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1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2 인솔교사 정현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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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8-11 23:07 조회20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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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환, 하준, 은찬, 준우, 찬찬, 시환, 민찬, 강율, 준서, 기태 담당 인솔교사 정현욱입니다.
아이들은 흐린 날씨에도 웃으며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정규 수업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오전에 쉽게 일어나 준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침을 먹고, 오늘 영어 정규 수업 시간에는 원어민 선생님이 다양한 영어 놀이를 들고 오셔서 아이들과 재밌게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이들의 긴 정규 수업에서 마피아 게임, 체스, 영어 맞추기 게임 등을 하며 잠깐이나마 휴식을 취했습니다. 게임 속에서 친구들과 영어로 소통하며 협력과 경쟁을 하며 아이들은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갖는 재밌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 스포츠 시간에는 데사루 워터파크에 다녀온 영어 일기를 작성했습니다. 파도 풀에서 수영을 하고, 바이킹을 탔던 경험을 아이들은 적어 써 내려갔습니다. 놀이 기구에 줄이 많아 다음에는 오픈하자마자 줄을 서야겠다며 적기도 했습니다. 영어 일기를 다 쓴 아이들은 단어 책을 가지고 와서 단어를 외우는 등 열심히 자습하는 모습을 보여 대견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쉬었다가 수업을 들으러 교실에 들어갔습니다. CIP 수업 시간에는 노래 Lion King에 맞춰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 활동을 했습니다. 아이들은 열심히 춤을 추면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영어 캠프에서 영어뿐만 아니라 협력과 팀워크를 배우며 흥미로운 경험과 성취감을 주며 긍정적인 효과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저녁을 먹고 영어 단어 시험을 쳤습니다. 이번 단어 시험 차 시에서 유사한 발음이나 비슷한 단어가 있어서 그런지 헷갈려 틀린 모습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캠프 초반과 비교하면 영어 단어를 외우는 속도가 빠르고 시간이 날 때마다 영어 단어를 외우며 비교적 많이 맞춘 것을 확인했습니다.
영어 단어를 빠르게 치고 장기 자랑 노래 연습을 했습니다. 다들 정규 수업 때와는 다르게 활기찬 모습으로 노래를 부르고 새로운 매력을 뽐냈습니다. 노래를 연습하면서 어려운 파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는 모습이 대견했습니다. 거울을 보면서 각자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며 다음 주에 있을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내일도 정규 수업으로 이어집니다. 아이들이 수업에 조금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한국에 가면 가장 먹고 싶은 것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경환: 코스트코에서 소고기를 사가지고, 우리 집에서 다 같이 밥, 된장국이랑 같이 밥을 먹고 싶습니다.
하준: 초밥, 참치 회 그리고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세트, 육회, 팬케이크, 스테이크, 그리고 던킨도넛, 등을 먹고 싶다.
은찬: 엄마가 끓여주시는 김치찌개랑 가족끼리 집 앞에 꽃잎 대패 삼겹살집에 가고 싶다.
준우: 할아버지 건물에 있는 숙성도와 엄마의 이모께서 만들어주시는 부대찌개를 먹고 싶다.
찬찬: 신포우리만두에서 파는 치즈돈가스를 먹고 싶고, 엄마가 만들어주시는 김치볶음밥이 먹고 싶다.
시환: 아버지가 구워주신 LA갈비와 한우를 먹고 싶고, 어머니가 해주시는 계란말이를 먹고 싶습니다. 그리고 집 앞 상가에 있는 여우 김밥 집에서 떡볶이를 먹고 싶습니다.
민찬: 할머니가 끓여주시는 감자탕과 아빠가 만들어주시는 김치볶음밥이 먹고 싶습니다.
강율: 차이나타운에서 짜장면과 짬뽕을 먹고 싶고, 할머니가 만들어주시는 돼지갈비찜과 감자튀김, 삼겹살을 먹고 싶다. 시장에서 파는 돈가스도 먹고 싶다.
준서: 아빠가 만들어주시는 초밥과 엄마가 만들어주시는 카레가 먹고 싶다.
기태: 아빠가 만들어주는 돼지갈비찜과 집 앞에 있는 삼겹살집에서 온 가족과 다 같이 삼겹살을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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