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23] 뉴질랜드 공립 스쿨링캠프 인솔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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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9-07-24 06:43 조회1,78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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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조수연입니다.
인천공항에서 부모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이동 후 게이트 앞에서 아이들은 탑승을 기다리는 시간동안 원래 알고 지낸 친구처럼, 새로 만난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금방 친해졌습니다.
탑승 후 아이들은 기내식도 먹고, 영화도 보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긴 비행시간으로 지칠 만도한데 오클랜드에 도착하여 학교까지 가는 버스 안에서도 신나게 이야기를 하고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풍경과 중간중간에 보이는 동물들을 보고 신기해하며 좋아했습니다.
학교에 도착하니 홈스테이 가족들이 우리 아이들을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아이들은 홈스테이 분들을 만나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홈스테이로 향하였습니다.
내일부터는 정규수업이 있는 날입니다. 그리고 학교 선생님과 버디, 친구들을 만나 보게 될 예정입니다.
4주 동안 11명의 아이들이 뉴질랜드의 삶을 오로지 느낄 수 있도록 안전하고 유익한 캠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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