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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2]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영어캠프 HW09 인솔교사 구세영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23 00:52 조회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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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W09 임송현, 김은솔, 이정현, 이효은, 김윤서, 이윤지, 홍지아, 이시우, 신유정의 인솔교사 구세영입니다.

 

 

오늘은 정규 수업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어제 액티비티로 피곤했을 텐데도 아이들은 모두 제시간에 일어나 아침 식사를 준비했습니다.

 

아침 메뉴는 김치볶음밥, 콩나물국, 치킨너겟, 멸치땅콩볶음, 샐러드, 그리고 빵과 딸기잼이었습니다.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모두 1교시에 늦지 않게 들어가 수업에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오늘 CIP 시간에는 종이를 재활용해 패션쇼 용품을 만드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은 팀을 정해 협력하며 창의력을 발휘했습니다. 완성된 작품은 모델 친구가 입고 패션쇼를 펼쳤습니다. 커튼 뒤에서 준비한 모델 친구들과 이를 기다리는 관객 친구들 모두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커튼이 열리고 모델이 한 명씩 런웨이에 등장할 때마다 관객 친구들은 큰 환호를 보냈습니다. 아이들의 창의력과 손재주를 엿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고, 저 역시 아이들과 함께하며 정말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점심 메뉴는 밥, 어묵탕, 갈비찜, 연두부, 버섯 탕수육이었습니다. 점심을 든든히 먹은 아이들은 오후 수업에도 모두 열심히 참여했고, 아픈 친구 없이 무사히 수업을 마쳤습니다.

 

 

스포츠 시간에는 탁구를 했습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시우는 1시간 20분 동안 쉬지 않고 탁구를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희 조 친구들은 대체로 운동을 좋아해 스포츠 시간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인솔 선생님들과도 탁구를 치면서 더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저녁 메뉴는 밥, 계란후라이, 비빔밥, 떡볶이, 오렌지, 김치, 미역 된장국이었습니다. 저녁 식사 후, 아이들은 조별로 방에 모여 단어 시험을 봤습니다. 어제 단어 시험을 보지 않아 하루 더 열심히 외워 온 덕분에 시험을 빠르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시험 후에는 부모님과 통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통화는 이전과 반대 순서로 진행해, 지난번 늦게 통화했던 친구들이 먼저 진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핸드폰이 한 개여서 통화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부모님들께서 오래 기다려 주셔야 했지만, 모두 이해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따뜻하고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개별 코멘트는 부모님과의 전화 통화로 대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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