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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25012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HW04 인솔교사 이영준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5-01-22 01:00 조회52회

본문

안녕하세요! 준현A, 은찬, 강현, 민규, 은혁, 지완, 은재, 준우, 정우, 유원, 승한이 담당 인솔교사 이영준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그토록 기다려온 싱가포르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방문하는 날이었습니다. 평소보다 이른 아침에 준비해야 했음에도, 아이들은 설렘을 안고 잠에서 깨는 모습이었습니다.

 

아침 식사에는 미역국, 맛살 볶음, 식빵과 딸기잼 등이 준비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오늘 하루를 신나게 보내려면 든든히 먹어야 한다고 이야기하니, 아이들 모두 잘 먹는 모습이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아이들은 버스를 타고 싱가포르로 향했습니다. 국경을 넘는 과정도 이제는 익숙해진 아이들이, 스스로 여권을 꺼내 스캔하고, 심사를 마친 후 차분히 줄을 서는 모습이 참 대견했습니다. 이동 중, 일부 아이들은 설레는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잠깐 눈을 붙이며 에너지를 충전하기도 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은 랜드마크인 지구본 앞에서 인증사진을 찍었습니다. 각자 개성 넘치는 포즈를 취하며 즐거운 표정을 짓는 아이들의 모습이 사진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이후 입장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으로 탑승한 놀이기구는 싸일론이라는 롤러코스터였습니다. 대기 시간이 짧아 빠르게 탑승할 수 있었고, 놀이기구를 타는 동안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놀이기구를 무서워하는 몇몇 아이들은 인솔 선생님과 대기하며 다른 친구들을 응원해 주었습니다.

 

놀이기구를 즐긴 후, 아이들은 점심으로 치킨정식를 먹었습니다. 맛있었던 점심 식사을 마친 후에는 자유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아이들은 각자 원하는 방식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떤 친구들은 기념품 가게를 둘러보며 인형이나 초콜릿을 샀고, 또 다른 친구들은 아이스크림이나 팝콘을 먹으며 테마파크를 즐겼습니다.

 

자유시간이 끝난 뒤, 아이들은 약속된 시간과 장소에 정확히 모였습니다. 시간이 되기 전에 미리 도착해 기다리는 아이들도 많아, 시간 약속을 잘 지키는 모습이 참 대견했습니다. 모두가 모인 후, 기념품 가게에서 마지막으로 원하는 물건을 구입한 뒤 출구로 이동하며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숙소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는, 아이들이 놀이기구를 타며 느꼈던 재미있는 순간이나 산 기념품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이어졌습니다. 이동 중간에는 피곤함을 이기지 못하고 잠에 든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숙소에 도착한 후, 아이들은 샤워를 하고 저녁 식사로 부대찌개, 닭다리살 구이, 잡채, 배추 나물, 청사과를 먹었습니다. 열심히 놀다 온 아이들은 배고팠는지 모두 맛있게 식사했습니다.

 

저녁 식사 후에는 그룹 시간을 가지며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하나같이 오늘이 잊지 못할 하루였다며, 다음에 가게 될 레고랜드를 벌써부터 기대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오늘 하루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 저 역시 뿌듯하고 기뻤습니다. 내일부터 다시 정규 수업이 시작되지만, 이번 경험이 아이들에게 활력이 되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캠프에서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다녀온 후기를 작성했습니다.]

 

[준현A] 오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는데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롤러코스터를 탔다. 그리고 아이스크림을 시킬 때 가방문이 열린 상태였는데, 뒤에 있는 3명의 중국 미녀분들이 가방문을 닫으라고 했다. 그리고 시간이 조금 지나서 기념품샵에서 그분들을 만났는데 같이 사진을 찍고 이야기를 해서 좋았다. 그리고 여러 기념품을 사서 좋았다.

 

[은찬] 가서 딱 처음 본 느낌은 생각보다 별로 사람이 없어서 좋았고, 맨 처음 탄 싸일론이라는 놀이기구는 짐을 맡기는게 살짝 불편했지만, 줄도 엄청 짧고, 스릴 있고, 무척이나 좋았다. 유니버셜 처음이라 좋았고, 놀이기구는 제대로 못탔지만 인형이나 키링 등 귀엽고 좋은 품질에 볼거리도 넘치고 무척 즐거웠다.

 

[강현] 오늘 처음 갔을 때 싸일론을 탔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한번 더 타고 싶었는데 쇼핑하느라 못탔다. 대기시간이 생각보다 매우 짧았다.(한국의 2배 정도 짧음) 점심으로 치킨 정식을 먹었는데 맛있었는데 너무 비싼 것 같다.

 

[민규] 살게 많았다. 재밌다. 워터월드에서 하는 쇼가 재밌었다. 갈 곳이 많아서 놀이기구를 못탔다. 지금까지 중에 제일 재밌었다. 레고랜드 빨리 가고싶다.

 

[은혁] 점심에는 치킨 정식을 먹었는데 맛있었지만 양이 좀 적었다. 놀이기구는 싸일론이라는 롤러코스터를 탔다. 그리고 기념품은 인형이랑 컵을 샀다. 재미있었다.

 

[지완]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롤러코스터 한 번만 타고 나머지 시간은 쇼핑을 했다. 초콜릿도 샀어야 했는데 인형만 사서 아쉬웠다. 다음에 갈 때는 많은 걸 해야겠다.

 

[은재] 오늘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놀이기구를 타고, 치킨 정식을 먹고, 미니언즈 인형과 키링, 불나는 유니버셜 키링을 사고 구경을 하다가 나왔다.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

 

[준우]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것들을 경험해서 좋았다. 나는 무서워서 못탔지만 다른 친구들은 탔다. 점심으로 치킨, 달걀튀김, 밥을 먹었다. 생긴 것은 별로였지만 맛은 있었다. 나는 기념품을 사니 돈이 없었지만 괜찮았다. 계속 걷다가 다른 조 친구가 뭘 보러 간다길래 같이 따라 갔다. 쇼는 20분 정도였지만 볼만한 가치가 있었다.

 

[정우] 오늘은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갔다. 놀이기구가 거의 다 무섭지 않아서 재미있었고, 기념품으로 살 것이 많아 좋았다. 다음에 다시 유니버셜을 갈 수 있다면 가족과 같이 가고싶고, 핸드폰이 없어 예쁜 풍경과 멋진 건물들을 못 찍은 게 많이 아쉬웠다. 하지만 좋은 기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유원] 물가가 너무 비쌌다. 놀이기구는 재밌어 보이는게 별로 없어서 기념품샵만 돌아다녔는데 눈이 즐거웠다. 밥은 양이 좀 적었던 것 같고 맛있었다.

 

[승한] 지상철을 타지 못해서 아쉬웠고, 놀이기구는 재미있게 탔다. 무서워 보이는 것은 타지 못했다. 그리고 5조 친구인 Junwatershow를 보자고 해서 보았는데, 주인공 여자 팔뚝이 너무나 컸다. 몸 관리를 열심히 하시는 것 같았다. 기념품을 사러 갔는데 내가 사고 싶은 것이 좀 많이 비쌌지만 그래도 그것을 샀다. 투슬리스도 샀는데 너무 귀엽고 푹신하다.

댓글목록

김민규님의 댓글

회원명: 김민규(nosonaki15) 작성일

잊지 못할 하루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