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24]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영어 캠프 HW10 인솔 교사 차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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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25 00:01 조회3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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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4]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영어 캠프 HW10 인솔 교사 차민경입니다.
안녕하세요! 은서, 지우, 예원, 서윤, 시은, 희원, 가인, 서율, 하윤 담당 인솔 교사 차민경입니다.
오늘 아침이 밝으면서 벌써 아이들의 캠프 생활이 반을 넘어섰습니다. 캠프 초반에는 아침에 일어나면 매우 피곤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제는 곧잘 일어나며 개운한 얼굴로 밝게 인사하는 아이들입니다. 캠프의 반이 벌써 지나간 만큼 오늘도 즐겁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아침 식사로는 밥과 미역국, 소시지 야채볶음, 감자조림, 마카로니 샐러드, 빵과 카야 잼이 나왔습니다. 처음엔 낯설어 하더니 이제는 아이들이 먼저 찾을 만큼 인기가 많아진 카야 잼입니다. 아이들은 캠프 음식은 국이 정말 맛있다며 미역국에 밥을 말아 먹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수영이 있는 날입니다. 하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은 아이들이 많아, 수영에 참여하지 않은 아이들이 많습니다. 수영에 참여하지 않은 아이들은 수영장 옆 식당에 앉아 자습을 진행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저녁에 있을 단어 시험을 준비하기도 하고, 수학 숙제를 풀기도 하는 모습입니다.
KIM 선생님 수업에서는 스콘과 팝콘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즐겁게 반죽도 하고, 프라이팬에 구우며 즐겁게 베이킹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스콘이 다 익은 후에는 잼과 휘핑크림을 이용해 자유롭게 데코를 하고 선생님들에게 나눠주기도 하며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직접 오감으로 체험해 보는 수업을 할 때 더욱 집중하는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은 점심으로 계란 볶음밥, 토마토 스파게티, 피클, 새우 살 튀김, 꽃 모양 빵과 과일 화채를 먹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토마토 스파게티를 보고 환호했습니다. 스파게티가 나와 밥은 많이 안 먹을 줄 알았지만, 볶음밥도 맛있었는지 밥도 곧잘 먹는 아이들이었습니다.
CIP 시간에는 어제 만들던 드림캐처를 완성했습니다. 어제보다 조금 복잡한 방법으로 실을 엮었는데, 각자 원하는 모양으로 실을 엮는 모습이 마치 공예품을 만드는 장인과도 같았습니다. 별 모양도 만들고,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묶기도 하며 예쁜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저녁 메뉴는 밥과 버섯 고기 전골, 계란말이, 제육볶음, 맛살 볶음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제육볶음에 밥을 비벼 먹었습니다. 오늘 식사 메뉴에 전반적으로 만족한 아이들이 저녁까지 잘 먹는 모습에 안 먹어도 배부른 느낌이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단어 시험이 다가왔습니다. 아이들이 노력하는 만큼 점수가 많이 오른 모습을 보아 정말 기특했고, 다들 열심히 따라와 주는 모습이 정말 대견했습니다. 아이들이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하겠습니다 :)
오늘은 아이들이 직접 “우리 선생님을 소개합니다.”를 적어보았습니다.
캠프의 반이 흘러갈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함께 한 선생님을 아이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은서] - 민경쌤은 예쁘시고 착하시고 저희 조를 잘 인솔해 주십니다. 항상 친구들을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저희를 항상 잘 챙겨주십니다. 그래서 선생님에게 믿음이 갑니다. 쌤, 사랑해요
[지우] - 저희 그룹 선생님은 차민경 선생님이고 별명은 차차쌤입니다. 차차쌤은 예쁘시고 카리스마 있으시고 착하십니다. 그리고 CIP에서 키링이나 종이꽃을 만들어서 선생님께 선물하면 선생님이 좋은 리액션으로 받아주십니다. 첫인상은 차가우셨지만 따뜻하시고 다정하시고 약간의 감동을 주시는 좋은 선생님입니다. 그리고 옷도 잘 입으시고 비율도 좋으십니다. 차차쌤은 계신 쌤들 중에서 짱! 좋으십니다.
