는데 높이도 다양하고 로프도 있어서 괜찮았다. 많이 가지는 못했지만, 끝까지 가서 버튼 누른 코스도 있어서 뿌듯했다. 재밌었다. 벌써 2주밖에 안 남았다니 2주 동안 더 즐겨야겠다.

 

 

-온유

 

 

오늘 클라이밍을 했는데, 두 번째 한 것치곤 나쁘진 않았다. 오히려 다양한 코스가 생각보다 많아서 행복했다. 남은 2주는 친구들과 장기자랑 연습도 하고 공부도 꽤 열심히 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어 보려고 노력할 것이다.

 

 

-시연

 

 

선생님들이 설명을 잘 해주셔서 좋았다. 간식들이 비싸다고 해서 걱정됐는데, 생각보다 안 비싸서 좋았다 ㅎ 나는 무서워서 클라이밍을 하진 않았지만, 다른 친구들과 우리 반 친구들 중 생각보다 잘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조금 당황하면서도 신기했다. 다음에 또 가고 싶다.

 

 

-효빈

 

 

클라이밍이 처음이어서 조금은 걱정이 되었지만 가서 해보니 생각보다 재미가 있어 좋은 하루였고 마트도 가서 기분이 굉장히 좋았다.

 

 

-서우

 

 

클라이밍을 평소에도 하고 싶었는데 해서 재미있었고 나교가 준 간식이 정말 맛있었다 나도 살 걸 .....ㅠㅠ 벌써 1주 반?? 정도 남아서 아주 그냥 아쉽다.

 

 

-하은

 

 

클라이밍이 참 재밌었고 무서웠다. 앞으로 이 주 동안 졸지 않고 공부하고 골고루 먹고 잘 생활하겠습니다. 오늘 마트를 다녀와서 굉장히 좋았다.

 

 

-나교

 

 

오랜만에 클라이밍을 해서 좋았고, 거기에 철봉이 있었는데 철봉이 가장 재미있었다. 앞으로 잘 먹고 잘 자겠습니다. 마트에 가서 간식을 사서 좋았다. 

 

 

-서율

 

 

오랜만에 클라이밍을 하러 갔는데 전에 학원을 다닌 지라 다른 애들보다 좀 더 잘했던 것 같고 예전보다는 실력이 줄었다. 그곳 간식이랑 음료가 비싸다고 들었는데 생각보다 쌌던 것 같다. 남은 2주 동안 좀 더 골고루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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