[예원] - 우리 그룹 선생님 이름은 차민경 선생님입니다. 차민경 선생님은 우리 조원들을 잘 챙겨주시고 우리 조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잘 챙겨주십니다. 선생님은 정말 예쁘시고 항상 밝은 얼굴로 저희와 대화해 주십니다. 그리고 선생님은 재밌고, 다정합니다. 또, 선생님은 저희가 아프거나 다치면 항상 걱정해 주시고 잘 도와주십니다. 저희 그룹 선생님 차민경은 정말 좋으신 분입니다.
[서윤] - 우리 그룹 차민경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선생님은 매우 착하시고 항상 아이들을 잘 챙겨주십니다. 아프거나 힘들 때 항상 옆에서 있어 주십니다. 재밌으시고, 친근하게 대해주십니다.
[시은] - 민경쌤은 뽀구미랑 장다아를 닮았습니다. 그리고 표정을 엄청 잘 쓰십니다. 좀 귀여우십니다. 목소리 커지면 무서울 수 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이 무서워함) 수영을 잘하십니다. 잘 챙겨주시는데 항상 바쁘십니다. 화장 한 거랑 안 한 거랑 딱히 차이가 없으십니다. 쌩얼도 예쁘십니다.
[희원] - 우리 선생님의 성함은 차민경이십니다. 별명은 ‘차차’ 이신데, 별명이 정말 귀엽습니다. 그리고 최신 유행도 많이 알고 계십니다. ‘그래도 해야지 어떡해’ 케이스를 끼고 계신데, 한국 가면 저도 공항에서 구매할 예정입니다. 미모는 정말 말해 뭐 해입니다. 헤어가 찰떡이시고 장다아를 쏙! 닮으셨습니다. 쌩얼도 화장한 거랑 같으셔서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옷도 너무 이쁘게 입으셔서 너무 부럽습니다. 어쩜 다 잘 어울리시는지 다 손민수 해보고 싶습니다. 학생들에게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말씀하시는 게 너무 재밌으십니다. 하루하루 피곤해 보이시지만, 저희에겐 항상 밝은 얼굴로 아침을 맞이해 주십니다. 너무너무 착하시고 친절하시고 카리스마 있으시고 존경스럽습니다. 만약 1년 뒤에도 꿈이 없을 시 인솔 교사를 생각해 보려 합니다. 피곤하고 힘들겠지만 아이들을 보면 힘이 나는 그런 직업을 좋아하기에 생각해 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트렌디하고 예쁘고 착하고 재밌고 카리스마 있는 분 잘 없습니다. 우리 차차쌤 춤도 잘 추십니다. 차차쌤이 짱입니다. 이상 우리 선생님 소개하기였습니다.
[가인] - 저희 그룹 쌤 이름은 차민경입니다. 민경쌤은 정말 대단하신 분입니다. 화가 날 수 있는 상황이어도 차근차근 저희가 알아들을 수 있게 얘기해 주고 타일러 주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정말 이쁘십니다. 우리가 카메라에 찍히면 진짜 이상하게 찍히는데 민경쌤은 진짜 이쁘게 나오고 쌩얼도 너무 이쁘십니다. 여기 와서 잠을 많이 못 자고 소리도 질러서 힘드실만 한데 힘든 내색하나 보이지 않고 꿋꿋이 저희를 위해 힘써주십니다. 너무 죄송하기도 하고 한 편으로는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차차쌤~♥
[서율] - 저희 10조 담당 선생님은 차민경 선생님입니다. 차민경 선생님은 뽀구미와 장다아를 닮으셨고 이쁘십니다. 항상 아이들에게 다정하고 재밌게 학생들을 대해주시고 패션 감각과 스타일이 좋으십니다. 글로 표현하기 어렵지만 친구같이 편하고 재밌는 선생님이십니다. 그치만 혼낼 땐 혼내는 선생님이셔서 카리스마가 장난 아니십니다. 아이들을 진심으로 아껴주시는 차민경 선생님을 기회가 된다면 캠프 후에도 또 만나고 싶습니다.
[하윤] - 우리 그룹 선생님은 차민경 선생님입니다. 보통 부를 때 차차쌤이라고 불러요. 담당하신 그룹은 10조입니다. 늘 저희한테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같이 대화할 때 정말 재밌습니다. 춤도 정말 잘 추시고 가끔 소리치실 때 놀라지만 평소 늘 저희를 생각해 주십니다. 조금이라도 저희의 편의를 봐주시려고 노력하십니다. 너무 자주 사진을 찍으시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좋은 선생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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